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한국기계설비유지관리자협회 발기인대회 오는 3월11일 에너지기술인협회 교육장에서 열린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협회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안전 및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기계설비법은 지난 2018년 4월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현재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기계설비의 점검 및 관리를 실시하고 운전, 운용하는 모든 행위를 기계설비유지관리라고 하며 이를 수행하는 자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라고 법에 명시돼 있다. 시설관리업무와 거의 유사한 업무이기에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기계설비법 시행에 대한 관심을 넘어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대한 관심인 높지만 2026년까지 자격자 선임이 유예되고 현재는 무자격자 선임도 가능해 법의 취지가 변질돼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6년 이후 유자격자선임을 확실하게 선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계설비유지관리자들의 권익향상, 업무지위 향상을 위한 실천적 지원을 하고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들의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유하고 있는 기계설비유지관리 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노·사가 함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3월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전달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가 모은 이 작은 성금이 이번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KRAIA, 회장 강성희)는 3월3일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3층 강연장에서 저GWP 및 자연냉매 사용촉진 제도화 및 콜드체인 장비의 제도권 내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콜드체인 산업발전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열린 협의체 발대식에서는 콜드체인 사업설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콜드체인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정책제안, 콜드체인 산업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논의가 진행됐으며 LG전자, 캐리어냉장, 경동산업, 대성마리프, 한국에머슨, 아르네코리아, 동화윈, 신성엔지니어링, 성진산업 등 산업발전협의체 관련 25개 기업이 참석했다. 콜드체인 관련 사업은 △ 사업의 필요성 및 국내외 기술과 시장현황 △ 유럽 F-Gas 규제 및 국내외 냉매 규제 현황 △ 국내외 콜드체인 관련 기기 에너지 규제 현황 △ 국내외 콜드체인 관련 표준화 현황 △ 사업 목표 및 수행 내용 연구원 운영방안 및 기대효과 등이 설명됐다. 오존층보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정책인 탄소중립을 위한 콜드체인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정책은 △글로벌 콜드체인의 HFC 감축 동향 △ 우리나라의 HFC 관련 규제 필요성 △ 우리나라 HFC 관련 인센티브 정책의 필요성 △ 콜드체인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4일 그린리모델링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며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자는 2022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의 실적, 공사 규모, 고객만족도, 대국민 홍보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해 선정서와 우수사업자 동판을 수여했다. 우수사업자는 3개 부문으로 공동주택에서는 △정직한도움 △플랫폼이엔에스 △KCC 글라스 △케스코 △따뜻한 집 △드림창호 △윈체 등 7곳, 단독주택은 △정직한도움 △에코홈 △따뜻한 집 △큐브플러스테크 △케스코 등 5곳, 비주거부문에서는 큐브플러스테크 1곳 등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자는 선정 사실이 그린리모델링 누리집(https://www.greenremodeling.or.kr)에 게시되며 국토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자 맞춤형 지원사업에 연간 1회 추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민간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층간소음 저감기술에 대한 개발부터 실증까지 종합적인 연구가 가능한 ‘H 사일런트 랩(H Silent Lab)’을 구축하며 국내 최초 1등급 인정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준 상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3월2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마북 기술연구단지에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을 건립하며 관련 기술 검증을 위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정기관이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국내 건설사 최초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하며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H 사일런트 랩’은 현대건설 1등급 바닥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내부 환경(온도 및 습도)변화 실시간 모니터링, 반복적인 하중 시험을 통한 내구성 평가 등 장기적인 품질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기존 층간소음 연구시설 및 ‘H 사일런트 랩’ 운영을 통해 층간소음 관련 기초 연구부터 기술 개발, 실증, 실제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복합 층간소음 연구 시스템을 갖추며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 사일런트 랩’은 아파트의 구조와 평형, 바닥 두
LH는 2월27일부터 단지분야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심의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며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는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와 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자재‧공법 선정위원회에는 대형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안전’분야가 신설됐다. 모집대상은 설계VE 17개 분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8개 분야로 자격요건 충족 시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 중복 활동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말까지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 설계VE 검토위원은 각 분야 설계VE에 참여하며 자재‧공법 심의위원은 토목‧조경공사 사용 자재와 공법 결정을 위한 위원회에 참여한다. 신청방법은 3월17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imsh343@lh.or.kr) 제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 [NEWS]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전문분야별 풍부한 위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해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를 통해 북미시장 전기‧전자폐기물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전기‧전자폐기물 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약 3,700m² 규모의 ITAD(IT자산처분서비스) 전용 공장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공장은 시애틀, 애틀랜타, 프레드릭스버그에 이은 테스의 4번째 미국 거점이다. 스마트폰, PC같은 IT기기부터 데이터센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자산들을 처분할 때 그 안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는 전자기기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과 ITAD를 주력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ITAD에는 정보 파기뿐만 아니라 이후 IT자산의 재활용‧재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IT자산의 폐기량을 최소화하며 다시 쓰이게 하는 것이 ITAD의 최종 목적이다. ITAD 과정을 거친 IT자산은 수리 및 검수를 거쳐 리퍼비시(Refurbished) 제품으로 재판매되거나 분해해 부품 또는 소재로 판매된다. 