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자)△강경택 에너지자원실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시장과장 △권현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1월25일자)△나성화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무역정책과장 △김재준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산업일자리혁신과장 △김영만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권혜진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교섭관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일시: 1월17일 오후 2시30분장소: 온라인주최: 리탈 & 이플랜주제: Panel building. Made smarter신청: https://www.panelbuilding-made-smarter.com/asia Agenda-Optimising your panel building processes with the digital twin - Live tour of the Innovation Center in Haiger/Germany-Practical insights from our customer MINO Automotive Equipment Co., Ltd., China-Deep Dive - Webcast - Integrated planning: Conception and construction in 3D-Deep Dive - Webcast - Rittal Configuration System: The new dimension of configuration-Deep Dive - Webcast - Enclosure Manufacturing: Optimising the Modification Workflow-Deep Dive - Webcast - W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글로벌 그린에너지시장 확대와 개도국의 에너지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수여국과 공여국 모두의 국익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개발협력사업(ODA)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산업개발협력사업 전담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들로 구성된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 3개 기관은 지난 22일 ‘글로벌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남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1월13일)과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2021∼2025)’(1월20일)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 선언과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그린에너지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한전 등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 경쟁력 있는 국내기업의 해외 그린에너지 시장진출과 인프라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난 청주지사에서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1월21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40조에 의거해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수의 주민들이 공청회 개최 필요성을 제시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방역 기준에 따라 참가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를 준수 등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공청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청주 열병합발전소의 LNG 연료 전환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공사현장 주변소음과 안전관리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삼성전자가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가구같은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무풍갤러리’ 신제품을 24일,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오는 2월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풍클래식은 삼성전자 독자의 무풍냉방 등 탁월한 냉방성능을 구현하는 무풍에어컨의 기본 라인업이며 무풍갤러리는 무풍에어컨의 최상위 라인업으로 강력한 냉방성능은 물론 전면에 바람문을 없앤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비스포크 디자인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주는 삼성 가전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냉장고에서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에 적용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고품격 디자인· AI기반 위생관리 강화 삼성전자는 2021년형 무풍에어컨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무풍갤러리에 새로운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위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무풍갤러리는 전면부에 ‘V’자 형태의 격자무늬가 돋보이는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했다. 이 패널은 ‘쉐브론 다크’와 ‘쉐브론 라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해 준다. 또한 소비자가 손쉽게 교체해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연
1993년 설립된 중원냉열(대표 허예회)이 글로벌시장에서 성능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물타입 냉난방용 열교환코일에 대한 AHRI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일체형 농산물 저온저장고’에 대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성능인증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다. 중원냉열은 제품 품질개선과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열교환기 성능시험장치와 유니트쿨러 성능측정챔버, 풍량시험장비 등을 갖춘 환경시험실을 구축하고 수공랭식 냉각기, 브라인쿨러, 고습도쿨러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유니트쿨러에는 살수제상장치 특허기술과 실용신안을 획득한 냉매분배장치를 적용해 냉장, 냉동, 급속동결에 최적화된 냉각성능을 발휘해 에너지절감효과가 뛰어나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콘덴싱유니트는 저소음, 저진동을 구현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Slit Fin과 Inner Grooved Tube를 적용해 응축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특허기술이 적용된 Fin & Tube형 열교환기는 내부식성이 강해 하수슬러지 건조장치의 제습, 재열코일 및 축사 냉난방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AHRI인증, 성능신뢰성 확보 AHRI(A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전면개방 운영해 집단에너지 산업의 안전체계를 강화겠다고 최근 밝혔다. 2019년 12월에 개관한 시험센터는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을 운영 중이며 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연결부 안전 검증을 위한 ‘모래응력 시험장치’ 등 품질 및 안전관련 핵심성능에 대한 7종의 전용 시험장치를 갖추고 있다. 한난은 국내에 열수송관의 상태진단 및 수명평가를 수행할 전문기관이 없어 해외 전문시험기관에 의지해야 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험센터를 외부에 전면 개방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2020년 주요 성과로는 지난해 11월 GS파워, 한양대 대학원 등 열수송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열수송관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한국유체기계학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중소 기자재 제작사를 대상으로 16건의 열수송관 성능시험을 실시했다. 한난은 올해에도 집단에너지업계의 안전기술 향상 및 유관 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
