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제품] 윌로펌프

차세대 가정용 가압펌프 ‘Wilo-PE’ 출시
폴리케톤 재질 적용으로 우수한 내구성 자랑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차세대 가정용 가압펌프 ‘Wilo-PE(모델명: PE-410MA)’를 출시했다.

‘Wilo-PE’는 폴리케톤 재질을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폴리케톤은 강도가 우수하고 내식성이 뛰어난 재질이다. 물이 닿는 중요 부위에 이를 적용해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녹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특히 평상시 대화소리보다 조용한 최저 소음을 구현했다. 자사 동일스펙 모델대비 20dB 이상 낮은 40dB대로 운전이 가능해 다용도실 등 생활공간에도 펌프를 설치할 수 있다.

또한 ‘Wilo-PE’는 수압이 다른 환경에서도 일정 범위의 압력을 자동제어해 안정적으로 급수한다. 제어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물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공급속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펌프대비 최대 20%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보호기능을 갖춰 갑자기 발생하는 이상현상을 미연에 감지하고 방지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과압보호 △공운전 방지 △단절운전 보호 △동파방지 등이 있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Wilo-PE’는 붉은 수돗물 등 물에 대한 사용자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필수 제품”이라며 “앞으로 신소재를 이용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주택, 빌라 등 소형빌딩의 생활용 펌프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