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한파 대비 보일러 동결 예방법 소개

  • 등록 2025-01-10
크게보기

보일러 동파, 배관 속 동결 원인…사전조치 필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한파를 대비해 보일러 동파 예방 및 동파 시 취할 수 있는 조치법에 대해 소개했다. 

 

보일러 동파는 배관 속 물이 얼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적절한 사전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보일러 하부에 연결된 온수와 급수 배관, 그리고 복도에 위치한 수도 계량기를 보온재나 헌 옷으로 감싸 찬 바람의 유입을 막는 것이 동파 예방의 기본이다. 배관 속 물이 계속 흐르도록 보일러 하부 밸브를 11자 모양으로 열어 두는 것도 동파방지에 효과적이다.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모드를 유지해 내부 물이 순환되도록 해야한다. 대성쎌틱 보일러의 경우 배관 속 물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면 순환펌프가 작동하고 6℃ 이하일 때는 최소 연소 기능이 작동해 동파를 예방해주는데 이러한 동파방지기능은 전원이 켜져 있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 응축수 배출을 위한 호수가 외부로 돌출돼 있다. 이 호스가 꼬이거나 배출구 상부로 향하는 경우 응축수가 정체되어 동파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응축수가 원활이 배출되도록 호스를 미리 정리해주면 좋다.

 

동파가 발생해 온수만 나오지 않을 경우 급수나 온수 배관이 동결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온수를 틀어 놓은 상태에서 드라이어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배관을 녹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냉온수가 모두 나오지 않아 계량기가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관할 수도관리사업소에 신고를 해야 한다.

 

이같은 자가 조치 이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각 보일러 제조사의 고객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대성쎌틱은 카카오톡 ‘대성쎌틱’ 채널을 통해 24시간 서비스 접수를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업계 최초 SMART SERVICE를 도입했다. 본사 인증 전문기사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8개 서비스센터와 300여개 서비스망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대성쎌틱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고객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전문적이며 신속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