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은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실시하는 광주마을교육공동체 마을배움터 마을버스(타랑께) 사업에 참여한다. 광주마을공동체는 지속가능한 발전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시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촉진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마을의 민주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공기안전원은 학교울타리를 넘어 마을까지 배움을 연결해주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마을배움터로 참여해 광주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기안전원은 에어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예정이다. 에어메이커 프로그램은 각종 바이러스, 실내공기질 오염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공기청정기 제작, 공기가 안전한 집 공기안전 대피소 프로그램이 있으며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하다. 한편 공기안전원은 공기안전 제품 및 시설에 대한 인증, 공기조화설비에 대한 시험 및 검사, 공기안전 관련 교육 및 훈련 서비스와 관련 메이커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타랑께 마을버스 참여 신청은 광주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gjmagong.gen.go.kr)를 통해 가능하다.
LG전자(www.lge.co.kr)가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공급한다. 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은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기술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 하와이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오는 6월부터 하와이 주정부 산하 연구소인 하와이자연에너지연구기구(NELHA: Natural Energy Laboratory of Hawaii Authority)에 투입될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연구소가 운영하는 양식장 해수공급시스템의 전력을 공급한다. 하와이 주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204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원으로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 주정부에 상업용 ESS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계약을 토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지난 24일 초저온 백신 보관용 냉동고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 ‘메디박스(MEDIBOX)’ 상표 등록과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및 규격인증을 완료한 위니아딤채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 FDA 인증을 완료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발생하는 백신보관과 이송의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비상시에도 백신의 신선도와 품질유지가 가능한 초저온 냉동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니아딤채는 미국 FDA인증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미국 아마존 등을 통해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는 현재 미국 아마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신 냉동고들의 사용구간 온도에 비해 폭넓은 사용구간 온도를 적용해 백신 보관의 사용성을 확대했다. 미국 브랜드인 SO-LOW의 경우 -40℃~0℃ 사용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 TRIDENSYSTEM사 제품의 경우 -40℃~80℃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위니아 냉동고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4일 대전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장기(2018~2025년) 목표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정관 개정으로 수소 신사업에 진출하고 엔지니어링분야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한 해 87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487명)대비 80% 향상된 성과로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스기술공사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지난해 우수사례로 발표된 핵심사업분야인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K뉴딜 일자리’는 지속가능성부분에서, 포용성분야인 ‘중증 장애인 직업훈련공간 일터 조성’ 및 공공분야 ‘비정규직 정규직 직고용 방식 전환 및 일자리 가치지수’는 고용의 질부분에서 외부관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2021년 일자리 추진계획에 반영 예정이며 상생협력처장은 “정부가 1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이상 창출을 공언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을 늘리는 것 외에 사회
LG전자(www.lge.co.kr)의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을 받았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이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은 학교, 의료시설 등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실내 환경에 맞춰 더 강화된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 최고 등급인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을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최대 150.9m²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있다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PM1.0 센서도 탑재했다.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에 에어
산업통상자원부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지원을 위한 2021년 추경예산안이 국회심의를 거쳐 2,202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업명 2021년 본예산 (A) 추경 추가분 (B) 2021년 최종안 (C=A+B)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지원 - 2,202 2,202 <산업부 소관 추경 사업> 산업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정부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누적된 소상공인·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지원’ 추경 예산안을 지난 3월2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집합금지·제한 조치를 적용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전기요금을 3개월(4~6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18만5,000개의 집합금지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50%를 지원하며 96만6,000개의 집합제한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분 집합금지 집합제한 비고 대상 18.5만 96.6만 115.1만개 지원수준 월 전기요금의 50% 월 전기요금의 30% 월 지원 상한액 적용 → 세부내용은 추후 별도안내 배정예산 533억원 1,669억원 2,202억원 지원기간 2021.4~6월(3개월) -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 개요> 집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4개 유통업체를 선정하고 3월24일 우수 운영매장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유통업체로 이마트(대형마트·백화점)를 선정했고 롯데쇼핑(슈퍼마켓), 티몬(온라인몰), 홈플러스 365플러스(편의점)을 우수 유통업체로 각각 선정했다. 국표원은 최근 3년간 위해제품 신속차단 실적, 운영매장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유통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증과 함께 소비자들이 우수 운영매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현판도 수여했다. 