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고인화점 액침냉각유인 ‘에스오일 e-쿨링 솔루션(S-OIL e-Cooling Solution)’을 출시해 한국·일본 등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월29일 밝혔다. S-OIL은 인화점 250℃ 이상 고인화점 신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이로써 S-OIL은 저인화점 제품부터 고인화점 제품까지 제품군을 구축, 데이터센터(DC) 열관리와 에너지효율화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고인화점 제품은 특히 위험물안전 규제가 엄격한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장에서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대규모 DC에 액침냉각기술을 도입하려면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법에 따른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인화점 250℃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S-OIL은 글로벌 탑티어(Top-tier) 서버사가 제조한 서버를 활용해 고인화점 제품 실증테스트를 진행, 서버의 안정적인 구동과 우수한 열관리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S-OIL은 저인화점 제품의 경우 아람코 자회사(Valvoline Global Operations)를 통해 복수 액침냉각시스템 개발사와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도 S-OIL 제품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액침냉각기술은 기존 공기냉각 방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현장 체결식 커플러 성능을 높이며 시공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충진식 커플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구조물 안전성과 시공편의성을 높이는 충진식 철근커플러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철근커플러는 철근 두 개를 길이 방향으로 단단하게 연결해 고층건물이나 교량과 같은 대형구조물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현장체결식 커플러는 별도 철근가공 없이도 철근을 쉽게 연결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불량커플러가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구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20년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과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해 철근커플러 잔류변형량을 품질시험 기준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커플러 사용 시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철근커플러 성능개선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장체결식 커플러는 이형철근 마디와 리브에 맞춰 제작된 쐐기를 철근과 커플러 사이에 고정해 체결한다. 그러나 쐐기와 철근사이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강중협)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DC) 산업인력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그린DC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과정 교육’ 2차 교육을 오는 11월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부산 BIFC MALL 세미나룸 BIFC에서 실시한다. 그린DC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과정 교육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역 DC산업 육성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DC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DC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DC 재직자 및 유관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DC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DC 재직자 및 유관산업 관계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1차 교육에서 총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DC IT인프라 △DC 시설운영 및 유지보수 △DC산업 일반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산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트랙 중 1~3개의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강의교재와 중식이 제공된다. 교육신청은 11월7일 자정까지이며 KDCC 홈페이지(www.kdcc.or.kr)에서 교육신
혁신·개방·안전을 지향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 글로벌리더 수세(SUSE)가 ‘SUSE Edge 3.1’ GA(general Availability)버전의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컴퓨팅 기능을 10월28일 발표했다. 수세(SUSE)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SLE: SUSE Linux Enterprise), 렌처(Rancher), 뉴벡터(NeuVector) 등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이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60% 이상이 수세를 통해 핵심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DC), 클라우드, 엣지 등 영역에서 혁신을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한 SUSE Edge 3.1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기업은 엣지운영을 첨단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엣지를 더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관리를 더 쉽게 하며 유연성을 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많은 소매·제조·의료기업 및 정부조직은 지연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며 AI/ML기술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역에 클라우드
신성이엔지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와 '새만금 김제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공유수면에 추진 중인 1.2GW 규모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중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위임받은 100㎿ 발전사업권을 활용, 발전설비를 조성하는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발전설비 건설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컨소시엄에 포함된 신성이엔지는 100MW 규모 태양광모듈을 전량 공급하게 된다. 100MW 규모 발전소 구축 시 연간 약 6만400톤의 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돼 탄소 감축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약 3만6,500가구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어 지역과 기업의 상생형 거버넌스 구축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으로 총 사업비 2,600억원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구성됐다. 지역상생을 위해 매년 발전수익 일부가 지역발전 기여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태양광모듈을 납품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진행되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적극 참여해 재생에너지보급에 많은 기
혁신적인 열교환 솔루션시장을 선도하는 군트너는 데이터 기반 컨트롤러 및 솔루션의 새로운 미래형 제품군인 ‘aicore™‘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icore'는 인공지능(AI)의 미래와 중추신경계 또는 제품의 '핵심'을 의미하는 '코어'를 결합한 단어다. 이번 신제품 ‘aicore'는 다목적 데이터 기반 전략을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분석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aicore 제품군에는 현재 차세대 제어기인 aicore™ air(이전 GMMnext EC)와 aicore™ hydro(이전 GHMnextPad)로 포함된다. 또한 최신 냉각기술 제어를 도입한 aicore™ fusion은 기존의 aicore™ air 및 hydroBLUTM 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동시에 완벽한 단열작동을 위한 단일 제어 솔루션으로 기능을 더욱 확장했다. 이에 따라 군트너의 최신 IoT 및 분석 플랫폼인 aicore™ 클라우드와 결합해 운영 및 상태를 360도로 파악하고 최적화 및 안정성을 위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에리카 카르바할 군트너 브랜드 전략 매니저는 "우리는 독립적이며 견고하며 기능적인 컨트롤러에서 서로 통신하고 업그레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0월21일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사업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장과 조 삭아치(Joe Szakacs)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사업 협력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기업 대표 등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현대건설과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개발·시공 등 사업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호주는 2023년 기준 사용전력의 74%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이며 2027년 탄소중립,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10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프로젝트에 대한 규제절차를 간소화하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 법안을 발표했으며 총 AUD(호주달러) 210억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계획·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남호주 