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업계, 기후위기 해법 연구성과 공유

  • 등록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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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 33개 세션 191개 논문 발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가 11월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동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여명석)를 개최해 최근 기계설비 학술‧기술 연구동향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기계설비업계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다양한 상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제28회 설비포럼을 포함해 부문별세션 20개, 특별세션 13개, 포스터세션 등에 총 191개 논문이 발표됐다. 특별세션은 △액침냉각 △에기평 알키미스트 △하이멕‧최상홍인재상 등을 비롯해 △태양에너지 △친환경냉매 △차세대 대체냉매 △미래모빌리티 △여성설비 등 위원회세션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최준영 설비공학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설비공학회는 1971년 설립돼 올해 53주년을 맞아 1만300여명 회원과 230여개 기업 및 단체가 함께하는 공학분야 대표학회”라며 “이번 동계학술발표대회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설비기술’을 주제로 총 191편 논문이 발표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여름 한반도는 길고 무더운 더위를 지냈으며 이러한 현상은 매년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 만큼 앞으로 건물 기계설비기술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설비공학회는 각 분야별, 업계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전체 설비분야 발전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준영 회장은 “에너지위기,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등 앞으로 세상은 더욱 빠르고 예상치 못한 일로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며 이러한 변화와 깊은 연관이 있는 건물분야는 기계설비 기술혁신으로 삶을 보다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속할 수 있다”라며 “이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 학회의 목표이자 사명이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이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되므로 많은 전문가들이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명석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장은 “설비공학회는 설립 이후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기계설비의 고효율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발전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구현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친환경 및 에너지효율적인 설비기술, 사회적가치 창출과 안전에 기여하는 최신 설비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 설비분야 핵심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 ESG”라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설비분야 변화를 모색하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미래성장동력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인이 심도깊게 교류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비업계, 탄소중립시대 망공급 위기 타개해야
동계학술대회 초청강연으로는 김창섭 가천대 교수(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R&D 기획단장)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설비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창섭 교수는 “우리나라는 지구적 기후악당 국가로 국제사회에서 비난받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대한민국처럼 모든 계획체계를 탄소중립에 맞춰 실천적으로 도전하는 나라도 흔치 않다”라며 “대부분 국가는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비전 정도로 여기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계획체계에 기계적으로 반영했다는 면에서 그만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 서비스업 등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한 선진국과 달리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는 산업구조 특성상 탄소중립 실천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기후변화에서 가장 심각한 요소인 해수면 상승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옮겨야 하는가에 대한 이슈이며 국경선을 재조정해야 하는 문제이므로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라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지만 기후변화는 문명사적 변화를 넘어선 근본적인 변화이므로 기조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창섭 교수는 “가장 큰 문제는 기후변화 이슈에서 국익과 인류공동체의 비전이 충돌한다는 것”이라며 “국가경쟁력이 균일하고 기후변화 책임이 고르게 부여된다면 모두가 수용할 수 있겠으나 국가경쟁력도 다르며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도 각기 다르게 부여되므로 개별 주권국가가 이익을 포기하고 인류공동체를 위해 나설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문제는 에너지원 간 갈등으로 이들은 항상 혁신성, 경제성, 잠재력, 기술적 측면에서 경쟁하며 학술적 수준이 아니라 정쟁의 수준으로 발전하기 마련”이라며 “최근에는 탄소감축이든 기후적응이든 관계없이 결국은 기술적 혁신 외에 대안은 없다는 방향으로 인식이 전환돼 기술적 발전정도가 시장을 주도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주력에너지를 전환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 2차 오일쇼크 이후 연료다변화 에너지정책을 펼쳐 신탄(땔감) 비중이 1962년 51.7%에서 1973년 14.7%로 감소한 반면 석유비중은 9.8%에서 53.8%로 증가했다. 현재는 환경, 온실가스를 고려한 저탄소에너지전환이 진행 중이다.

 

주목할 점은 한국 에너지소비 및 설비용량은 세계 최고수준의 밀도를 갖췄다는 점이다. 단위면적당 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원자력 등은 OECD국가 중 압도적 1위이며 사람이 거주하기 어려운 삼림비율이 63.2%로서 핀란드, 일본, 스웨덴에 이어 OECD 4위 국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에너지밀도를 자랑한다.