국표원이 환경부, 식약처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시중 유통제품의 위해성을 평가한 후 위해제품 정보를 유통업체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위해제품 정보를 전달받은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매장 계산대에서 위해제품 판매를 실시간으로 자동차단하고 있다. 온라인몰의 경우 제품판매정보에서 위해제품을 식별해 검색리스트에서 삭제함으로써 판매를 차단하고 있다. 현재 전국 75개 유통업체 18만여개 매장에서 시스템을 도입·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700여개 위해제품을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소상공인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3월24일 성남시 주민신협에서 진행했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한난과 주민신협이 협력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회복을 도모하고자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창화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부모, 자녀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구매조건부 R&D 지원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동반성장 협력대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운영하는 에너지 아트센터는 ‘2021년 연간 문화·예술 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과 예술아티스트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에너지·과학분야와 예술을 잇는 융합형 교육 강좌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nextage.energy.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ED·태양전지 작동 원리 등을 활용한 수공예 원데이 클래스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는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크릴판에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철펜으로 그려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해 소장할 수 있다. 또한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힐링 프로그램 ‘미술로 알아보는 나의 기질’이 새롭게 개설됐다. 참여자가 다면 프로젝션이 적용된 270°미디어월 등 아트센터 공간 내 최신 미디어 기자재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원천인 햇빛과 바람 그리고 인간의 조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의 내면과 심리를 돌아보는 힐링미술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을 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월19일 국민관점의 적극적 업무처리 방식을 공유하고 이를 유사업무에 활용하고자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사전컨설팅이란 난해한 규정해석 등으로 공익을 위한 적극적 업무처리가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사기구에 컨설팅을 신청하고 감사기구의 컨설팅대로 처리한 업무에 대해서는 면책하는 제도다.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해 시행한 사전컨설팅감사 95건을 대상으로 수자원공사 감사실 내부컨설팅 자문단이 선정했다.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개선 및 국민체감분야에 대해 종합심사를 진행했 전직원의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이 중 최우수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례로 평가받은 홍수기 유실위험 토지 안정성 강화사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사례 4건에는 신기술 도입 통한 공사비 절감액 보상, 수도관 이설에 따른 민원의 선제적 해결, 수도시설 안전설비 설치확대, 명확한 임대기준 없는 관리부지에 대한 합리적 임대방안 마련사례가 선정돼 업무처리에 따른 성과를 공유했다. 수자원공사는 이 같은 우수사례 5건을 포함해 2020년의 모든 컨설팅 사례를 담아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사례집’을 발간하고 관련기관 등에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의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OSI소프트의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규모는 50억달러(한화 약 5조9,300억원)이며 이를 통해 점차 가속화되는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세계적 수준의 아비바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데이터 관리가 결합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는 보다 큰 운영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정보와 인공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구현한다. 아비바의 선도적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파이시스템(PI System)의 결합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조직 생산성과 운영 민첩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2,740억달러 (한화 약 309조2,900억원) 성장이 예상된다. 정보혁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
린나이는 3월25일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린나이는 2위 브랜드와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이며 2000년 가스레인지부문이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획득한 점수는 K-BPI 조사부문별 1위 브랜드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K-BPI는 기업이 브랜드파워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의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됐으며 조사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이동 행동을 예측 및 분석하도록 설계돼 있다. 린나이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지파워조사와 이미지 및 선호도에 대한 로열티파워 조사에서 경쟁사대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고객커뮤니케이션과 제품, 서비스품질 우수성 등 다양한 추가분석 항목에서도 큰 점수를 받으며 경쟁사와 격차를 벌렸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22년동안 한결같이 린나이를 사랑하고 아껴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내 1세대 주방기구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주방문화를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3월25일 스탠드형 저장식 전기온수기(50L, 100L) 및 축열식 전기온수기(500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전기온수기 3종 신규 출시로 15L부터 500L까지 다양한 용량과 함께 벽걸이, 스탠드형 등 기존 38종에서 41종으로 모델라인업을 확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온수기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성쎌틱의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바닥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전기온수기로 어디에나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바닥 공간과 벽체 공간이 적은 장소에도 설치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0L 용량 옵션을 추가해 일반가정, 카페, 탕비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음식점, 펜션 등 대형 공간에서도 빠르고 풍부한 온수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물 사용량이 많은 공간에 설치되는 전기온수기의 특성상 안정성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대성쎌틱의 전기온수기는 IPX4 방수등급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 및 과압방지기능 등 2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정부가 노후된 국가산단을 한국판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집중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산단위원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국토부 차관, 산업부 차관), 기재부 등 8개 부처 당연직 위원(국장급), 위촉위원 10인 등이 참석해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지역 예비선정(안)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2020년 산단대개조 선정지역) △산단대개조 2020년 선정지역 주요 추진계획 보고 등 3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위원회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난해 5곳 지정한 것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등 5곳을 예비 선정했다. 