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혁 경기산업 대표가 차기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는 3월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제16차 이사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화 내화건축자재협회 회장은 “지난 2022년 연말에 단행된 건축법 개정으로 샌드위치패널업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라며 “물류창고 등에 화재가 나서 모든 종류의 샌드위치패널이 표적이 되기도 해 전국적으로 샌드위치패널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 동시에 표준모델을 시행하면서 정신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경기는 침체돼 있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모두 힘을 합쳐 올해에는 보다 약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화건축자재협회는 △임원연임(안) △신규회원 가입승인(안) △회원탈퇴 처리(안) △2023년 사업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먼저 이번 이사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이도훈(생고뱅이소바코리아) 이사의 연임을 의결한 후 총회에 상정해 통과했으며 이어 신규회원으로 에스와이테크, 오천피에스텍, 청암패널, 범진판넬공업 등 기업들이 승인됐다. 탈퇴를 신청한 전주산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이 2월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일어린이집을 방문해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내공기질(IAQ)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하며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방안’이 보고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현장점검 장소인 신일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진단(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해 IAQ관리 방법에 대한 진단과 IAQ 측정기를 지원받은 곳이다. 그간 컨설팅사업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IAQ가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가 진단을 비롯해 IAQ 측정기, 공기순환기, 제습기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 중요성을 고려해 어린이집 500곳을 지원하며 지난해 환경부가 IAQ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가 함께 지원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환경부는 봄철 초미세먼지
사람과안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CFEL, 원장 김상명)은 3월4일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KOTITI 시험연구원 본원에서 김경식 CFEL 대표,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R&D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FEL의 R&D센터는 비전사업실 소속 R&D기획팀, 신사업기획팀 등에 석·박사인력을 배치해 건설, 화재, 에너지분야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지원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민간투자로 국내 최대 규모인 홍천 본원의 실대형화재시험장 등 시험인증인프라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험, 인증 및 R&D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FEL은 화재안전과 에너지분야 등에 있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인력, 기술력을 갖춘 전문시험연구기관으로 화재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코자 화재안전평가, 건물의 에너지성능 평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화문 내화시험, 창호 에너지성능시험, 공동주택 층간소음 시험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대형 실물화재실증시험장을 갖춰 건물 외벽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배터리 등에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정한 기준에 따라 김태형 전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형 상임이사는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경호안전교육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경험을 통한 공공기관 정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국토관리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해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시아 최대규모 국제 디자인어워드에서 래미안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Nature Gallery)’가 적용된 조경상품 2개를 출품해 동시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의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Grand Prize(대상)와 Gold Winner(금상)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돼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중 248개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먼저 Grand Prize를 수상한 가든베일리는 래미안 원베일리 중심 공간의 석가산에 초대형 미디어 큐브를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구현했으며 자연과 첨단기술,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조화 등 상반
캐리어에어컨이 프리미엄 에어컨 ‘20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월4일 밝혔다. 특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에어컨, 가전이 아닙니다. 사계절 에어솔루션입니다’라는 새로운 광고 카피를 공개하며 에너지 솔루션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전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AI·OTA기술 적용, E효율·소비자 편의성 향상 캐리어에어컨의 ‘디오퍼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모토로 캐리어의 핵심인 기술력과 가치를 더해 완성됐다. 이로써 에어컨의 혁신을 이끌어 온 디오퍼스는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리어만의 120년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 18단 에어컨트롤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에는 환경 맞춤 AI운전기능도 적용됐다. AI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환경 정보와 유동제어기술을 결합해 쾌적한 공간을 구현해낸다. 에어컨 제품에 탑재된 3D 사류팬(3D Mixed Flow Blade Fan)이 공간기류를 제어하는 AI기능과 만나 3D입체냉방을 완성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은 물론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놓치지 않았다. 실내 열쾌적 예측모델(PMV)을
캐리어가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솔루션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에너지 솔루션 공급과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에너지 솔루션, 클린룸, 드라이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에너지솔루션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광고 메시지인 ‘공조의 기술로 공존의 미래를,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담아낸 기업광고를 선보였다. 앞으로 캐리어는 초대형 플랜트 기술, AI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인버터 기술력의 안정성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IBS, 빌딩 에너지절감 실현 캐리어만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는 빌딩 에너지절감을 실현한다. 초고층빌딩에 적용되는 통합 건물관리시스템인 IBS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냉난방·공기·엘리베이터·보안·조명 등 빌딩 내 모든 설비를 건물 구조에 맞게 설계한다. 이로써 최대한 낮은 전력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내 전력
