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가 2024학년도 BIM설비유지관리과 전문기술석사학위과정(마이스터)을 모집한다. 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산업체와의 밀접한 산학프로젝트와 함께 현장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의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있다. 대림대 마이스터대는 2021~2022년 시범운영된 바 있으며 지식기반 신산업수요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해 시범사업결과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은 전문대 최초이자 경기권역 단독 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단기 고숙련 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운영을 통해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모집하는 BIM 설비유지과는 단일학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4년 1월5일까지이며 마감시간이 오후 5시까지인 점을 유념해야 한다. 선발정원 10명이 초과할 경우 면접을 시행하며 면접은 2024년 1월13일이다. 서류제출은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임곡로 29, 대림대 석사학위센터(대학본부 4층)’이다. 합격자발표는 2024년 1월19일로
◇ 전무이사 승진△ 전기봉 ◇ 상무이사 승진△이재상 ◇ 상무보 승진△김동곤 △맹영재 △최현성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4일 서울 호텔페이토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와 2024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2014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 이후 2017년부터 국토부가 건설분야 민간기업들과 매년 체결하고 있으며 올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1만8,320tCO2eq*(CO₂ 상당량)으로 설정했다. *4인 기준 9,160가구가 약 1년간 전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하며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 목표 이행 여부를 관리하는 제도로써 국토교통(교통, 건물, 건설)분야 중 건설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기업은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4개 건설사다. 목표관리제 대상 건설사는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시공 방법 개선, 건설기계 운영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해 이를 건설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우정훈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들이 탄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4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신청을 수시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일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는 LH에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할 수 있다. LH는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수하고 피해자 대신 경·공매에 참여해 일정 조건에 맞을 경우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게 된다. LH가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피해자에게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20년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경·공매 낙찰자의 최고매수가격으로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 LH는 최대한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적용하던 매입 제외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 주택매입 시 LH는 10년 이내의 주택만 매입하고 있지만 피해주택의 경우 건축연령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지리적 여건·주택상태 등 다수의 매입 제외요건이 있으나 피해주택 매입의 경우, 불법(위반)건축물, 경·공매 낙찰 후 인수되는 권리관계가 있는 주택, (반)지하 및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 중대하자가 있어 임차인이 계속 거주가 불가능한 피해주택만 매입대상에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월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1월 상호 사업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WNE·World Nuclear Exhibition 2023) 기간 중에 이뤄진 것으로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페트로 코틴 에네르고아톰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과 에네르고아톰 양사는 협력의향서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대형원전 및 SMR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 신규 원전개발을 위한 재원 확보, 원전 연구개발 관련 기술·경험 교류 등 원자력 분야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함께 2029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SMR 파일럿 설
이세진(서울대) 설비공학회 회원은 11월24일 열린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이동형 음압기를 이용한 임시 음압 격리병실 현장에서 건축 기밀성능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5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1)에서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대비 37% 감축목표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12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하 절약설계기준)’에서 건축물의 외피단열성능기준을 강화했다. 이때 기계설비와 전기설비 성능기준은 강화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학교건물에서 개별분산공조시스템의 제어방식에 따른 온열쾌적성 및 에너지절감효과 분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공동주택의 외피단열조건을 1979년 작성된 절약설계기준에서 2010년 절약설계기준으로 변경한 결과 에너지소요량 절감률이 약 58.46%임을 확인했다. 동일 발표를 통해 공동주택에서 창호변경에 의한 에너지절감률이 단열재 변경에 의한 에너지절감률 보다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공동주택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이하 친주설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난방E소요량‧건축물E효율등급 변화 분석 이 연구는 개정된 절약설계기준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상협)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2에서 ‘그린리모델링(G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권영철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회장 등 정부, 학계, 시민단체, 기업 등 각계 관계자들 약 200명이 참석했다. GR은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 건물의 에너지절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내 건축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축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GR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구 기온을 1.5℃ 이내로 막아보겠다는 파리협정의 열망은 지켜지기 어려울 만큼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심각한 기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존 켈리 미국 특사가 얼마 전 특별 영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를 3배로 키우는 한편 에너지효율을 2배로 올리려는 것을 장려하고 있는데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한