일시: 2021년 1월27일 수요일 13:00~13:40 장소: 온라인(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프로그램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도 및 효율관리체계 고도화 사업개요 -품목별 효율관리기준 개정내용 -하반기 고시개정 추진계획
연료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효율 연료전지 기술의 국산화와 수요창출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19일 2021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핵심기술 개발분야에 연료전지분야가 포함됐으며 총 157억7,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연료전지분야 과제에는 △캐스케이드 스택을 활용한 10kW급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시스템 기술개발 △SOFC 스택의 신뢰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밀봉재 및 집전체의 표준화 연계 기술개발 △수소연료전지 스택용 금속분리판 고속제조공정 기술개발 △연료전지시스템의 스마트설계·제조·운전 오픈 플랫폼 개발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 금속지지체를 기반으로 한 금속지지형 SOFC 셀·스택 개발 등이 포함됐다. 캐스케이드 스택 활용 고효율 SOFC시스템 개발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정책에 따라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및 운영경제성 확보를 위한 다중스택과 연료재생기술을 접목한 고효율 연료전지의 자립형 기술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중 스택(Multi-Stack) 적용을 통해 연료이용율을 85% 이상으로 높여 시스템 발전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고효율 스택 및 연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22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비대면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제시된 정책방향은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 등이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목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 취임식에서 한정애 장관은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환점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의 체감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이행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 저감 등 환경정책 성과가 창출된 분야는 개선추이를 가속화하고 그린뉴딜과 탈플라스틱 등 핵심과제에서 체감성과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라며 “기후위기, 환경오염, 화학물질 등으로 취약계층에 피해가 집중되지 않도록 환경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방식을 찾는 등 포용적 환경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정애 장관은 또한 환경부 직원들에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 줄 것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하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20’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핵심전력 인프라 공급업체(2020 Asia-Pacific Critical Power Infrastructure Vendor Of the Year)’와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UPS 부문 올해의 기업상(2020 Asia Pacific UPS Company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시장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 사업성과 등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들은 높은 매출 성장률, 혁신성, 시장잠재성, 기술전문성, 고객만족도 등 총 10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년대비 UPS분야에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3상 UPS와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수·화력 발전시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19일 수·화력 발전시설의 지진안전성 확보 관련내용을 담은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내진설계기준을 개정했다. 이번 기준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사항’과 산업부에서 발표한 ‘에너지시설 내진기준 공통적용사항’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그 외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시설별 내진설계기준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기준의 주요내용은 발전시설을 발전용량에 따라 핵심시설, 중요시설, 일반시설로 구분해 지진의 크기를 차등 적용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설비용량이 3GW 이상인 핵심시설은 최대 4,800년 재현주기 지진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용량 20MW 이상 3GW 미만인 중요시설은 2,400년 재현주기 지진에 대해 용량 20MW 미만의 일반시설은 1,000년 재현주기 지진에 대해 각각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규정했다. 기준의 개정과 발맞춰 기술기준 유지관리 위탁기관인 대한전기협회는 발전소 주요설비 정착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세부지침과 발전소 주요 건물의 내진성능평가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정착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게재했다. 한난은 지난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분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교류 개최방식 대신 영상물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해당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에 공개한 8개의 우수 연구성과는 2020년 한난이 수행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대량 CO₂ 저감을 위한 생물학적 CO₂ 유기자원화 기술공정화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로 한난 미래개발원과 고려대가 공동연구를 수행했으며 과제 수행을 통해 향후 저비용·고효율 바이오매스 전후처리 공정개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이 추진 중인 집단에너지 핵심 연구과제는 물론 수소, 미활용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 4차 에너지플랫폼 연구결과물도 이번 집단에너지 우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공유하게 된 점은 의의가 크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전 임직원 261명을 대상으로 12월31일부터 1월10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한 결과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 기간제 근로자 9명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선제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서울시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백신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사회가 안정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공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역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시작됐던 지난해 2월부터 매주 2회 사무실 자체 소독 및 월 2회 전사업장 전문업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공급권역 내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이킨(Daikin)화학 유럽지사는 R404A보다 GWP가 낮은 대체냉매인 하니웰의 Solstice L40X(R455A)의 유럽 유통권을 획득했다. A2L 냉매인 R455A는 신규 장비에 사용토록 설계된 냉매로 R1234yf(75.5%), R32(21.5%), CO₂(3%) 등이 혼합된 냉매다. GWP는 146에 불과하며 상업용 냉동 저온 애플리케이션에서 R404A에 근접한 용량을 내며 작동 효율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455A는 플러그인 타입 쇼케이스, 콘덴싱 유니트, 냉장·냉동용 모노블록, 히트펌프 및 칠러를 포함한 상업용 냉동용도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테컴시(Tecumseh), 비쳐(Bitzer), 에머슨(Emerson), 보야드(Boyard) 및 프라스콜드(Frascold) 등 다양한 업계 최고의 컴프레서 제소사의 사용 가능한 냉매로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많은 컴프레서 및 콘덴싱 유니트 OEM들도 테스트를 승인했거나 최종 단계에 있다. 다이킨은 유럽에서 ‘Creard’라는 브랜드로 하니웰 혼합냉매 Solstice L40X(R455A)를 판매할 예정이다. Tobias Bargsten 다이킨화학 유럽지사의 비즈니스 매니저는 “
