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27일 인디드랩(대표 정요한)과 ‘부동산 정보 고도화와 대국민 시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생협력 강화 도모 및 대국민 시세 서비스 품질 제고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인디드랩은 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아파트 가구별 환경 성능 데이터(일조시간‧일사량‧개방감‧소음‧공기질‧에너지 등)를 제공하며 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세정보와 특성조사 데이터를 결합해 정밀 분석‧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환 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세 산정에 필요한 부동산 기초 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프롭테크 기업과 상호 협력해 국민께 양질의 부동산 시세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7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이 부산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발주청 및 인·허가 기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건설사업자,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설계안전성검토와 안전관리계획서 관련법령 및 제도 안내, 시공 과정에 따른 공종별 위험요소 도출 사례 공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사용 실무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기획에서부터 시공까지 건설 전 과정에 걸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적합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6월27일 봉선동 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상반기에 점검한 건설현장들을 평가한 결과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등 2곳이 우수한 것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았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우수 현장 포상에 이어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전라제주시설단·광주광역시교육청·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산업안전협회·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광주전남기술사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6월26일에는 광주광역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과 함께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와 건설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2024 건설세미나’를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 공공기관 직원, 기술직 공무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세미나에서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홍보관과 VR 안전체험존을 운영하며 건설안전과 관련된 다양
LH(사장 이한준)는 6월2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941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기숙사 포함) 매입임대주택 1,745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61호 △든든전세주택 1,635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11호, 그 외 지역은 1,034호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6월27일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원전 로드쇼를 비롯한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드쇼 기간동안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하고 보이코 보리소프 GERB(제1당) 총재, 델리얀 페브스키 MRF(제2당) 총재와 만남을 갖는 등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기반을 다졌다. 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현대건설이 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불가리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룹과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많은 성과를 보여준 현대건설과 대형원전은 물론 차세대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하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수력 및 에너지저장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6월25, 26일 양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힐튼 소피아 호텔에서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현대건설의 유구한 역사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전분야의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중소협력사와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6월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과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으며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7개 협력사에 2억 5,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는 오는 7월10일 광명 라까사호텔 conference 16에서 수출기업 및 유관 협단체 TBT 관련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1차 기계‧에너지산업분야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2023년 기준으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발행한 무역기술장벽(TBT) 통보문 건수는 4,000건을 넘어섰으며 규제가 더욱 정교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수출 애로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무역기술장벽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해외기술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설명과 더불어 기업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최근 국제환경규제 주요 이슈 및 동향 △국내‧외 HFCs 냉매 규제동향 및 대응방안 △EU Machinery Regulation 규제동향 및 대응방안 △EU CLP 규제동향 및 대응 등으로 이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TBT출연사업의 참여기관으로 해외기술규제 조사‧분석 및 대응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TBT 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5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명동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시설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에는 1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국토안전산업의 핵심키워드, 동반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건설 및 시설안전분야 종사자와 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데 이어 ‘시설안전의 날’ 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한국시설안전협회·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한국교육시설안전원·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등 5개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이 시행된 4월6일을 시설안전의 날로 지정해 