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내년 10월21~23일 개최 확정

  • 등록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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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서 ‘스마트기술로 HVAC&R 혁신’ 주제
참가업체 모집… 조기 신청 시 할인혜택 제공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가 오는 2026년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내년 전시회가 18회째를 맞이하는 HARFKO 2026은 ‘스마트기술로 이끄는 HVAC&R 혁신: AI·IoT로 완성되는 냉난방공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주관사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회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주관하는 HARFKO 2026 전시회는 AI·IoT 시대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받았으며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3개국에서 230여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가해 2만4,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냉난방공조분야에서는 거세게 불고 있는 스마트화 바람을 타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과 냉동·냉장 및 공기조화분야 최첨단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냉난방공조관련 최신 제품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기술로 이끄는 HVAC&R 혁신 : AI·IoT로 완성되는 냉난방공조의 미래’라는 전시회 주제에 걸맞게 냉난방공조산업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냉동공조산업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냉난방공조분야 제품들을 통해 냉난방공조산업의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은 물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부대행사로 개막식,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국제 신기술·신냉매 및 정책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HARFKO학술강연회, 참가업체 신기술&신제품설명회 등이 전시기간 내내 이어지며 산업과 기술,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 모집, 조기신청 할인 혜택 제공

 

냉동공조산업협회는 전시회 홈페이지(www.harfko.com)를 통해 참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조기 신청기업에게는 1부스당 최고 6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조기신청 할인혜택은 시기별로 1·2차에 나눠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부스장치는 참가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본형, 프리미엄형 일반, 프리미엄형 고급 A·B 등 4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각 업체별로 예산에 따라 원하는 형태 및 색깔의 부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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