서울에너지공사(이승현 사장)는 강서구 열공급권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교구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월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가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이번 교육용 교구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부모들의 준비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범사업 해당 학교와 협의해 입학 시 준비해야하는 학용품 일체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강서구 소재 서울양천초등학교의 관계자는 “1학년 학습준비물 지원으로 보다 다양한 학습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입학선물이 됐다”라며 “이번에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제공한 학습준비물은 기존에 학교에서 지원하던 학습준비물과 함께 학습활동에 사용할 예정으로 모든 학생이 동일한 학습도구를 활동하게 되면 활동 안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런 시범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처럼 우리 공사가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사업을
서울시가 건축물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축물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성능점검업체 등 115개 기관과 업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3월6일 △3월13일 △5월9일 등 총 3회 서울시청 서소문청사(후생동 4층강당)에서 1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시행해 총 38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올해는 시‧구‧산하기관과 서울시 성능점검등록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총 115개 기관(업체) 500여명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시·구·산하기관 담당자(120명) 및 성능점검업체 실무자(380명) 대상으로 △기계설비법 일반 및 기계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기계설비별 점검 방법 △측정장비 활용법 및 보고서 작성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기계설비법 시행(2020년 4월)으로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의 건축물 기계설비(냉난방공조설비 등)는 예방적 유지관리를 통한 성능저하·사고 예방 방지, 에너지절감 등을 위해 주기적 점검 및 유지관리를 시행해야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위원장 연창근)가 3월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 한일엠이씨 HIMEC홀에서 ‘2024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 첫 공개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네트워킹은 업계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데이터센터 냉각을 위한 고효율 이중화 전략(조진균 한밭대 교수, 이진영 한일엠이씨 사업부장) △데이터센터 시장현황 및 관련 법제도 이슈사항(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 국장) 등 발표이후 자유로운 교류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석은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설비기술협회(02-583-367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가 지난 2월1일 데이터센터 세미나를 개최해 독일 바이스(WEISS), 엔지(ENGIE)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데이터센터(DC)를 위한 쿨링시스템 및 히트펌프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독일 바이스 쿨월유니트(Cool Wall Unit) 소개(최재용 한국코로나 대표) △데이터센터 저부하 및 부분부하 대응 설계(이진영 한일엠이씨 사업부장) △독일 엔지 냉동기(수냉식, 공랭식) 소개(필립 루이즈 엔지 디렉터) △독일 엔지 히트펌프(필립 루이즈 엔지 디렉터)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용 한국코로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코로나는 1987년 흡수식 냉온수기에 적용되는 버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립돼 35년째를 맞이한 기업으로서 태양 주위에 나타나는 플라즈마 대기인 코로나(Corona)를 의미한다”라며 “총 5개 본부 중 공조기기사업본부가 DC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바이스로부터 쿨월을, 엔지로부터 터보냉동기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히트펌프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주요 실적으로 롯데월드타워 공조기를 비롯해 KT 용산DC에 수랭식을, SK브로드밴드 분당데이터센터에 공랭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강중협)가 지난해 부산EDC 그린DC 집적화단지 사업참여, 시장보고서 발간 및 각종 R&D사업 참여 등을 중심으로 DC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 올해 그린DC인증 및 PUE검증 활성화, 신규R&D 수주 등 전년대비 예산을 20% 증액하며 사업규모를 키울 방침이다. KDCC는 지난 2월2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별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KDCC 정관변경 △신규임원 선임 및 임원변경(안) 등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적 135개사 중 재석 34개사, 위임 39개사 등 총 73개사가 참석해 성원됐다. 강중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거 국가적‧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데이터센터(DC)는 최근 클라우드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민 생활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관심받고 있다”라며 “다소 무관심한 상황에서 성장하던 DC는 최근 높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도전과 기회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DC중요성을 언급하기도 전에 전자파에 대한 오해가 부각되기도 하며 정부‧지자체는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가 지난 2월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환기설비 설치확대를 위한 제도‧표준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환기설비 보급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환기는 예방의학, 환기는 실내공기질관리’를 슬로건으로 올해 ‘스마트 환기시스템 인증제도(가칭)’ 제정, 소형 다중이용시설 환기설비 의무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32개 회원사 중 재석 19사, 위임 10개사 등 총 29개사가 참석해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결산(안) △정관개정 △부회장선임 등 안건을 가결했다. 