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칸은 2015년 창간한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 전문저널로 설비산업 발전과 관련 업계성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에 입각한 시장동향 분석,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신사업 아이템 제공 등 다양한 기획기사를 통해 우리 업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9년간 묵묵히 지금의 칸을 일구어 온 기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야흐로 격변의 시기입니다. 우리 업계도 급변하는 기술과 정부시책,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동향파악을 기반으로 시의적절하게 보도하는 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설비와 관련한 국가의제, 신기술, 국내·외 정세를 고루 다룬 고품격 기사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설비설계협회는 업계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설비설계, 시공, 감리, 제조, 건물 유지관리, 리모델링을 아우르는 기술융복합을 준비하고 있으며 업계 업무환경 개선과 유능한 인재유입을 위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활동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도록 기계설비단체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곧 기술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설비설계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로서 상생과 결속 강화, 나아가 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칸 역시 녹색건축 및 설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보도와 제언으로 업계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발간 9주년을 축하하며 칸과 함께하시는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