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2월4일 부사장 6명, 상무 16명을 승진시키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신사업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 성장을 리드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상사부문에서는 △조희섭 부사장 △최석 부사장 △김형국 상무 △배정환 상무 △이일한 상무 △정용수 상무 △조영진 상무 등을 임명했으며 건설부문에는 △김성준 부사장 △김영래 부사장 △장병윤 부사장 △조혜정 부사장 △강신혁 상무 △김주영 상무 △노정수 상무 △류길상 상무 △윤동훈 상무 △윤준영 상무 △임진석 상무 △정환우 상무 △형시원 상무 등이 임명됐다. 패션부문에는 △송태근 상무가, 리조트부문에는 △정태진 상무 등이 임명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2025년 경영진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