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산격청사에서 SK C&C(사장 윤풍영), SK리츠운용(대표 신도철),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SK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AIDC는 고성능 AI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데이터를 수용하며 저장, 분석, 연계의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하는 DC다. 전액 민간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000억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만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협약을 통해 SK C&C는 DC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은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가 인텔 아크(Arc) A시리즈 및 NVIDIA 암페어(Ampere), 튜링(Turing) MXM GPU를 지원하고 12세대 인텔코어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엣지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 PE3000G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A1000, A2000 및 인텔 아크 A350M, A370M, A530M, A570M, A730M을 포함한 최대 6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추론을 가속화하고 고성능 컴퓨팅 및 이미지처리 기능을 제공해 지능형 비디오분석, 자율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교통,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영상 처리 등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EIV 개발 키트가 포함된 PE3000G는 효율적인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의 실현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원활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가속화된 추론 처리, 단순화된 배포절차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은 EU 수출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자문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2026년 CBAM 시행을 앞둔 가운데 EU 수출액이 큰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되며 긴장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은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미비한 국가의 생산제품에 인증서 구매를 요구하는 비관세 무역장벽의 일종이다. CBAM은 EU집행위가 2021년 7월14일 제시한 'Fit for 55' 패키지의 하나로 탄소배출량 감축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국가로 탄소배출이 이전되는 탄소 누출(Carbon Leakage)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됐다. Fit for 55는 2030년까지 1990년대비 탄소배출량의 55%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법안 패키지를 말한다. CBAM은 5월16일 공식 발효됐으며 10월1일부터 전환 기간이 시작됐다. EU 역내 수입업자들은 CBAM 대상제품의 탄소배출 정보를 수집해 2024년 1월31일까지 당국에 수입량과 배출총량을 보고해야 한다. CBAM 대상 품목은 △시멘트 △순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한 달 만에 4개나 획득했다. AWS SDP는 △기술전문성 △전문조직 보유 △고객 대상 대규모 서비스 제공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사례와 기술, 사업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AWS Lambda Delivery)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AWS Direct Connect Delivery)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Amazon Redshift Delivery)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Amazon Connect Delivery) 등 총 4개다. ‘AWS 람다 딜리버리’ 획득은 ‘AWS 람다’를 사용한 고객 클라우드 구축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으며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받는 AWS의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이영호 현대건설 홍보실 상무의 부친이신 故이덕광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빈소: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12월5일(화) 6:30장지: 부산영락공원연락처: 051-240-7161
한일엠이씨는 ‘저비용 실시간 실내환경 기반 건물에너지 사전진단 및 관리지원 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건물 운영단계에서 원격 실시간으로 건물에너지를 사전진단하며 관리지원함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저비용으로 구축되는 실내환경 측정인프라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웹기반 플랫폼으로 구성돼 기본적으로 실내환경 적정성, 건물에너지 사용량 등 정보를 정량적으로 표시하고 이에 대한 이력 분석을 통해 운영단계 건물에너지효율을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화가 시급한 노후건축물에 저비용으로 손쉽게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계학습으로 에너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그린리모델링에 활용할 경우 효용이 크다. 특히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계학습을 적용해 사전파악하기 어려운 건물 운영특성이 반영된 건물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기 때문에 건물사용자는 상세한 운영현황을 입력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낭비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유체역학 및 열전달 이론이 접목된 기계학습 기술은 데이터 부족에 대한 기계학습 고유의 문제를 개선해 저비용 인프라만으로도 유효한 예측관리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저비용 실시간 실내환경 기반 건물에너지 사전진단 및 관리
제이앤지는 ‘열원 버퍼탱크와 인버터 펌프를 이용한 지열원수 유량제어 지열시스템 기술’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열시스템은 지표면에서 500m 내외 땅속의 일정한 중·저온(12℃ ~ 25 ℃) 열에너지(천부지열)를 활용하는 기술로 히트펌프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 및 급탕, 산업용 및 농업용의 냉·온수 공급에 활용된다. 외기 영향없이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 고갈성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통 냉난방대비 온실가스를 40~50% 감축할 수 있는 탈탄소를 위한 친환경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지열히트펌프시스템에서 열원부의 지중 순환수를 기계적으로 이송해 주는 지열 순환펌프 운전이 지열히트펌프 유닛의 부하 변동에 따른 냉매 유량 가변형(Variable Refrigerant Flow) 운전에 비례해 출력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하고 대부분 정유량 방식의 정속운전으로 가동되고 있어 반송동력에 대한 에너지손실이 발생하고 운전 정지 시 열원부에 남아있는 잔열 정체 및 잔류로 효율이 감소되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제이앤지가 개발한 유량제어시스템은 열원버퍼탱크와 인버터펌프를 이용해 환경조건에 맞게 지중 순환수