대성쎌틱의 국내·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월21일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서비스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서비스권 인수를 통해 롯데보일러 대리점과 고객들에게 대성쎌틱만의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S-라인 콘덴싱보일러’와 기타 대성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대성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롯데보일러 120개 대리점 영업 및 감동적인 고객 AS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라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시장점유율 확보와 함께 롯데보일러 대리점 인수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대성의 기술적 노하우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보일러는 국산 1호 가정용 보일러 제작사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나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2020년 12월31일 가정용 보일러사업을 철수했다. 롯데알미늄의 관계자는 “사업철수에 따른 소비자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A/S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성쎌틱은 7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산업의 계열사로
LH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선정·발표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대상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5.6대책)’에서 발표된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부족, 주민갈등 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LH 등 공공시행자가 참여해 안정적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대안사업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정비계획안이 마련된 기존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8곳의 시범사업 후보지를 선정·발표했다. 해당 사업구역에는 △용적률 상향(법적상한의 120% 허용)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개선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각종 공적지원이 제공된다.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수익공유형 전세 등 원주민과 취약계층(청년·신혼·고령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사업성·공공성 강화를 병행한다. 또한 LH 등 공공디벨로퍼가 참여하더라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설계·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경기도 오산으로 물류센터를 통합 이전하고 지난 3개월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개선을 달성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공급망 운영 및 최적화된 수요에 대비하는 공급망관리(SCM)가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존에 파주, 인천, 부산 3곳으로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이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통합물류센터는 약 1,000㎡ 규모로 경기도 오산의 지리적 특성 상 경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으며 인천과도 가깝기 때문에 해외 및 국내 여러지역에 상품 수·배송 및 보관을 하기에 최적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인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된 전자식 모터보호 계전기(EOCR)를 항공 및 해상으로 공급된 망을 가장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수량을 관리해 빠른 시간 내에 고객에게 전달한다.
건물에너지소비 절감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보급·확산이 추진되고 있지만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정제된 실증데이터가 없다는 비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BEMS 공공데이터 구축·공유를 위한 R&D가 추진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1년도 에너지개발사업 신규과제 중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의 일환으로 ‘BEMS 공공데이터 구축·연구’를 선정해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과제는 기업이 직접투자로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연구자 커뮤니티에 공개가 어려워질 수 있어 기술료 비징수로 수행하고 결과물을 공개·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최근 수요관리시장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제로에너지건물(ZEB), 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등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제품·서비스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필요성이 크다. 이를 위해 데이터기반 절감량 검증으로 스마트 온도조절기, 스마트플러그, 스마트센서 등 BTM(Behind the Meter) 기기·서비스 등 수요관리사업 활성화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반해 에너지소비진단용 데이터분석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에너지 데이
건물의 실내환경관리에 대한 요구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건물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내환경과 에너지관리를 자율적·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1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신규과제로 ‘자율운전 기반의 건물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관리 강화와 에너지절감 등 건물부문의 사용자 요구에 대응하고 제로에너지빌딩(ZEB), 탄소중립 등 건물부문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된다. 설비투자 외에 다양한 용도의 건물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실증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의 최종목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에너지 고효율화를 동시에 만족하기 위한 자율운전기반의 건물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BEEMS: 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건물에너지 및 환경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한다. 건물에너지사용량, 설비운전상태 및 실내공기질 모니터링을 위한 다종·이기종센서의 통신 인터페이스 구축과 실시간 데이터처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