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기부

  • 등록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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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과 함께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측 지원

 

린나이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가스레인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과거에도 희망조약돌에 다양한 기부를 통해 노인 및 아동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바 있다.

 

희망조약돌은 2017년 설립된 국내구호전문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조약돌에서 주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독거 어르신 지원을 기획했으며 뜻깊은 취지에 이번에도 린나이가 함께했다.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 지자체나 NGO단체 등에서 명절음식을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가스레인지와 같은 조리기기가 없어 올바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추석기간에도 무더위가 예상돼 음식 변질의 위험성이 더 높아져 직접적인 건강문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었지만 린나이의 가스레인지 지원으로 많은 취약계층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린나이와 3번째 동행인 이번 지원활동은 명절에 더 외롭고 힘든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라며 “이번 린나이의 기부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듯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록 작은 움직임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꾸준히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린나이의 온전(溫傳)한 마음이 고객들에게 온전(穩全)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린나이의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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