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라발과 공식파트너사인 알파브레이징은 오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 공동부스(B30)를 마련해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부스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및 열교환 기술의 미래를 한눈에 선보인다’라는 주제로 AHRI 인증 판형 열교환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헌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너지헌터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연료비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유지보수비용 감소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Concept Zero™ 열교환기도 실물을 공개한다. Concept Zero™는 2030년까지 화석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소재와 재활용이 용이한 설계를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라발은 2022년 세계 최초로 저탄소배출 강철로 제작된 판형 열교환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에너지헌터와 Concept Zero™ 열교환기는 알파라발의 넷 제로(Net Zero) 약속을 실천으로 전환하는 핵심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알파라발이 선도하는 친환경 열교환기술과 미래 지향적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혁신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브레이징은 다년간 축적한 열교환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웨덴 알파라발의 공식 파트너로서 알파브레이징은 한국시장에 신뢰성 높은 판형 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의 열 제어 및 냉각 △수소연료전지 △산업용 냉각시스템 △CO₂ 고압용 시스템 △데이터센터 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 왔다.

특히 고객의 개별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시장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알파브레이징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열교환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며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알파라발의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공동 부스는 첨단 열교환기술과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데이터센터는 물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에너지효율성 증대와 환경보호에 기여할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서는 윤영지 한국알파라발 프로가 ‘알파라발의 데이터센터 냉각기술’(발표일정: 4월11일 11:25-11:40,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07호)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