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 슈퍼마이크로

  • 등록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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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단위 토탈솔루션 제공
액침냉각·에코솔루션 강점
글로벌 칩셋 제조기업과 풍부한 파트너십 경험

슈퍼마이크로는 1993년 미국 산호세에서 설립됐으며 전 세계 시장에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랙단위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며 Liquid Cooling 및 Eco-Solution이 강점이다. Resource-Saving Architecture를 통해 환경을 톱고 고객에게 높은 TCO 절감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Immersion Cooling은 불소화합물, 탄소수소화합물 등 산업용 열전달 냉각체에 서버발열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불소화합물은 안정성, 불활성 등, 탄소수소화합물은 경제성, 일반성 등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 장착 액침냉각시스템.

▲ 컨테이너 장착 액침냉각시스템.



업계 최대 포트폴리오
슈퍼마이크로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고객기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3년 Green 500(NEC)에서 PUE 1.05 이하가 가능한 Sigle-Phase Immersion Cooling 서버설계를 통해 서버제조사 중 최초로 X86시스템 1위를 수상했다. 

국내 실적으로는 삼성반도체 EDA가 있으며 불소화합물을 냉각제로 활용했다. 적은 CPU코어수로 동등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Alibaba(하이퍼스케일) △BITFURY(가상화폐) △ExaScaler(슈퍼컴퓨터) △FUJITSU(고성능 연산 컴퓨터) 등에 150MW 이상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슈퍼마이크로의 Immersion Cooling시스템은 일반 공랙식 냉각방식대비 OPEX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시스템 팬 작동을 줄여 전력비용을 추가적으로 절약한다. 이러한 비용절감 효과는 전체적인 ROI를 증가시킨다.

고성능 CPU 및 GPU를 위한 데이터센터의 PUE를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Immersion Cooling은 기본적으로 공랭식대비 최대 1,000배까지 열을 제거하는 데 더 효율적이다. 차세대 CPU 및 GPU는 공랭식 냉각이 감당할 수 있는 발열용량을 초과하므로 수냉식 냉각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Immersion Cooling시스템에는 최고 성능 및 고밀도 서버가 지원돼 같은 면적당 컴퓨팅 용량이 증가한다.

슈퍼마이크로의 관계자는 “Immersion Cooling은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화석연료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한다”라며 “오늘날 데이터센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마이크로는 랙 통합, 테스트, 번인 및 현장설치가 포함된 Direct To Chi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ctive RDHx 및 현장통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또한 다양한 글로벌 칩셋 제조기업들과의 풍부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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