김학겸 환기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환기산업협회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에서 승인한 비영리단체로 2020년 설립돼 5년차를 맞이한 단체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기산업 전문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협회는 범세계적 이슈이며 국가 새로운 패러다임 목표인 RE100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AI, ICT, IoT 등 정보통신기술과 기계설비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환기시스템 연구개발을 완성시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2025년 초 멕시코에서 AWS 인프라 리전(Region)을 론칭한다. 첨단 보안 클라우드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멕시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AWS의 최신 투자 사례다. 남미 장기약정에 따라 AWS는 15년에 걸쳐 멕시코에 50억달러(약 850억 멕시코 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다. 새로운 AWS 멕시코(중부) 리전(AWS Mexico(Central) Region)은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가 및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교육 및 비영리조직에게 멕시코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AWS 글로벌 인프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라켈 부엔로스트로(Raquel Buenrostro) 멕시코 경제부장관은 “클라우드서비스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이며 멕시코를 디지털과 경제적인 면에서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AWS의 멕시코 투자 및 확장은 최근 니어쇼어링(nearshoring) 추세에 적합하며 조건이 멕시코 경제 여러부문에 걸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멕시코의 학생, 소상공인, 중소기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스위치기어, 버스웨이, 통합형 모듈러솔루션(IMS: integrated modular solution)사업 생산력이 2021년대비 10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지난 2021년 11월 E&I 엔지니어링(E&I Engineering)과 파워바걸프(PowerBar Gulf)를 인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스위치기어, 버스웨이, IMS사업을 흡수했다. 인수 이후 약 2년여만에 생산력이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버티브는 향후 2025년 말까지 생산력을 또다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확장 계획은 데이터센터 전원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향후의 고객 수요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코로케이션 및 하이퍼스케일 사이트에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티브는 생산력을 강화해 이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E&I 엔지니어링과 파워바걸프 인수 후 2년 동안, 버티브는 새로운 시설을 오픈했으며 기존설비에 생산력을 추가함으로써 스위치기어, 버스바, 모듈형 전원솔루션의 글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2월29일 전남개발공사에서 발주해 공사중인 ‘친환경선박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사업(2단계)’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관리원과 전남개발공사가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및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착수 시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향후 해당 건설현장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현장 중심 안전제도 이행력 제고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29일 대구 소재 부동산원 본사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현장설명회는 영남권역 지자체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월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과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비사업의 어려운 점과 정책추진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원은 2월7일 서울(1차)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정비사업정책과 미래도시 지원센터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있으며 다음주 서울(5차)을 끝으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울(5차) 현장설명회는 3월7일 동국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부동산원 홈페이지 > 국민소통 > 도시정비 관련 > 미래도시 지원센터**기타 문의: 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053-663-8320) 김남성
흡수식 전문기업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냉수출구온도 –7℃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 개발에 성공해 최근 3대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냉수출구온도 –2℃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를 캐나다에 판매한 것에 이어진 쾌거다. 흡수식 냉동기는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각종 폐열을 이용해 냉방함으로써 압축식 냉동기에 비해 전기사용량이 매우 적어 국제적인 탄소 감축 노력에 부합하는 친환경 냉방시스템이다. 다만 물(H₂O)을 냉매로 사용하는 특성 때문에 공급 가능한 냉수출구온도 하한치가 대략 4℃ 정도로 제한돼 압축식 냉동기의 수요를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월드에너지가 최근 개발한 냉수출구온도 –7℃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는 저온증발기, 고온증발기, 저온흡수기 및 고온흡수기의 2단 증발형 사이클(Double Lift type cycle)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흡수식 냉동기가 공급 가능한 냉수출구온도 4℃보다 더 낮은 온도인 –7℃의 브라인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는 건물의 공조설비뿐만 아니라 식품저장, 의료 및 각종 제조공정 등의 냉장·냉동에 널리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저온의 스케이트장이나 냉동창고에도 적용해 스크류 냉동기를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2월28일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월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및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사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LX하우시스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Naturegraphy)’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해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북미지역 주방 및 욕실 고급화 추세에 맞춰 출시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수프리마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은 ‘2024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2월28일 박연문화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세종시 구직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의 전문가(현직자)를 멘토로 연계지원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개인 맞춤형 멘토링 진행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영범 Auri 원장은 “건축·도시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건축공간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새로운 기회를 얻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