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국내 유일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7월15일 송도사옥에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와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가스로 (HTGR)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고온가스로(HTGR)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노형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력지원, 실증사업추진 및 수출 기반 상용화 등 전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HTGR은 1600℃ 이상에서도 방사능이 방출되지 않는 삼중피복입자 핵연료(TRISO)를 사용해 후쿠시마 사고와 같이 외부전원이 상실되거나 운전원 조치가 불가능한 극한 사고에서도 자연냉각만으로 원자로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무탄소 고효율 전력생산, 공정열 공급 및 수소생산에 활용이 가능한 4세대 원자로다.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원자력사업단 조직을 개편해 원자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중입자가속기 건설사업, 국내 최초원전인 고리 1호기 안전해체를 위해 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지난 7월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IT 감사역량을 제고하며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합동 회의, 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며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 최초 추진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월15일 밝혔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토지공급 공모‘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를 결합한 사업모델로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매계약 시 계약금과 담보물(토지대금이행보증증권 등) 제출 후 민간분양사업을 시행한 뒤 추후 분양대금과 공공주택건설공사의 기성금으로 토지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토지공급(8개 블록, 약 5,400세대)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 약 3,400세대)을 결합해 총 3개 공모단위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토지공급가격(약 1조원)과 민간참여사업비(약 1조원)를 합해 총 2조원 규모다. 특히 패키지 공모사업을 통해 매각된 토지는 사용시기를 앞당겨 추진되며 주택공급 시기가 기존 방식보다 약 2년 단축돼 민간 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이 가능하다. LH의 관계자는 “주택 공급물량 부족이 우려되는 시장 상황에서 민간참여사업의 조기 시행 등으로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패키지형 공모사업이 위축된 민간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7월17일 필리핀 팜팡가주 클락에서 필리핀기지전환개발청(BCDA: 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하수도기반시설확충 타당성조사 등 국제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내용은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상하수도사업 타당성조사 △캠프존헤이(Camp John Hay) 물분야전문진단사업 등이다. 뉴클락시티 상하수도사업 타당성조사는 물순환시설을 설치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인프라·스마트기술 등 정보공유 △공동워크숍·세미나 △타당성조사·현장조사·인허가지원 △사업제안 등을 실시한다. 캠프존헤이 물분야전문진단사업은 캠프존헤이 지역의 노후시설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 상하수도시스템 현대화·스마트기술 적용을 위한 전문진단·연구 △현장조사·인허가 등 지원 △후속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한성용 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필리핀 물문제해결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첨단물관리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물문제해결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알파라발은 7월25일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파라발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신기술, 신제품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에너지산업은 현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알파라발은 이번 웨비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회수 솔루션, 탄소 포집 및 저장 (CCUS) 기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심분리 기술, 무화석연료(fossil-free) 철강으로 제작된 열교환기 및 지속가능한 열교환 솔루션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및 실제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알파라발은 웨비나 및 서베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버즈2 프로(1명), 이케아 상품권 10만원권(2명), 이마트 상품권 5만원권(4명), BHC 치킨 쿠폰(30명) 증정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가 공유될 웨비나는 오는 7월2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웨비나는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건설·교통 등 국토교통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며 이중 국제감축 목표량은 3,750만톤에 이른다. 올해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설명회·교육에서 설문한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세부 일정이 계획됐다. 먼저 국토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며 전 지구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토교통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에서는 각각 △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업 전문가 컨설팅·교육 △ 2024년도 타당성조사(F/S) 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은 이신근 수소융복합소재연구실 박사 연구진이 ‘붉은진흙(이하 레드머드)’을 촉매로 활용해 HFC-134a 냉매를 분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드머드는 알루미늄 생성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로 땅이나 호수에 주로 매립된다. 중금속이 함유돼 토양·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단위 질량 당 표면적이 넓고 높은 열 안정성을 가진 구조로 물리·화학적촉매변형과 파괴억제가 가능하며 촉매내구성과 활성을 향상시키는 지지체 역할을 할 수 있다. 에어컨·냉장장치 등에 사용되는 냉매인 HFC-134a는 관련법에 따라 연소·플라즈마를 이용한 고온분해 방식 등으로 처리되는데 오염물질 발생·높은 설비비용·저효율성 등의 문제가 있어 저온에서 안정적이며 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냉매처리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너지연은 레드머드에 함유된 금속성분이 상호작용할 때 강력하고 안정적인 냉매분해촉매를 형성한다는 점을 활용해 저온처리가 가능한 촉매분해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열처리과정을 거쳐 칼슘·규소·알루미늄간 상호작용을 유도해 촉매입자결합을 강화했으며 시트라이칼슘알루미네이트·겔레나이트 복합물질을 형성해 분해성능을 향상했다. HFC-134a 분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은 지난 7월10일 ‘수소경제육성·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수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소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이번 개정안은 에너지수급·유통관리 관련기관을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행 수소법은 수소유통전담기관 지정범위가 수소생산·판매·수소장비제조 등 수소사업과 관련된 기관·단체·법인으로 제한돼 업무에 적합한 기관들이 지정되는 것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산업부도 제22대국회수소경제포럼 연구활동에 앞서 수소경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수소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세계 각국은 수소에너지개발에 힘쓰고 있다”라며 “수소포럼은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 △정태호 △김소희 △김용태 △안호영 △이정문 △김정재 △김한규 △박형수 △유상범 등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수도권에 집중되는 전력수요를 비수도권으로 분산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전력계통영향평가가 데이터센터(DC) 지방분산을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30일 행정예고해 세부내용이 전격 공개된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에 모순적인 평가기준이 발견됨에 따라 국내 DC구축사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업계는 전력계통영향평가가 사업절차적 측면의 모순을 야기해 DC사업 착수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토로한다. 