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의 실적이 코로나19 여파로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 수혜주로 통하는 오텍과 캐리어냉장은 매출이 늘었지만 캐리어에어컨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며 오텍그룹의 매출 목표 1조원 달성에도 아쉬움을 남겼다. 오텍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9,256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로 역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93억700만원)과 당기순이익(61억9,000만원)도 전년대비 각각 -69.5%, -56.3%를 기록했다. 오텍그룹의 계열사는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와 복지차량, 암검진 및 전문 진료차량, 특수 물류차량, 의료기기, 기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오텍과 가정용 및 상업용 냉난방기기, 산업용 에어컨, 공조기기를 생산하는 오텍캐리어, 상업용 냉동냉장설비인 쇼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오텍캐리어냉장, 기계식주차장치 설계, 제조, 조립 등 및 그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이다. 오텍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9,256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로 역성장했으며 영업이익(93억700만원)과 당기순이익(61억9,000만원)도 전년대비 각각 -69.5%, -56.3% 급락했다. 오텍, K-방역·포스트 코로나 주역 코
△김범수 통상협력국 신남방통상과장 △안성호 무역투자실 투자정책관 해외투자과장 △이용현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국제표준협력과장
일시: 4월20일 오후 4~5시50분장소: online포럼(Zoom)으로 발표자와 토론자만 현장참석대한설비공학회 회의실(과학기술회관 신관 902호)주최: 대한설비공학회 프로그램사회: 최준영 박사(KTL)-코로나 19 대응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 보급 계획(하진 질병관리청 의료대응지원과장)-토론(좌장: 여명석 서울대 교수)토론자: 한화택 국민대 교수, 박진철 중앙대 교수, 박동일 하나지앤씨 대표, 한원석 오텍캐리어 연구소장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특별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선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에도 맥을 같이 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4월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에서 신정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 실천기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양천구 공정무역 마을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온 바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개최된 공사 시민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공사 기념품 대신 공정무역 꾸러미를 배부했다. 향후 사내 공정무역 제품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정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천구 대표 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가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알리는 실천기업으로 나섬으로써 이번 선포식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양천구는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공정거래 문화를 내재화하고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를 연계하는 분산형 집단에너지 플랫폼 ‘스마트변온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분산형 집단에너지 플랫폼’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저온 미활용열 등 분산에너지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를 융합하는 시스템이다. 한난은 본 플랫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전원·열원 확대 △저온·저압의 열수송관 사용을 통한 안전한 열네트워크 구축 △양방향 열공급 기반의 에너지 공유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산업의 혁신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산형 집단에너지 플랫폼’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집단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한난은 지난해 10월 한난 미래개발원에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연료전지’ △저온 지역냉난방 구현을 위한 ‘DH 냉난방설비 및 플렉시블 열수송관’ △광케이블을 이용한 ‘누수감지시스템’ △열계량 및 난방제어를 위한 ‘유·무선 AMI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4월14일 한난 3개 사업장(화성지사, 강남지사, 수원지사)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체결 대상 45개 사업장 중 한난 화성지사 등 9개 사업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 노력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 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한난은 저탄소·고효율 LNG 열병합 발전시설 운영, 오염방지시설 선제적 관리 등 다각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을 통해 2022년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대비 최대 25%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진 한난 화성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환경설비투자로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4월14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에너지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활동을 함께해 나갈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 SNS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 SNS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2월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한국에너지공단 공식블로그를 통해 모집했으며 총 99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0명의 대학생 기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기자단은 에너지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온라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 △공단 주요행사 현장취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월14일 온라인 발대식에서는 에너지관련 퀴즈를 통해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에너지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공단을 대표하는 얼굴임을 인식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대학생 기자단 활동은 향후 공단 공식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국민참여 에너지절약 캠페인’ 및 ‘에너지 뮤지컬 공연’ 등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시도를 해왔다. 올해도 에너지 뮤지컬 전
리탈(Rittal)은 4월1일 설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60년을 지탱해 온 원동력을 △호기심 △고객 지향 △위험을 감수할 용기 △성공을 공유하는 기쁨 등이라고 밝혔다. 리탈은 판금 가공회사(Steel Manufacturer)에서 시작해 60년 만에 국제 디지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61년 4월1일 Hesse 중부의 작은 직조공장에서 인클로저의 표준화와 함께 리탈의 국제적인 성공 스토리는 시작됐다. Rudolf Loh는 리탈을 설립하고 표준 인클로저라는 하나의 아이디어로 산업을 변화시켰다. 표준 인클로저는 전 세계 모든 산업의 90% 이상에서 수백만 종류에 달하는 제품솔루션에 사용될 만큼 일반화 됐으며 리탈이 IT 인프라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기반을 다졌다. 작은 스틸 제조기업이 글로벌 디지털기업으로 발전했지만 가족기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으며 책임감, 연대, 사회적인 헌신은 한 번도 최우선 순위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이를 통해 현재 전 세계 1만명의 직원이 새로운 혁신, 산업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리탈이 시작된 1961년 Hesse 중부의 작은 직조공장이 2021년 글로벌기업으로 이름을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4월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SNS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해야할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에 참여할 주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황창화 사장은 한난 중앙지사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을 나눔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권장 등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며 ‘일회용품은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지명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한국판 뉴딜 40대 중점프로젝트로 선정된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활용한 폐기물수소화(W2H)사업 추진 등을 통해 범국가적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4월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한다. 