또한 20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 등에 대해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했다. 산단대개조는 전통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018년에 3개 공동주택(서울 서초 유원, 고양 은행마을 3단지, 성남 수진 삼부)과 함께 추진한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의 탄소배출권이 최종 발급됐다고 밝혔다.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은 공동주택이 난방방식을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면서 감축되는 온실가스(수도권 기준 37% 감축)에 대해 환경부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등록, 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발급받는 사업이다. 한난은 이번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함은 물론 쾌적하고 맑은 공기 조성으로 대기질 개선에 일조했으며 약 9,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공동주택과 약 2억원 상당의 수익을 공유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탄소배출권 발급을 통해 지역난방이 중앙난방보다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에너지원임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사업이익을 공동주택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범국가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한난이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성과를 얻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대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5월14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에 기여도가 높은 자, 에너지절약문화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민간부문의 유공자를 선별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안전, 사회공헌 및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유공부문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제출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3월19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세계 물의 날 기념 대국민 영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물의 이용과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난 2월9일부터 3월1일까지 일반인과 고등학생 이하 두 부문으로 진행돼 총 15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로 내외부 심사위원 5인이 창의성과 공익성, 정보전달력, 표현력을 평가해 24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이들 작품은 유튜브에 업로드돼 3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일반부문은 ‘우리 함께, 水.확.행’이, 고등학생 이하 부문은 ‘水마트한 생활’이 각각 대상(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생활 속 물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는 지난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의실에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발주한 ‘시공용 샵드로잉을 위한 BIM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달홍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유호선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박선효연구원, 변운섭 설비설계협회 회장, 조춘식 전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과제 책임자인 김용인 나우설비 대표는 라이브러리 개발과 로드맵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한 이진천 디씨에스의 대표가 Plug-in 프로그램 및 교육용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건설분야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담는 설계인 BIM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LH, SH 등 공공기관에서도 BIM 도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BIM 도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기계설비 BIM설계를 수행하는데 있어 국내 현실에 맞는 라이브러리 및 툴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라이브러리는 BIM설계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수요소다. 처음부터 라이브러리를 제작해 설계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
덴마크에 위치한 세계 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그런포스그룹은 지난 2020년 매출이 약 4조7,800억원(263억4,000만DKK)으로 전년(275억1,800만DKK)대비 약 4.4% 하락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가 경기침체된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높은 성과였다는 평가다. 그런포스그룹은 △2016년 4조4,443억원(246억7,700만DKK) △2017년 4조6,166억원(256억3,400만DKK) △2018년 4조8,124억원(267억2,100만DKK)으로 코로나19 이전시기에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2020년 세전영업이익(EBIT)은 약 4,693억4,060만원(26억600만DKK)으로 2019년(27억9,100만DKK)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의 약 9.8%에 해당된다. 이러한 가운데 임직원 수는 2019년 1만9,060명에서 2020년 1만9,221명으로 증가했다. 폴 듀 옌슨(Poul Due Jensen) 그런포스 CEO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영업매출에 연연하기보다는 전 세계 그런포스 임직원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3월25일 태백시청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엔원에너지, 넥스트온 등과 함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태백시 장성동에 하천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가 적용된 연면적 1만2,000m² 규모의 저온성 딸기 스마트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며 사업을 통해 조성될 스마트팜은 국비, 지방비,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190억9,2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연간 150억원의 매출과 60~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될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의 주요 축으로 지엔원에너지, 넥스트온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팜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운영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ECO JOB CITY 태백이 경제자립형으로 일자리도 창출하고 석탄산업을 대체하는 산업을 만들어가는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탄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의 변화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제 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