 

 

현재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국면에서 우리나라는 망부족에 따라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전력망이 대륙과 연결되지 않은 지역은 동북아뿐이며 사실상 섬나라인 한국은 전력생산‧소비를 모두 자국내에서 해결해야만 하는 단일망 구조의 한계가 있다. 밀양사태 이후 전력망 추가건설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정부 정책적으로도 전력망 확충은 고려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방국가에 대적할만한 제조업기반을 갖춘 유일한 국가로서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망부족 이슈는 치명적이다. 미국이 제조업기반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이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에너지측면에서 운신의 폭이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장애물로 작용한다.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망이 부족해 안정적 공급이 불가능해지며 재생에너지를 설치하더라도 안정적인 송전이 어렵고 추가적인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저렴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미국, 유럽이 제조업 기반을 끌어들이고 있어 탄소국경조정세와 같은 제도까지 감안하면 우리나라를 이탈하는 제조기업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이 난제다.

 

김창섭 교수는 “우리나라의 제조강국 지위는 싸고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으로 가능했으며 에너지전환시대에 탄소중립과 수급안정 병립은 또한번의 기적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조화로운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비가역적 도전이며 인류생존뿐만 아니라 국운을 건 총력전으로서 에너지시스템 재편, 주력산업 재편, 막대한 투자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면 전환과정에서 전국적 순환정전이 일상화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탄소중립에 전기화가 화두로 제기되면서 전기분야 학술단체‧협회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정작 주도권은 어떤 에너지를 채택하는가를 결정할 수 있는 설비‧설계업계에 있다”라며 “탈탄소를 위해 태양광, 풍력, 수소, 원자력, 바이오매스, 수요관리 등 연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전기화, 섹터커플링, 통합그리드, 순환경제 개념과 기술이 실용적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창섭 교수는 “나아가 전기, 열, 가스, 수소, 수송 등이 시장가격을 바탕으로 최적생산돼 전환‧저장‧거래할 수 있는 스마트에너지시스템, 다양한 유형의 분산자원을 ICT로 통합운영해 공급유연성 및 제어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VPP(가상발전소) 등 미래 에너지시스템을 앞당겨야 한다”라며 “일각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한 RE100과 원전을 중심으로한 CF100 중 어느 경로를 따라야 하는가 고민하지만 망부족 상황에서 에너지전환을 이뤄야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선택할 여유가 없으며 양쪽 모두를 확보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위원회 대거 설립… 내년 연구소 설립 추진
동계학술대회 이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설비공학회는 지난해 회원 수 1만47명으로 ‘1만 회원시대’를 연 이후 1만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우수기업 3개사, 특별회원 8개사가 신규가입하는 등 규모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학회 내 전문위원회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 에너지부문에 속한 ‘BEMS 전문위원회’가 자동제어부문으로 이동했으며 ‘차세대 차량용 HVAC 전문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 전문위원회’로, ‘열펌프 전문위원회’는 ‘히트펌프 전문위원회’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공조열원시스템 전문위원회 △시스템에어컨 전문위원회 △식품냉동 전문위원회 △건물에너지 전문위원회 △냉동냉장창고 전문위원회 △냉동탑차 전문위원회 △저온물류 전문위원회 △산업환기방재 전문위원회 등이 해산한 반면 △데이터센터기술 전문위원회 △ESG 전문위원회 등이 설립됐다.

 

국제협력사업도 활발했다. △미국 2024 ASHRAE 학술대회 △중국 CAR 2024 엑스포 △일본 JSRAE 학술대회 △대만 TSHARE 학술대회 등에 참석했으며 동북아 4개국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ACRA(Asian Conference of Refrigeration and Air Conditioning) 행사를 국내유치해 주관단체로 진행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R&D 지원현황과 신규R&D 기획방향을 공유해 내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에너지수요관리 기술개발사업 기술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대외협력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설비공학회의 가장 큰 행사인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28개 특별세션, 총 336편 논문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격년 개최하는 국제경진대회인 ‘2024 World Student HVAC Competition’을 진행하기도 했다.

 

출판사업으로 설비공학 논문집, 설비저널을 매달 발간했으며 논문 17편을 수록한 영문논문집 제32권을 발간했다. 설비공학회는 영문논문집 활성화 및 SCI 등재를 위해 논문접수 및 발행확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설비공학회는 학회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TF를 발족해 내년 상반기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연구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서울시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과 ESG 의무공시 개시가 예정된 만큼 교육사업에서 ESG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며 학술연구분야에서 국토부‧산업부 과제발굴 및 수주를 확대하는 등 공동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하계‧동계 학술대회, 지회 연합학술대회, 부문‧전문위원회 학술강연회, 설비포럼 등 정례행사와 교육사업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

 

 

