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3월18일 영국의 권위 있는 IT 및 데이터센터(DC) 전문매체인 DC매거진(Data Centre Magazine)에서 ‘선도적인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DC 인프라 관리) 공급업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솔루션이 DC관리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DC매거진은 10개의 선도적인 DCIM솔루션 기업을 선정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비롯해 △이튼(Eaton) △에코센스(Ekko Sense) △IBM △존슨 콘트롤즈(Johnson Controls)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면서 DC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관리는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DCIM 솔루션은 DC인프라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지원해 운영비용 절감과 지속가능한 DC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보다 스마트하고 자동화된 관리솔루션을 도입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클라우드 기반 DCIM 솔루션으로 DC인프라의 전력소비, 냉각시스템, IT장비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원격으로도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I기반 예측분석기능을 활용해 잠재적인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며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IT는 손쉬운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IT관리 도구와 손쉽게 연결되고 IT인프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들의 ESG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 에코스트럭처 IT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기업들이 DC를 보다 지속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DCIM솔루션을 통해 DC의 에너지 효율성과 운영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