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4월14일 전국 13만개 태양광·풍력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로 구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생에너지발전소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최신 IT기술을 통해 분산자원을 관리하는 가상발전소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는 현재 전국에서 가동되고 있는 재생에너지발전소 8만개소와 준공 예정인 5만개소까지 총 13만개소, 32GW 규모를 가상발전소(VPP)로 만든 것이다. 하루 전에 시간대별 발전량을 예측하고 발전소 집합을 최적화해 예측오차를 줄인다. 식스티헤르츠는 4월 초 총 13만개 발전소 가운데 전력거래소 회원으로 등록된 4,700여개소의 발전소(총 발전용량 6.5GW)를 대상으로 발전량 예측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식스티헤르츠는 조합에 따라 예측오차를 연평균 2.6%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가상발전소의 규모, 성능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김종규 대표는 “송·배전망 정보, ESS 사양 등 더 많은 데이터가 공개되면 발전량 예측이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전기차, 연료전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14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경제분야 민·관 소통채널인 ‘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환경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면서 관련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수소경제 이행촉진을 위해 창립한 민간주도형 그린수소포럼의 첫 번째 정례포럼에서 정부와 민간이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분야 정책과제를 함께 논의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소에너지는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친환경에너지의 원천으로 산업혁신과 탈탄소화의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수소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물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는 탄소배출이 전혀없는 친환경 수소로써 수송, 산업공정 전반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에너지저장 역할로 탄소중립시대에 중요성과 그 역할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니퍼 그란홈(Jennifer Granholm) 미국에너지부 장관과 ‘韓·美 에너지장관회담’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양국은 교역·투자 확대 등 에너지분야의 상호호혜적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한·미 정책기조가 동일한 방향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에너지정책 협력채널 격상, 청정에너지분야 기술협력 강화 등 한·미 양국간 에너지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미국 주도로 4월 개최예정인 기후정상회외와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윤모 장관은 “한·미 양국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을 계기로 친환경·저탄소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 신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추진 등 양국간 정책목표와 방향이 일치한다”라며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이 석유, 가스 등 전통적인 분야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니퍼 그란홈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이 특정 국가를
린나이는 4월1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광자마켓을 통해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선정을 기념하는 고객감사이벤트를 4월14일과 20일, 27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4월14일 오후 1시 광자마켓 방송에서 최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비움2와 쥬벨 전기레인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방송 중 비움2 구매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0만원권과 설치비지원, 네이버 쿠폰 2만원권 등 브랜드파워 1위를 기념한 풍성한 사음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린나이는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기업의 이미지, 선호도 등을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로 소비자가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린나이를 아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브랜드파워 고객감사 이벤트는 4월14일, 20일, 27일 3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합환기시스템 대표기업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일환으로 완료된 ‘혁신조달 연계형 복합환기시스템 개발과제’ 평가결과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미리 파악한 뒤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우수조달물품 등록을 통해 수요기관의 수의계약을 유도하는 ‘2019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이올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복합환기시스템은 환기는 물론 제습·냉방·미세먼지 제거 등 4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환기시스템에 UV LED 모듈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개별 가전구입에 따른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파트와 같은 일반 주거시설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시장성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올의 복합환기시스템은 제습(냉방)용량에 따라 다양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협력을 위해 앤시스코리아, 오토데스크코리아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융기원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주영창 융기원 원장을 비롯해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지사장, 김동현 오토데스크코리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시티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지속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자문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사업 협력 등 스마트시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각 조직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현재 직면한 주거,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다. 