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쎌, 2025년 APAC 킥오프 미팅 개최

  • 등록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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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직원 성과 치하… 새해 노고 격려

 

아마쎌코리아(대표 최태연)가 1월13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킥오프 미팅을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이룬 임직원을 치하하고 새해를 맞아 사업역량 강화와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랑 머시(Laurent Musy) 아마쎌그룹 CEO △리암 더글라스(Liam Douglas) 아마쎌그룹 기술총괄책임자(CTO) △스콧 팡(Scott Fang) 아마쎌 APAC 총괄부사장 △최태연 아마쎌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해 아마쎌코리아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로랑 머시 아마쎌 CEO는 최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묵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로랑 머시 아마쎌 CEO는 “지난해 아마쎌코리아 사업성과가 우수했으며 많은 임직원이 노력하고 헌신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올해 역시 노고를 부탁하며 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고 가정에도 항상 평안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리암 더글라스 아마쎌 CTO는 “APAC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다 올해 1월부터 그룹 CTO로 부임하게 됐지만 아마쎌을 떠나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이룬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겪은 고통과 고난을 발판삼아 올해 더 나은 한 해를 만들자”고 밝혔다.

 

스콧 팡 아마쎌 APAC 총괄부사장은 “한국에 처음 아마플렉스를 론칭 할 때부터 아마쎌에 몸담아 24년간 근무했다”라며 “최태연 대표 부임 이후 대단한 사업적 성장을 이룬 것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최 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최태연 대표는 “아마쎌코리아가 최근 조직문화 혁신을 포함한 대내‧외적 변화를 맞이해 임직원 여러분이 노고가 컸을 것으로 안다”라며 “그러나 그만큼 지난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장을 이루도록 힘을 모아준 것에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진출 후 고무발포 단열재시장 선도

아마쎌은 19세기 중반 미국 암스트롱사에서 시작됐으며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시장에 선보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0년 암스트롱사로부터 분리해 독립기업 아마쎌로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20개 국가 25개 제조시설에서 3,300여명의 임직원이 글로벌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전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마쎌은 고무발포 단열재를 세계최초로 개발한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FEF 및 에어로젤 단열소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는 2006년 처음 고무발포 단열재를 시장에 소개하며 진출한 이후 2011년 천안공장을 설립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체계를 갖췄다. 2014년 아마쎌코리아를 출범해 직접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현재 최태연 대표가 부임해 지난해까지 연매출 10~20%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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