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4 출품기업] 한국마이콤

  • 등록 2024-08-09
크게보기

산업용 최초 CO₂ 단일냉매 유니트 패키지 선봬
MC-ECO2 라인업 확대·가로순환형 에어커튼 출품

 

한국마이콤(대표 오무라 토시오, www.mycomkorea.com)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최초 CO₂ 단일냉매 유니트 패키지인 ‘MC-ECO2’, 수소스테이션 냉각설비, 에너지절약 솔루션 가로순환형 에어커튼 ‘THERMO SHUTTER-K’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C-ECO2는 지난 2022년 HARFKO에서는 ‘NOBEL’이라는 이름으로 출품됐으나 지난해 ‘NOBEL’이라는 이름에서 친환경 제품임을 알 수 없어 직관적이지 않다는 의견과 기존 제품과의 통일성을 부여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MC-ECO₂’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MC-ECO2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용 CO₂ 단일 냉매 냉동기로, 2023년 5월 초임계 냉동시스템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하고 실제 현장에 설치돼 에너지 및 전력요금 절감 효율을 인증했다. 

 

또한 오존층파괴계수(ODP) ‘0’, 지구온난화계수(GWP) ‘1’ 이하로 2024년부터 시작되는 수소불화탄소(HFCs)의 규제와 함께 심해지는 프레온냉매 규제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특히 법정냉동능력이 20톤 또는 50톤 미만으로 설비 사용 신고 및 안전관리자 선임 등 다양한 규제 및 법적 제약없이 사용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이며 모니터링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자연냉매 사용으로 에너지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MC-ECO2의 제품라인업은 저온창고용 C70과 식품동결 및 냉동창고용 F140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 개발한 F30과 F65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rmo Shutter-K(가로순환형 에어셔터)는 평균 차단율 70%로 냉동창고 등의 냉기유출 및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기존에 일본 부품으로 제작됐던 ‘Thermo Shutter(써모셔터)’를 국산화해 성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무려 40%를 낮춘 제품이다.

 

고내온도 및 보관품 품질 유지와 냉동기 소비전력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바닥결로로 인한 미끄럼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에너지절약형 솔루션으로 개구부 사이즈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마이콤의 관계자는 “한국마이콤은 친환경 자연냉매설비의 선두기업으로써 앞으로도 MC-ECO2의 라인업 확장에 대해 고민하고 더욱 다양한 기종과 소비자니즈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절감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