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가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터크코리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와 터크코리아는 이번 대리점 계약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스마트팩토리시장에서 사업 확장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공장 자동화·프로세스 자동화·물류 자동화시장에 터크의 첨단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터크코리아는 센서, 인터페이스,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터크그룹의 한국지사다.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그룹은 고품질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자체 생산 중인 유압 부품 및 감속기를 기반으로 산업용 팔레타이징 및 물류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호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터크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활용하고 대성산업의 역사와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