주영창 융기원장은 “두 글로벌기업과 국내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과학기술과 R&D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스마트시티는 국민이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기술연구의 미래이며 이번 MOU체결이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사업공모를 통해 환경분야 공유단체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주교육청은 나눔과 공유로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교육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기업을 공모해 공유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공기안전원의 관계자는 “학교와의 협업과 공유활동을 통해 교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환경분야 공유단체로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기안전원은 공기와 관련한 창의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1년도 광주교육청 공유단체 지정에 따라 향후 3년간 공유단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석 한반도인프라포럼 운영위원장이 제15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으로 취임했다. KICT 공채출신으로 원장에 임명된 첫 사례다. KICT는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KICT 본관 30주년 기념홀에서 제15대 김병석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병석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 이슈해결을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KICT 고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현재보다 한 단계 도약하고 국민에게 인정받으며 직원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KICT가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병석 원장은 1982년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에서 1984년과 1992년에 토목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KICT에 입사한 후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연구본부장 △SOC성능연구소장 △기반시설연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구조연구부장 △구조시스템그룹장 △구조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미래기술위원회 위원 △한국토목학회
와인셀러 선도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고메이494 한남에서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최대 40만원 할인 및 선물 증정과 중고 와인셀러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13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 세계 최초로 와인셀러를 선보인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Eurocave Professional Tête à Tête) △아르떼비노(ARTEVINO) 등 선별된 최고급 와인셀러를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고메이494 한남은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한남 안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등이 입점해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 이벤트 캐리어냉장은 이번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 △프리미엄 기프트 증정 이벤트 △‘아르떼비노(ARTEVINO)’ 한정 모델 최대 40만원 특별할인 이벤트 △현장방문 SNS 인증 이벤트 △중고 와인셀러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기프트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온도편차 ±0.3℃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한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의 4도어 3룸 구조에서 4도어 4룸으로 세분화했다. 세분화된 모든 룸마다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섞임을 방지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위니아딤채만의 쿼드(QUAD)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온냉장, 정온냉동뿐만 아니라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단순 보관 위주로 사용되던 냉장고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 신개념의 멀티저장 기능으로 위니아딤채의 고유 기술력으로 완성됐다. 또한 냉장실의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실 서랍에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신선도 향상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1차보다 강화된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추진한 결과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은 제도 시행 이전대비 51%, 전년대비 757톤, 19% 감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석탄발전 미세먼지 감축실적은 △가동정지 확대에 따른 석탄발전 발전량 감소 △지속적인 발전사 환경설비 투자확대 △저유황탄 사용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구 분 ’18.12~‘19.3월 ‘20.12~’21.3월 ‘18년 대비 저감량 미세먼지(PM2.5) 배출량 6,549 3,191 △3,358 (△51%) ’19.12~‘20.3월 ‘19년 대비 저감량 3,948 △757 (△19%)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잠정치 (단위: 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대폭 줄이기 위해 신규 석탄발전소 허가금지, 노후석탄발전 폐지 등과 더불어 발전소 환경설비 투자를 대폭 확대해 탈황 및 탈질설비 등의 성능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황산화물 배출감소를 위해 저유황탄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지난 겨울철 북극발 한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
LG전자(www.lge.co.kr)가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2인 전담서비스’를 확대한다. 2인 전담서비스는 2명의 엔지니어가 팀을 이뤄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엔지니어 혼자서는 제품이 설치된 공간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제품이 크고 무거워 옮기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다. 이번 서비스는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담팀을 운영해 고객에게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실제 기존에 비해 수리 혹은 서비스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0%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2인 전담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들어 서비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서비스 대상 제품도 대폭 늘렸다. 현재 전국에 약 140개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에 65형 이상 TV, 위아래로 설치된 건조기와 세탁기,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대상으로 2인 전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60형 이상 TV, 대용량 스타일러, 워시타워, 안마의자, 4도어 냉장고 등을 추가했다. 냉장고와 에어컨에 탑재되는 컴프레서를 교체하는 등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수리도 2인 전담 서비스 대상이다. 또한 고객들은 2인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12일 수열에너지를 물산업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물산업의 범위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6호에 따라 물산업 범위에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제2조제4항 및 별표1 제5호에 따른 수열에너지를 포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홈페이지 법령·정책/입법·행정예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부 물산업협력과(044-201-7640, 7641)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을 5월1일까지 물산업협력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3월 수립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탄소감축 효과가 큰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가칭)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 기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31일 과기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은 ‘기술혁신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기 위해 10대 핵심기술을 정한 바 있으며 현재 각 부처는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기획 중이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가칭)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은 탄소감축 및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도전적 원천기술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위해 추진된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제시된 10대 핵심기술과 기술혁신 목표를 바탕으로, 중장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혁신적인 기초·원천기술을 선별해 △초고성능 달성 △차세대 원천기술 등 2-Track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이 포함된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의 독립된 사업단을 구축해 연구개발을 수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가칭)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