국토안전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건설·시설안전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6월25일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네스트(FENEST)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Top 3 알루미늄 창호 기업인 벨기에 레이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 창호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번에 1년여간의 협력 끝에 ‘페네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페네스트는 기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들과 비교해 중앙 개폐 및 코너 개폐 등 건축물 디자인에 적합한 다양한 개폐방식을 도입한 점과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페네스트는 기존 시스템 창호와는 달리 △최대 6개 창까지 연동돼 열고 닫을 수 있는 수평 연동 개폐 △창 중앙에서 양옆으로 여닫는 중앙 개폐 △창 짝이 건축물 코너에서 만나도 코너 중앙에서 양옆으로 여닫을 수 있는 코너 개폐까지 다양한 개폐방식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ㄱ’자, ‘ㄴ’자 형태의 건축물에서 창 짝이 코너에서 만나는 경우에도 코너 중앙에서 양옆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문화를 선도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6월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장과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을 개발과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주택 관련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을 목표로 입주민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 주거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며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에 시니어를 위한 상품을 적용하며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 산하의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해
LH(사장 이한준)는 6월24일 2년 만기 브라질 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3,800억 원 규모(15억헤알화, 미 달러화 기준 약 2억8,000만달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H가 지난 4월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원 규모(10억헤알화) 헤알화 표시채권 발행보다 1.5배 큰 규모다. LH는 통화 스와프 후 연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대비 0.5%p 이상 낮아 금융비용을 45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행은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한국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다. LH는 3기신도시 조성, 신축 매입임대 공급 확대 등 차질 없는 정부 정책 적기 이행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 최대 12억달러(한화 약 1.6조원)를 해외에서 조달한다. 높은 국제신용등급(AA)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해외 신규 투자수요를 확보하고 국내 채권시장 발행 부담을 분산시켜 안정적인 재원 확보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발행으로 이자비용을 크게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우량 브라질 신규 투자수요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 채권 투자자 풀을 더욱
LH(사장 이한준)는 6월24일 신속한 매입임대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매입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17일 정부는 중산층·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주택 12만 호를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H는 전담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신축매입임대 사업속도를 높여 늘어난 정부 정책물량 달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산층·서민층 대상 주택공급 부족에 대비하는 한편 민간 건설사의 사업물량 확대를 유도해 건설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LH는 70% 이상 집중된 수도권 매입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과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은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단장으로 ‘조기착공지원팀’과 ‘매입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조기착공지원팀’은 공사비 연동방식 물건 심사와 함께 민간의 설계도면 작성, 지자체 인허가·협의 절차 등과 관련한 컨설팅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본부별로 신설되는 ‘매입약정지원팀’에는 총 37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6월24일 DL이앤씨와 공동개발한 ‘디 사일런트 후드(D-Silent Hood)’가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기업 연구성과를 발굴해 1년간 매주 1개씩 신기술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산업기술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주방후드는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열, 냄새, 가스, 미세먼지, 연기 등을 포착해 실외로 배출하는 장치다. 디 사일런트 후드는 최소 30dB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며 전원을 끄고 30초 동안 주변에 남은 조리흄(cooking fumes, 요리매연)을 완전히 배출해 주방환기 효율을 높였다. 국내‧외 후드시장은 제조처 및 제품마다 풍량이 상이해 풍량에 대한 기준이 없으며 주거환경 고려없이 해외 제품을 수입 또는 모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외부 압력 변화를 이기지 못해 오염 공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60dB 이상의 높은 소음이 발생했다. 힘펠과 DL이앤씨는 효율적인 주방 환기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배기 불량을 해결한 정풍량 기술 △친환경 팬 케이스 및 인라인
사람과안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CFEL, 원장 김상명)은 한국발포플라스틱협동조합(이하 발포조합, 이사장 최국현)과 6월27일 경기 과천에 위치한 CFEL R&D센터에서 ‘EPS 단열재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시험‧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식 CFEL 공동대표, 김기동 CFEL 공동대표, 김상명 CFEL 원장, 최국현 발포조합 이사장, 조효상 발포조합 전무, 김상규 발포조합 본부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해 온 건축자재에 대한 화재안전기조 강화에 따라 화재안전분야의 발전과 관련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EPS 소재와 EPS 단열재 적용 복합자재‧외벽복합마감재 등의 준불연성능 및 단열성능 확보 목적 시험‧인증‧연구개발과 함께 EPS 단열재의 시험‧인증‧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실무자간 상호협력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술, 세미나, 연구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관련분야 시장‧기술‧정책 동향 등에 대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 기관이 관련산업계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정부가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기업 캡제미니(Capgemini)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효율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 커맨드센터(Energy Command Center)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분석에 따르면 에너지는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관리기술 디지털화를 통해 생성되는 친환경 전기는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캡제미니가 개발하고 슈나이더가 지원하는 에너지 커맨드센터 솔루션은 기업이 보다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시설관리와 에너지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디지털 솔루션과 최첨단기술의 고유한 엔드투엔드(End-to-End) 조합을 통해 에너지관리를 단순화하고 소비를 최적화한다. 