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최근 인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가구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8월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집 수리가 필요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도배, 장판, 화장실 등을 수리해 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다.
린나이는 인천시 부평구, 남동구, 중구, 계양구 등 인천 전지역의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무상으로 보일러를 제공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설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가꾸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으로 10여명의 취약계층가구가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린나이가 지원한 보일러는 신제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최신 고효율 콘덴싱기술을 채택해 최대 92% 열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난방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최신 저소음, 저진동 기술을 적용해 작동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온수증대형 설계로 주방, 욕실에서 온 가족이 사용해도 걱정없이 최적의 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예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린나이는 고객들의 삶이 더 온전(穩全)해 질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온전(溫傳)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린나이의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보일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