학술상‧기술상‧경진대회 등 54명 수상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학술상, 기술상을 포함해 54명이 상장‧표창‧감사패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술상에는 정재원 한양대 교수가 선정돼 ‘사무실 건물의 다기능 히트펌프 적용에 대한 성능 및 에너지소비량 분석’ 등 다양한 독창적 학술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기계설비분야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술상에는 송찬호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산업용 히트펌프 및 냉동분야에 뛰어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기계설비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설비공학회와 JSRAE, CAR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AAA(Asian Academic Award)상에는 김민성 중앙대 교수가 ‘고유량 전기분무의 물체추적 기반 비말특성화(Object tracking based drople characterization of high flowrate electrospray)’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IJACR 우수논문상에는 이호성 고려대 교수가 ‘CFD 시뮬레이션을 통한 히트펌프 실외기의 R32 누출에 따른 인화성에 관한 수치적 조사(Numerical investigation on flammability of R32 leakage in heat pump outdoor unit with CFD simulation)’ 논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학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정재동 세종대 교수 △월간설비기술 △덕신건업 △명성하나엔지니어링 △성일이엔씨 △아즈빌 등 전임회장과 우수기업회원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우수위원회 시상식에는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조홍현) △편람위원회(위원장 권용일) △미래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원)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위원장 장영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박승철 X솔루션 회원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회원 △심윤희 경민대 회원 △이상태 네패스이앤씨 회원 △이태원 오산대 회원 △정종림 삼신설계 회원 △황동곤 우원앰엔이 회원 등이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스파이렉스상은 문성민 삼신설계 이사가 LG화학 대전기술연구소 2연구동 리모델링 설계 수행을, 박현민 경일이앤씨 이사가 SK ON 대전연구소 제조‧품질센터 오피스설계를 수행을 담당하면서 에너지절약, 환경개선을 위한 기계설비 설계를 적용해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최상홍 인재상 학술상에는 △김범준 한양대 박사 △이진현 영남대 박사 등이, 기술상에는 박완규 LG전자 상무 △양동일 신일테크이엔지 대표 △유승엽 부스타 대표 등이, 신진공학자상에는 △이동찬 서울시립대 교수 △김민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양발브상에는 한상현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가 고효율 AI 환기시스템 기술개발 공로로, 양창호 현대건설 책임매니저가 설비배관 신기술개발 및 적용 공로로 각각 수상자에 선정됐다. 또한 학송상에는 김민수 서울대 교수가 교육‧연구‧인력양성을 통해 기계설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에너지기술상에는 김용한 삼성전자 상무가 선정돼 초고효율 압축기와 공조기의 AI활용 최적 운전로직 개발 등으로 학회발전 및 국가 에너지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용한기술상에는 오양균 계룡건설 상무가 선정돼 기계설비 신기술 현장적용 및 시공품질 향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설비인상에는 김효진 스피폭스 부사장이 선정됐다. 김효진 부사장은 여성설비인으로서 온돌용 열전도판인 파파야시스템을 활용해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하는 등 기계설비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HVAC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은 ‘데이터센터 폐열을 활용한 VRF시스템 기반 열대작물 스마트팜 설계’를 출품한 건국대학교 소속 팀 ‘망고(윤정호, 이가연, 방보경)’가 영예를 안았으며 경진대회 우수지도교수상에는 △채영태 가천대 교수 △이재원 한국해양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또한 제6회 유튜브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건물의 급수, 배수설비와 물의 재이용설비’를 주제로 출품한 한밭대학교팀(이영규, 정회주, 권은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계학술대회 관련 상으로 우수연구교수상에는 △김선혜 서울과기대 교수 △김진호 수원과학대 교수 등이 수상했으며 우수논문상에는 △남현서 부경대 회원(모델참조 적응제어에 의한 가변속 냉동시스템의 강인제어) △최태훈 대림대 회원(대심도 철도터널 정거장 본선환기시스템 개선 및 성능평가) △팔라니사미다모다란 영남대 회원(전기자동차 R1234yf 및 R290 적용 히트펌프 연계 통합열관리시스템 배터리칠러에서의 냉각성능 비교분석) △최세빈 성균관대 회원(GPT 기반 지능형 도시건물 디지털트윈기술에 관한 연구) △김태원 중앙대 회원(PM 우선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한 외기도입형 환기청정기 성능분석) △김단은 고려대 회원(단독 및 공동주택 히트펌프 기반 냉난방시스템의 에너지, 환경, 경제성 평가) △임세현 중앙대 회원(공공도서관 노후도에 따른 그린리모델링 요소기술 우선순위 도출)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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