일시: 2021년 4월16일 09:30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유튜브 생중계 병행)주최: 한정애 의원실, 유의동 의원실, 국회기후변화포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은행 프로그램- 국내외 ESG동향과 향후 녹색금융 추진계획(최호 한국산업은행 ESG뉴딜기획부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의 역할과 제도개선 과제(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패널토론
“폴리우레탄 단열재는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성능대비 가격경쟁력이 있어 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자재입니다. 그러나 현재 법기준에 따라 준불연이 아니면 사용이 제한되므로 성능을 만족해 규제에 따른 타격을 받지 않고 시장에서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향상하는 것이 우레탄협회의 핵심역할입니다”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 이하 우레탄협회)는 2016년 국회 지붕재 내화재 입법발의건에 대한 모임을 계기로 2018년 창립총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설립허가를 통해 정식으로 출범한 단체다. 폴리우레탄산업 전반에 대한 건전한 발전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대정부 건의 △폐자재 재활용 처리방안 마련 △화재안전성 공동연구·제도화 △국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친환경단열재 공동연구·제도화 △산·학·연 기술교류 △교육 및 인력양성 △기술자문 및 용역 △산업종사자 권익보호 △산업통계자료 수집·편간 △연구개발 및 홍보 △국내·외 규격 제·개정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국민안전·건강 보장 등을 위해 단열재 단열·난연·환경성 향상을 강력하게 추진함에 따라 관련 산업계가 격랑에
"매출액 300억원 달성을 위해 여러 특허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입니다. 특히 코로나19와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시대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해살균수를 활용한 기술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형 폐열회수 히트파이프기술을 적용한 공기조화기 판매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냉동공조 토탈솔루션기업인 휴먼에어텍은 2003년 설립이래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20여년간 축적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특허를 등록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휴먼에어텍은 공기조화기, 냉동기, 냉각탑, FCU, 시스템에어컨, 항온항습기 등 냉동공조분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공기조화기는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계룡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34개 건설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시장에서 실력과 제품성능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는 일념 하에 고객중심 기업경영에 나서고 있는 신형식 휴먼에어텍 대표를 만나 코로나19 시대를 마주한 국내 공조시장 현황과 시장전략을 들어봤다. ■ 휴먼에
세계적인 데시컨트 냉방기술을 보유한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10여년 전부터 연구개발해 온 고분자 흡방습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창업했다. 고분자 흡방습 소재기술은 △2010년 미국 특허등록 △2012년 대통령표창 △2014년 특허기술상 △국제냉동기구(IIR) 우수논문상 △2017년 신기술(NET)인증 및 녹색기술인증 △2018년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이다. 이를 적용한 휴마스터의 대표제품인 데시컨트 냉방기기 ‘휴미컨’은 단일기기로 냉방·환기·제습·공기청정이 가능해 100여년 넘게 이어온 에어컨기술의 대전환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금운용사로부터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립 이후 3년만에 기업의 전환점을 맞은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를 만나 핵심기술과 그간의 성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었다. ■ 2020년 성과가 많았는데지난해 휴마스터는 굉장히 바쁘게 일한 만큼 많은 성과를 올렸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대외활동은 어려웠지만 그 시기에 내부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과도한 탄소배출로 야기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글로벌 핵심의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많은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정책 중 신재 생에너지로의 에너지구조 전환은 기존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생산·소비를 탄소배출량이 적거나 없는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하는 것이다. 이는 건물·산업·발전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가 2020년 12월 발표한 5차 기본계획의 2034년 신재생에너지원별 발전비중 목표를 살펴보면 태양광, 풍력이 74.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풍력은 일광량, 풍속 등 기후조건에 따라 전력생산에 변동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변동성을 보완해야 한다. 특히 신재생열에너지의 활용이 중요하다. 국내 산업, 건물, 일상생활 등에서 소비되는 최종 에너지 형태의 50%는 열이다. 이러한 에너지소비 상황에 열을 사용하기 위해 공급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다면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이는 변동성을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과잉구축도 예방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비전 하에 산림자원의 증식, 산림의 보호육성, 임산물의 이용개발, 산지의 보전 및 산림경영의 연구 및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로 꼽히는 목재팰릿을 활용하기 위한 가정용 목재팰릿보일러 보급사업을 2008년부터 맡아 주관하고 있다. 정종근 산림청 목재산업과 과장을 만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과 가정용 목재팰릿보일러 전망에 대해 들었다. ■ 국내 목재팰릿시장 동향은 국산 목재팰릿 생산 및 공급량은 2020년말 기준 33만1,202톤으로 이중 발전용이 29만8,209톤으로 90%를 차지하고 나머지 10%는 가정·산업용으로 3만2,993톤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산 목재팰릿 생산 및 공급량은 △2017년 6만7,446톤 △2018년 18만8,000톤 △2019년 24만3,000톤 △2020년 33만1,202톤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됐는데 이는 2018년 6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REC 가중치 혼소 1.5, 전소 2 등을 부여하면서 발전용 목재팰릿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