큰 틀에서나 세부적으로나 총체적 부실이 확인되고 있으며 DC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찾아볼 수 없는 제도로서 지방분산과 탄소중립이라는 제도 취지를 전혀 살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연간 20만MWh 이상 DC는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력계통영향평가 평가기준에서 요구하는 사업비를 특정해 첨부해야 한다. 전력계통영향평가는 ‘별표8 사업안정성 배점’ 평가기준을 통해 사업주의 자기자본비율 및 신용평가등급, 총사업비 규모 등 세부내용을 첨부토록 함으로써 자금안정성을 확보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사업비를 특정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 건축계획 및 설비계획 및 설계 등 구체적인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으로 본격적인 전기제품 시대의 개막을 알린 린나이가 인덕션 신제품 3개 모델(IHW32M, IHB33MD, IHB31M)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덕션 신제품 중 IHB31M 모델은 독일 직수입 SCHOTT 글라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블랙으로 주방의 품격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중·소 등 3가지 사이즈 화구로 원하는 조리용기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화구에 부스터기능을 탑재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개별 터치조작부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별도의 전원 증설없이 파워코드만 연결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안전 잠금 △불 끄기 잊음 방지 △부주의 작동방지 등 다양한 안전기능이 탑재됐으며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덕션 용기의 성능을 점검하고 판정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기능까지 구비하고 있어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주방생활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HB31M 모델 외 3구 All 3.3kW 고화력으로 다양한 요리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IHB33MD와 고급스러운 화이트로 주방을 더욱
보일러를 대체할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이 본격화된다. 센추리는 7월18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효율혁신 기술개발사업 국가지원연구개발과제인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실증’ 착수회의(kick of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R&D 총괄을 맡고 있는 조용훈 센추리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과제는 정부출연금 270억원과 기관부담금을 합쳐 총 380억원 규모로 최근 과제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합심하면 충분히 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빈 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PD는 “이번 과제는 산업부에서나 에너지분야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어 관심이 많다”라며 “이번 과제의 최종목표는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과제일 수 있지만 과감하게 도전해 준 이번 컨소시움에 감드린다”고 강조했다. 산업용 고온히트펌프는 산업공정 열원으로 120℃ 이상 고압수, 스팀을 생산하는 열원설비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대용량시스템이다. 기존 산업공정 열원으로 활용되는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화석연료
베를린 지멘스슈타트(Siemensstadt)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재생 현장 중 하나로 2035년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총 사업비가 45억유로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지멘스는 7억5,000만유로를 투자했다. 지멘스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통한 디지털혁신으로, 역사적인 산업현장을 현대적인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는 탄소중립 도시지구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계획 및 개발단계에서부터 최적화된 운영에 이르기까지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은 베를린의 지멘스슈타트지역을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지멘스의 현실과 디지털을 융합한 기술은 지멘스슈타트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능형 디지털트윈기술은 재생가능한 에너지공급에서부터 지속가능한 건물관리에 이르기까지 도시공간 계획과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중추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베를린의 지멘스슈타트지역을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은 미래 도시공간의 디지털 이미지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모아진 도시계획, 건설 및 인프라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발표한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세탁가전 브랜드(Most awarded Brand for Kitchen and Laundry Appliances)’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1만5,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내구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브랜드별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가전은 11개 품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삼성전자는 주방가전 7개 품목과 세탁가전 3개 품목 등 총 10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JD파워가 조사를 실시한 가전 브랜드 중 최다 품목 1위로, 2021년도 세운 9개 카테고리 1위 기록도 경신했다. 1위에 오른 품목은 △프렌치도어(FDR) 냉장고 △상냉동·하냉장(TMF: 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SBS: Side-by-Side) 냉장고 △레인지 △쿡탑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OTR Microwave) △빌트인 오븐(Wall Oven) 등이다. 특히 냉장고 3개 품목은 모든 7개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린나이는 7월15일부터 9월10일까지 친환경 보일러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린나이 친환경 보일러(모델명: RC610, RC610-N, PJC8000, PJC8100)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린나이 전자레인지(RMW-T20W) 또는 1구 포터블 인덕션 레인지(RPI-Y11SW)를 제공한다. 이번 사은행사 대상 모델 중 RC610-N과 PJC8000은 7월 출시되는 린나이의 신제품 친환경 보일러다. 