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5년 예산 18조7,416억원 확정

  • 등록 2024-12-16
크게보기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전문인력 양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은 12월11일 2025년 예산이 18조7,41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확정된 농식품부 예산은 2024년보다 2.2%(4,024억원) 증액된 규모이며 정부안(18조7,496억원)보다는 80억원 감액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 △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을 편성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내년도 집행이 불투명해 조정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된 △반려동물연관산업수출산업화(40억원) △동물용의약품산업종합지원(20억원) △푸드서비스 선진화(14억원) 등을 중심으로 예산이 일부 감액됐다.

 

스마트팜, ICT 첨단기술 접목·고도화
농식품부는 농업 신산업을 육성해 미래성장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전년대비 10.7%가 증액된 1,031억원이 편성됐다.

 

세부항목으로는 △스마트 원예단지기반 조성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ICT 융복합 및 농림행정통계 체계 구축 등이 있다.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해 농업 전반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전후방산업을 육성하는 등 스마트농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전반에 IC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디지털 기술·장비 보급, 스마트팜산업 육성 지원 등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원예단지기반 조성을 위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통한 시설원예 경쟁력 제고로 신선농산물 등 농식품 수출확대 및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유도한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및 기계화, 무인화가 가능한 스마트과수원 조성을 위해 생산기반 정비, 공동농기계 구비, 품종갱신, 유통망확보, 농가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생산·유통·소비 등도 지원한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으로 노동집약적·관행농법 위주 노지재배 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며 스마트영농 확산기반 마련한다.

 

이와 함께 ICT 등 첨단기술 보급을 위해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ICT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ICT 융복합 및 농림행정 통계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팜, 팜맵 등 농업분야 데이터생성 및 수집, 공유·활용체계 마련으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통해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중심의 장기교육과정 운영으로 스마트팜 청년 전문인력 양성한다. 혁신밸리 내·외지역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저렴한 임대료만으로 창업이 가능하게 하며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농업·농촌에 청년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한다.

 

스마트팜 실증단지에 스마트팜 기자재 품목 실증공간 및 서비스제공으로 기업의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공공 연구결과의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다.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이 직면하고 있는 핵심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기반 솔루션·서비스를 농가에 적용 및 고도화 지원한다.

 

김정현 기자 jhkim@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