슈나이더는 선도적인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엣지 제어(Edge Control) 및 컨설팅 애플리케이션(Advisory Applications)을 통해 기업이 공장, 사무실 또는 기타 인프라 등에서 에너지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하나의 통합플랫폼에서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캡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DC)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DC 열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성형 AI가 산업계의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며 DC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시간 안정적으로 가동돼야 하는 DC는 막대한 전력소비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산장치가 천문학적 분량의 AI 데이터를 연산할 때 내뿜는 열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따라 DC 총사용 전력의 약 45%가 DC 열을 식히는 쿨링에 사용될 정도로 중요하며 냉각시스템의 중요성도 이와 걸맞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DC 냉각시장은 매년 20~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5년 내 4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DC는 우리나라의 36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쿨링솔루션, E절감‧안정성 향상 핵심 슈나이더는 각 DC에 적합한 쿨링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는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안정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쿨링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의 프리쿨링 냉동기는 실외공기를 활용해 간절기나 겨울철에
이튼코리아가 7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 참가해 최근 출시한 3상 UPS제품을 선보인다. 이튼은 지속가능한 전력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이며 유지관리가 쉬운 전원보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93T UPS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가능한 콤팩트한 솔루션으로 가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또한 폭넓은 DC전압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10~80kVA 배터리 내장타입의 경우 최소 5분 이상의 백업타임(Backup time)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9395XR은 기존 9395 UPS의 차세데 모델로 현존하는 UPS 중 가장 콤팩트하다는 특징이 있다. 1,500kW UPS까지 출시됐으며 향후 최대 2,500kW UPS도 출시될 예쩡이다. 제품은 125kW 파워모듈(Power Module)로 구성되며 온라인모드(Online Mode)에서 97%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7월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4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를 개최한다. 디지털전환과 AI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DC)산업은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DC산업환경과 시장트렌드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KDCC는 DC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솔루션과 트렌드를 전파하는 한편 DC기술과 현안 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DC 최적솔루션 및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관련 산업종사자들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프로그램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AI전략과 DC효율화(조용노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공유형 AI플랫폼을 통한 DC 혁신전략(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AI혁신 가속화도구, 클라우드(신은수 AWS Korea 보안전문수석) △미래 AI환경을 위한 데이터레이크하우스(나성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리더) 등 4개 기조강연과 △KDCC 시장현황 보고서 발표(김수현 KDCC 선임) 등을 진행한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총 3개 트랙으로 18개 발표가 진행된다. 1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법률안 심사권과 예산심의권을 부여해 인류생존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국회가 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9월 국회는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국회 내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러나 회의개최가 지금까지 6차례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특위에 법안심사권과 예산심의권이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허영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입법심사권 및 예산심의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허영 의원은 “기후위기가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회 내 특위 구성은 물론, 상설화를 통해 보다 내실있는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여야간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사안인 만큼 빠른 시일 내 법안이 통과돼 특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국제표준 제정성과를 발표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6월17~21일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스터디그룹5(ITU-T SG5, 환경 및 기후변화)에서 EMS협회가 제안한 FEMS 국제표준이 최종승인됐다. EMS협회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FEMS 보급형 표준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FEMS 국내‧외 표준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국제표준 제정을 위해 2021년 ITU-T SG5에 FEMS 표준화 아이템을 제안한 후 3년간의 표준문서 작성을 진행해왔다. 작성된 표준(안)은 이번 국제회의에 제출해 최종승인을 제안했으며 회원국의 이견없이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명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참조모델(Reference model of a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로 FEMS의 개념과 기능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EMS협회 △성결대학교 △전자통신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등 주도로 개발됐다. 또한 한국 ITU연구위원회가 표준제정을 지원했다. FEMS는 국내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