이투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4.0'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잍지의 관계자는 "대부분 기계설비들은 부분부하대응 불가로 건축물 공조냉난방의 반송동력 75%(IPLV기준)가 버려지고 있으며 냉동기 입출구 온도차(△T 5℃) 유지불가로 효율이 25% 이상 저하된 운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투지의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Total Energy Cut-down System)4.0은 건축물의 공조 부분부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로 냉수의 저유량 시에도 증발기에서의 동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저부하 또는 야간 운전 시 부분부하 운전이 어려워 효율적인 부하 대응과 에너지절약이 실현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상가 건물은 기존 중앙공조방식으로는 개별 부하 대응이 어려워 기 시공된 냉난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별도의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해 경제적 손실과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이투지의 TECS4.0은 과유량 시에도 소음, 밸브 밀림, 누수, 공동 현상 등의 이상 현상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냉동기의 내구성 증가와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수
신진이앤씨는 ‘주방 통합 환기시스템 제어장치 및 방법’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설계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주방은 건축물 실내공간 중 오염물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환기시스템의 성능 및 유지관리, 최적제어가 필수적이다. 주방 통합 환기시스템 제어장치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공유주방 등에 설치된 환기시스템을 이용자 필요에 따라 최적제어함으로써 실내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며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방지해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기술이다. 제어시스템 설치 후 운영자는 그래픽화된 인터페이스 및 대시보드를 통해 현재 시스템의 계통과 현황,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콘을 클릭하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전체감시 평면’에서는 각 주방의 스위치 상태 및 댐퍼 개도치, 급배기팬 사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보이력’ 메뉴에서는 당일 및 과거 경보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 및 제어’ 화면에서는 급기팬 상태감시 및 설정에 따른 제어는 물론 각 주방 스위치 및 댐퍼 개도치 상태, 급배기팬 사용시간 및 개도치설정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이 메뉴를 통해 주간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스케줄은 간단한 복사‧붙여넣기를 통해 월간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내 에너지절감형 비산 VOCs 농축 저온 산화시스템’ 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클린룸 작업환경과 관련 VOCs 유해성 문제 대두가 되고 있으며 생산 라인내 VOCs 방출에 의한 취기 문제로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근처 주거지역 진입에 따라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활성탄 흡착탑의 교체 및 소규모 대기방지시설 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용제 노출 면적 증가와 용제 사용량 증가에 따른 VOCs 방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제조 사업장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성이엔지의 비산VOCs 제거기술은 클린룸에서 비산 배출되는 VOCs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생산환경의 VOCs 오염을 방지하며 작업자 건강과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VOCs를 흡착하는 Rotor와 저온에서 VOCs를 분해할 수 있는 촉매를 적용해 생산장비에서 배출된 VOCs 제거와 동시에 환경에 무해한 H₂O와 CO₂로 분해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한 유로 구조와 VOCs의 분해열을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에너지효율성이 높다
세양이엔지는 '연료전지 폐열을 이용한 급탕시스템'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설비로 반응 생성물은 순수한 물(H2O)이며 유해물질(SOx, NOx, dust 등)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료전지시스템은 전기와 열 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연료변환기, 스택, 인버터, 보조기기 및 열저장 부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양이엔지가 개발한 급탕시스템은 연료전지의 냉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전하면서 폐열을 급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어시스템이다. 온도에 따라 급탕 부하가 있을 시에는 급탕으로 공급하고 급탕 부하가 없을 시에는 폐열을 방열기로 공급해 열량을 방출시킬 수 있다. 기존 냉각시스템은 온도가 최대치로 올라가면 가열된 급탕을 배수하고 급수를 보충 사용하므로 물과 열이 낭비되지만 세양이엔지의 기술은 물 절약과 에너지회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양이엔지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의해 의무 비율이 2023년은 주거10%, 비주거 14%로 국내에서 주로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 보급만으로는 한계가
하나지엔씨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Hyd-One'으로 설비신기술대회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존 수배관시스템 설계프로그램은 존별 부하량으로 배관경을 과다 선정하고 유량밸브 제조사에 선정을 의뢰함으로써 신뢰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한 안전율에 따른 과다 설계 및 시공으로 배관시공비 및 유지관리비용이 과다했다. 이에 따라 계산프로그램에 의한 최적화 설계가 필요했다. 최적화 설계란 계산에 의한 배관경 선정, 펌프양정 산출로 배관공사비 절감 및 반송동력 절감은 물론 펌프 반송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부분부하에 적합한 유량조절밸브 선정으로 열원장비 운전 최적화로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하나지엔씨의 관계자는 "2025년부터 국가정책인 BIM 설계 의무화를 대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R&D 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로 채택돼 어떠한 BIM 프로그램에서라도 국제규격인 IFC 기반 전환 파일을 이용해 밀폐형 냉난방수배관과 개방형 소방수리계산까지 최적화할 수 있는 BIM 연계형 에너지절약 통합 수배관 계산프로그램인 ‘Hyd-One’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2D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2D
융도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수열에너지 최적 운전효율 유지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를 뜻한다. 즉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하는 시스템이다.난방일 경우 물에서 열만을 이동시켜 활용하고 냉방일 경우에는 별도의 냉각탑 없이 열을 수열원이 흡수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2019년 10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열에너지원의 범위가 기존의 해수 표층수에서 하천수까지 확대돼 광역상수도의 상수원수, 한강 및 주요 지천의 하천수를 이용해 생산한 열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다. 수열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 수열+열원 방식에서 축열 시스템을 추가하게 되면 기존 수열에너지의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융도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수열에너지 열원공급 시스템의 적용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운전 및 유지관리 경험을 통해서 시스템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여름철 장마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