테스는 ITAD 폐기물 규제에 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022년 부처협업형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 특성화 대학의 졸업생을 배출함에 따라 성균관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월27일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성균관대학교와 경북대학교를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으로 선정해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성균관대 22명, 경북대 5명 등 총 27명의 그린리모델링 과정 졸업생을 배출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의 수탁사업인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ESG환경에 맞춰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며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과정‧교수법 혁신 등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을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성균관대는 ‘탄소중립 건축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 총 54명의 학생이 건축공학‧환경‧설계, 환경친화건축, 그린리모델링 현장실습 등의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대는 30명의 학생이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10개 교과 29학점 중 필수교과를 포함한 24학점을 이수토록 운영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일 경남지역 지역인재육성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 안전분야에 특화된 ‘국토안전공학’ 정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오픈캠퍼스 정책의 일환으로 1학기 시작에 맞춰 개설된 국토안전공학 과정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국토관리원과 경상국립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이 우수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토안전공학과정은 국토관리원의 업무를 다루는 ‘국토안전개론’과 안전분야 현장실무를 익히는 ‘국토안전현장 실무과정’ 등 2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과목당 45시간을 수강하면 3학점을 인정받는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관련 법령과 정책을 비롯해 건설‧시설‧지하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국토안전공학과정은 안전분야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3월3일 알제리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RDPP)의 예비준공확인서(PAC)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음을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대우건설은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준공에 대해 지난 2012년 말부터 2014년까지 알제리에서 발주돼 현재 진행 중인 국내 6개 기업 8개 현장 발전소 건설공사 중 가장 먼저 PAC를 접수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사업은 2012년 말 공사를 시작했으나 발주처가 공급하는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가 지연됐으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영향을 끼쳐 공사기간이 연장돼 왔다. 최악의 대외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끈기와 인내를 통해 공사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PAC 접수를 통해 회사의 신뢰성과 프로젝트 수행력을 인정받게 됐다.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 계약이 체결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로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부메르데스주깝 지넷 지역에 1,200MW급(400MW급 3기)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알제리 전기가스공사 소넬가즈의 전력생산 계열사인 알제리 전
오명석 LG전자 책임이 2월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9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명석 책임은 국내 자체 개발제품인 인버터 무급유 고효율 터보냉동기 개발 및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내 우수 공조제품의 응용에 대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외국산 제품대비 국내 자체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 공조환경에 적합한 기술지원활동을 수행해 왔다. 인버터 무급유 고효율 터보냉동기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역냉방지구인 고양국제전시장지구, 상암DMC지구에 냉열원제품으로 설치돼 현재까지 장시간 운용되고 있다. 우수한 생활환경을 목적으로 냉각탑없는 건축지역을 추구하는 지역냉방사업지구(고양국제전시장지구, 상암DMC지구)의 냉열원제품을 한국 내 자체 압축설계기술 적용한 고효율터보냉동기가 외국산 제품과의 경쟁력 우위에 이를 수 있도록 기술지원 업무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현재까지 누적 10년 이상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냉동공조산업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공조설비 설치공사 관리(2017년 5월~2019년
◆전무 승진△유재헌 스마트 인프라 전무 △김순미 재경부 전무 ◆상무 승진△김삼두 스마트 인프라 상무 △박상현 스마트 인프라 상무 △서미영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백광희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이사 승진△최상석 스마트 인프라 이사 △김대종 스마트 인프라 이사 △우태길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이희우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한기원 지멘스 모빌리티 이사 △송종호 사이버보안 이사 △김장원 세무부 이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공사 기부금, ‘물사랑나눔펀드’를 모아 마련됐다. ‘물사랑나눔펀드’는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으로, 수자원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이를 활용해 재해구호지원, 지역 상생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에도 파키스탄 홍수 피해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3만달러를 기부, 구호물품 구매를 지원했으며 동해안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정경윤 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하루아침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수자원공사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돼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세계 최초로 마스크 시험장비 점검·검증용 표준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마스크 분진포집효율 시험 장비 점검·검증에 활용되는 ‘표준필터’의 KOLAS 공인 표준물질 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월27일 밝혔다. 마스크 분진포집효율은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성능을 나타내는 지수(KF80, 94, 99)를 결정짓는 시험항목이다. KF80, 94는 각각 분진포집효율 80, 94% 이상 제품을 의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품질 평가를 위한 시험용 필터 개발 및 평가기술 보급’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표준필터는 보건용 마스크 등급수준에 맞춰 3종으로 개발됐으며 MB필터 소재를 사용했다. MB필터(Melt Brown Filter)는 시중에 유통되는 의료용·보건용 마스크의 내부 필터로 널리 쓰인다. 