린나이 신제품 보일러는 최신 저소음, 저진동 기술을 적용해 작동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좁은 관에서 넓은 공간으로 소리를 확산시켜 소음을 줄이는 ‘팽창식 머플러 원리’를 이용해 차음 및 소음완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했으며 별도의 정음모드를 동작하면 도서관의 소음단계보다 조용한 40dB 이하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온수 증대형 설계로 주방, 욕실에서 온 가족이 사용해도 걱정없이 최적의 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자수장변을 사용(AFS: Automatic Flow control System)해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유량을 조절할 수 있어 온수를 더욱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은품으로 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 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난 판교지사(지사장 김길정)는 7월17일 성남시 판교역에서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렴 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클러스터는 지난 5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한난이 분당구 판교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결성한 협의체로, 한난 판교지사,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그린필더(시민사회단체), 백현동 주민자치위원회까지 총 5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한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축적해 가려는 공공기관의 결의를 전파했으며 행사 당일 판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제작한 청렴부채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청렴사회 구현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안전 의식 고취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김길정 한난 판교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공사 및 시민사회단체의 투명경영 실천 의지가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해 시민의 신뢰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칠러의 에너지절감·저탄소화를 인정받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은 물론 10개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LG전자는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부터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까지 차별화된 에너지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칠러가 AI 데이터센터 열관리에 최적화된 고효율, 고성능 냉각시스템으로 급부상하며 LG전자는 AI 인프라 투자의 핵심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냉난방공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칠러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7월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받은 ‘무급유 터보 수열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솔루션 ‘칠러’의 최신 제품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보다 낮은 대체냉매 R1233zd를 사용하고 전기기반 신기술을 적용해 에
경동나비엔은 최근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부문 6년 연속, 온수매트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가치 인식을 조사한다. 특히 브랜드의 현재 가치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 가치까지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보일러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며 보일러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어 온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수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보일러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두면 기존 보일러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4인 가족 기준 연간 20톤에 달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가정용 보일러 최초로 ‘녹색제품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써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광주광역시회(시회장 조필준)는 7월18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정석 중앙회 이사, 조필준 광주시회장, 조광남 부회장, 전양훈 감사, 김기국 본부장, 허철·정선·정민식 운영위원, 임동문·최형일·김한중 회원 등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가스 및 기름보일러 교체 작업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실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보일러 사용요령과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필준 시회장은 “장마기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난방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난 6월 광산구에 이어 2번째로 북구에서 진행했으며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텍그룹은 7월19일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에너지위너상: 캐리어에어컨의 ‘디 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 △에너지절약상에 ‘올 뉴 18단 플러스 공기청정기’ △에너지위너상: CRK의 ‘수직형 냉동3도어 쇼케이스’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우수한 에너지효율을 갖춘 제품과 건축물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15회 수상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으며 CRK는 지난 2019년부터 5회 연속 수상했다.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디 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는 실내 팬 인버터 압축기와 BLDC모터 등 핵심 고효율 부품을 적용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냉난방 사이클 최적화 설계를 통해 기존 자사 제품대비 냉방효율 28%, 난방효율 27%를 향상시켰다. 에너지절약상을 받은 ‘올 뉴 18단 플러스 공기청정기’는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캐리어에어컨의 독자 고유 특허 신기술인 톱니형상의 생체모방 접
서울에너지공사(직무대행 이기완)는 오는 8월22일까지 민·관협력을 통해 2024년 에너지 상생기획전(Live together in Gmarket)을 G마켓과 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상생기획전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G마켓,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IBK기업은행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소기업 등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에너지절감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구매자를 위한 혜택으로는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IBK기업은행 카드 결제 시 1건당 최대 5만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획전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등은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기완 직무대행은 “민·관이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생산하는 에너지절감 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기회를 시민들에게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라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전 종료 후 기획전에 참여한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