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31일 서울 양재동에서 지하안전분야의 민간 전문기관들의 역량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평가서를 작성하는 민간기관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컨설팅에는 평가서 작성 실무자 및 평가서를 검토하는 국토관리원의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지하안전평가서 작성지침, 민원사례, 매뉴얼 개정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서를 검토하는 국토관리원과 민간 전문기관 간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에 이어 평가서 검토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항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민간 기관들에 대한 컨설팅은 지하안전영향평가서 검토와 관련한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업무와 관련한 민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