표준필터는 분진포집효율 시험장비를 점검하는데 활용하는 것으로 앞으로 국내 보건용 마스크 품질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마스크 시험기관이나 제조업체가 시험장비를 유지·관리할 때 외산 장비 제조업체의 점검 매뉴얼에 의존해 왔으나 표준필터 개발로 국제기구로부터 공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019년부터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사업을 추진해 약 7만5,000MW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EERS사업으로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EERS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 공급자에게 연도별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투자 사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하는 제도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 17개 지역 취약계층 주거지인 저소득 가구 1,188곳, 사회복지시설 1,422곳 등 총 2,610여곳의 열효율을 개선해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열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공사, 고효율 난방기 보급 등을 통해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주거 및 생활시설 약 190곳에 대한 단열 향상으로 연간 약 400MW의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사용 효율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산업체 에너지비용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고효율 보일
LG전자(www.lge.co.kr)가 고객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3월8일부터 5월31일까지 ‘LG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LG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은 여름 성수기 전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1544-7777)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고 자가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www.lge.co.kr/support)’에 에어컨 전원 연결상태, 리모컨 배터리, 극세필터 청소상태 등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점검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상담실에 문의할 경우도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고객도 홈페이지를 통해 실외기실 창문 개폐여부, 차단기 확인 등 간단한 자가점검 후에 필요한 경우 동일하게 사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관리사무소를 통해 시스템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고객이 성수기에 불편을 겪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엔지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및 노후 사용자시설 효율개선을 위해 2023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계획을 수립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의무화제도)는 에너지절감 목표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수요측 에너지절약과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다. 한난은 2023년 2만2,380Gcal의 수요측 에너지를 절감을 목표로 차압유량조절밸브 보수지원, 급탕예열 열교환기 설치지원, 고온설비 단열 개선지원 등 총 8개 효율향상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EERS사업 지원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고객마당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난은 지난 1월부터 19개 지사에서 에너지효율개선지원단을 운영해 2월10일까지 전국 132개 아파트를 직접 방문,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방안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와 연계해 노후·취약 사용자에 대한 효율 향상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취약 사용자시설 대상 안전점검과 사용자시설 효율화 개선 사업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Hydrogen Product Safety Test & Support Center)’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수소 관련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s://hysafec.kogas-tech.or.kr)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 관련 시험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수소 관련 기업이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항목 및 보유 장비를 확인하고 시험평가의 사전문의 및 견적, 신청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관련 기능으로는 △센터 소개 △시험 소개 △시험평가 신청 △시험 진행 현황 확인 △견학 신청 등이 있다. 특히 센터는 기업의 유형에 따라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전견적서 작성 기능 통해 회원가입 시 입력한 기업정보로 시험견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수소 부품기업들이 편리하게 시험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 및 관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www.lge.co.kr)가 공간·가전·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공간 ‘LG 스마트코티지(가칭)’ 콘셉트를 공개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패브(Pre-fab, Prefabrication의 줄임말)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코티지 시제품은 복층 원룸 구조로 31.4m²(약 9.5평) 크기다.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으며 화장실과 파우더룸을 별도로 갖췄다. 2층은 침실이다. 지붕에는 4kW급 태양광패널이 설치돼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한다. 최근 워케이션(Workation(Work+Vacation): 일하면서 휴가를 즐김)이나 5도(都)2촌(村)(5일은 도시, 2일은 농촌에 거주)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코티지를 기획했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ESG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서울에너지공사는 2월28일 서울시 양천구 관내 파리공원 일대에서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를 지키는 약속, 에너지다이어트 10’ 난방효율 개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난방효율 개선 10가지 실천 방법이 인쇄된 친환경소재 물티슈를 직접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겨울철 난방효율 개선을 통한 난방비 절약 홍보를 위해 ‘난방요금 절약 팁’과 ‘난방유형별 절약 팁’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사계정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전기와 가스요금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이 느끼는 겨울은 더욱 추웠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겨울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역시 서민들에게는 걱정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실천 정보를 홍보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민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3월부터 지역난방설비 이해 증진 및 효율적 기계실 운용을 위해 지역난방 사용자시설 근무자(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자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지역난방 개요 △열사용 시설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