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4월2일 AI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DC) 에너지수요 증가와 열관리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쿨링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AI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DC 전력소비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기반 쿼리는 기존 인터넷검색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전력을 소모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은 DC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협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액체냉각 및 열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인 모티브에어(Motivair)를 인수해 액체냉각을 포함한 첨단 쿨링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액체냉각은 열전도성이 뛰어나 기존 공랭방식보다 뛰어난 냉각효율을 제공하며 AI 및 고밀도서버 운용환경 필수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기와 액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쿨링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쿨링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핫스팟을 예방하며 냉각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DC의 전체적 운영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DC의 열을 지역사회에 재활용하는 노력도 확대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폐열활용 기술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열관리방안을 모색하며 전 세계 DC가 지역난방, 스마트팜 등으로 연결되는 순환형 에너지생태계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창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팀장은 “AI시대를 맞아 DC 쿨링시스템은 단순한 냉방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효율, 운영안정성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요소가 되고 있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고성능 AI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냉각솔루션을 제공하며 에너지전환과 디지털화를 아우르는 DC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