주정부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0월21일 지하안전평가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하안전평가 민원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평가란 지하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실시계획·시행계획 등의 허가·인가·승인·면허·결정 또는 수리 때 해당사업이 지하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 지하안전법은 도로·철도·건축 등 건설사업을 시행하면서 일정규모 이상 지하굴착 공사 또는 터널공사를 수반하는 사업은 지하안전평가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지난 2018년 지하안전법 시행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지하안전평가 대상, 재협의 대상, 착공후지하안전조사 시기 및 방법 등 주요 민원회신 사례를 발췌해 정리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작한 사례집은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DCIM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IT가 새로운 수준의 사이버보안인증을 업계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IT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 구성 중 하나로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이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해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IT 데이터센터(DC)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기업들이 IT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다양한 IT 환경에서 복잡한 관리과정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 에코스트럭처 IT에 내장된 네트워크 관리 카드 3(NMC3) 플랫폼은 DCIM 네트워크 관리카드분야에서 업계최초로 IEC 62443-4-2 보안레벨 2(SL2)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가 독립적으로 인증한 NMC3는 DC 및 분산IT 환경에 맞춰 설계된 벤더 제품이 명확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엄격한 테스트 및 평가과정을 통과했음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그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 S1(일반공시 요구사항)·S2(기후관련 공시)에 따라 작성됐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인권경영, 파트너사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을 ‘ESG Impact Book’에 수록했으며 환경경영, 조직문화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성과를 ‘ESG Performance Book’에 공시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온실가스 Scope3(기타 간접 배출) 영역에 대한 배출량산출 및 제3자 외부검증을 수행해 공시데이터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매년 데이터 산출방식을 고도화하고 산정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등 온실가스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상무는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auri)이 실습활동을 통해 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슬기로운 건축생활’ 시범운영을 마쳤다고 10월22일 밝혔다. 슬기로운 건축생활은 초등학생들이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로 지난 2월부터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중인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콘텐츠는 auri,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건축분야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스마트+빌딩, 제로에너지건축, 한옥 등 총 8개 주제를 담아 개발했다. 개발에 참여한 각 기관 전문가들도 강사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 꾸미기, 로봇과 학교 안 탐험하기, 나만의 상상공간 만들기, 자석블록을 활용한 다리 만들기 등 활동이 진행됐다. 문석준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백서로 정리해 건축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라며 “건축분야가 국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건축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과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이하 더샵갤러리)’’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경 및 조명으로 재단과 지자체로부터 호평받았다. 더샵갤러리는 4층 규모로 실내‧외에 루프탑의 야외정원부터 힐링포레스트, 웰컴연못까지 다양한 테마정원과 조경을 구성했다. 또한 곡면 외장패널에는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 투명한 유리 커튼월에는 아름다운 빛을 밝히는 경관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도시풍경을 연출한다. 각종 전시행사도 상시 개최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샵갤러리는 지난 10월11일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더샵갤러리의 ‘하이드로필릭 가든’이 조경대상 민간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물 친화적 수공간 개념을 5층 옥상정원에서 지상 웰컴정원까지 연결한 독창적인 설계적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조경의 선순환을 표현한 점이 좋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10월10일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야간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좋은빛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샵갤러리의 ‘경관조명 및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10월 22일 강남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건축사회(회장 박봉준) 등과 건축문화 및 건축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품격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업무지원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개선 협력 △강남구 건축문화 구현·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고령자 등 보행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건축물 리모델링 정책과제 도출 및 협력 등 다양한 건축관련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세 기관은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조성과 건축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며 보행약자를 배려한 건축환경 개선을 통해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영범 auri 원장은 “공공건축과 건축서비스산업의 발전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의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고령자와 보행약자를 배려한 선진 건축문화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공간과 품격 있는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습청정환기 공기조화 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최초로 국립·공립·사립 박물관과 미술관뿐만 아니라 전시유관 산업체도 참여하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준 높은 기획전부터 실감콘텐츠 전시, 교육·체험 행사, 박물관·미술관 기념품 전시·판매 등을 통해 전국 박물관·미술관을 널리 알리고 업계 산업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대표 기획전인 ‘컬렉터의 방’에서 박물관 발전에 헌신한 수집가들의 안목과 업적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해 이병철 삼성 회장과 같은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재구성했다. 그들의 생전 수집활동 등 전시를 통해 그들이 사랑한 유물과 그림을 재조명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보유한 실감형 콘텐츠도 상시 전시했다. ‘모란꽃’, ‘왕의 행차’, ‘해저 2만리’ 등 흥미롭고 화려한 실감형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휴마스터는 2018년 창업이래 데시컨트제습 제습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을 주력제품으로 개발 및 기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
전력관리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이튼(Eaton)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를 지난 10월18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튼 코리아 전기사업부와 모빌리티사업부 등 직원 21명은 이튼 자선기금프로그램(Eaton Charitable Fund)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에 총 100시간 이상 건축봉사를 기부했다. 이튼 자선기금프로그램은 이튼사업이 영위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들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기금 사용처는 이튼이 진출해 있는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이튼 관리자 추천과 임직원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이튼 임직원들은 수많은 지역단체와 협력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튼 자선기금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승환 이튼코리아 대표는 “한국 이튼 임직원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주택건설을 지원하며 이튼 핵심가치인 지역사회 지원의 모범을 보여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튼은 자선기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