올해 74번째를 맞는 하노버메세는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며 참관객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및 실시간 채팅기능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의 미래 혁신(Industries of the Future innovations)’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와의 키노트 및 패널 토론 세션을 마련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중단에도 민첩하고 적응력 있는 비즈니스 활동사례를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스마트 및 그린 그리고 디지털 및 전기’를 주제로 스페셜 키노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45분(한국시간)에 진행되는 패널 토의 세션에는 전략 및 지속가능성부문 최고책임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이 참석해 기후중립(Climate Neutrality) 달성을 위한 기술과 프레임 워크를 논의한다. 이밖에도 슈나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충북도청(도지사 이시종)는 4월13일 충북도청에서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진천군 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금 자부담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 외에도 6개 기관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협약에 참가해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보호하기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정부 지원을 받더라도 자부담 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약 1,000세대의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국민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특히 취약계층이 느끼는 정도는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가스안전공사의 활동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어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유플러스(대표 조상호)는 지난 4월14일 정부의 친환경자동차정책에 따른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자동차는 2020년 기준 약 14만대로 충전기는 약 6만대 보급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기자동차 100대당 약 46기 수준으로 100대당 충전기 150기의 주요선진국(영국, 독일, 미국) 수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유플러스는 공공시설 중심의 낮은 충전소 보급율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높은 초기 투자비용 등을 해결하고자 설치가 간편한 콘센트형 충전기 ‘차지콘’(충전기)을 도입했다. 또한 7.5kW 완속충전기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충전기 판매 및 충전소 운영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7.5kW급 이하 가정용 완속충전기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해 충전소 운영과 함께 충전기 설치, 유지보수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충전기인 차지콘은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스타코프에서 만든 제품으로 2020년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차지콘은 기존 충전기와는 다르게 별도의 전용주차면이 필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4월14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원장 박종곤, 이하 산안기술원)에서 전자파(EMC: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시험연구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수완 충북도의원, 임영은 충북도의원,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시험연구동은 국내 특수가스 등 산업가스의 애로사항을 예측하고 모든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자파 연구개발과 시험인증을 진행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 사업비 8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안기술원 내 건축면적 1,587m²(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전자파 시험연구동은 국제공인규격을 준수하는 국내 유일 시험체의 직접 가동 중 시험가능한 인프라로 10m 챔버(방사방해 측정용), 3m 챔버(방사내성 측정용) 및 2개의 쉴드룸(Shield Room, 기타 내성시험용) 구성된다. 연구동이 개소됨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산업가스 검지기 △가스연소기기(가스보일러 등)
위니케어는 지난 4월14일 국립중앙의료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에 이동식 격리병실 76개, 음압기 152대 및 2개 의료기관(성남의료원, 제주한라병원)에 이동형 음압격리병상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의 투자법인인 위니케어는 신성이엔지의 반도체 클린룸과 이차전지 드라이룸 기술을 활용한 음압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격리병실 부족 사태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논의되면서 즉각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이동형 격리병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확산 즉시 이러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동형 격리병실, 양음압기 및 관련 설비들을 개발하여 위니케어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위니케어의 음압 솔루션은 최소한의 공간에서 빠른 설치와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설계부터 시물레이션을 통해 공기의 흐름과 차압을 분석해 최적화된 모듈화 음압병실을 공급할 수 있다. 의료진의 안전과 환자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했으며 사용 용도에 따라 선별진료소,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으로 변경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위니케어의 음압솔루션 중 양음압기는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대돼 300대가 넘게 설치됐다. 양음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4월14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에서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과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재 개발된 방호기술을 적용한 방폭겸용 방화문(방호벽출입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과 교류 활성화위해 추진됐다. 협약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기능을 갖춘 방호문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가 있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방폭겸용방화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 등이다. 삼성엔지니어링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 재질과 구조 등을 개선한 방호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가스안전공사 에안센터의 테스트를 통해 방폭겸용 방화문분야 첫 KAS제품인증을 받았다. 협약에 참석한 주원돈 에안센터장은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산업현장에 방호기술 적용과 확대를 추진하고 해외시
수냉식에어컨 전문 브랜드 이파람은 4월12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SSG닷컴 프리시즌 하계가전 기획전에서 수냉식에어컨(모델명: PW-F12CA)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PW-F12CA 모델은 이파람의 실외기없는 수냉식에어컨 대표상품이다.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곳에 제약없이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냉방, 송풍, 제습, 풍량·풍향, 온도 조절은 물론 예약기능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해 A/S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파람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는 창문형에어컨, 캠핑용에어컨, 이동식에어컨 등도 있다. 창문형에어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창문형에어컨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높은 판매량이 예상된다. 또한 실외기 탈부착이 가능한 PA-M07CC 모델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캠핑족에게 많이 알려진 인기 상품이다. 이파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판매채널 확대 및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파람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가스공사는 전체 19개 부문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동반성장 대상’을 받게 됐다. 가스공사는 국가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사업본부와 수소유통센터를 신설하고 현대자동차·발맥스기술 등 대중소기업과 함께 전국 수소 인프라(충전소·생산기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온라인몰 고도화 사업 로드맵’을 마련하고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경북 공공기관 62여곳이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연 매출 90억원)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및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국형 집단에너지의 기술발전과 혁신도모를 위해 ‘제1회 K-energy 기술포럼’을 4월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다년간 이룬 집단에너지 기술개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의 유기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포럼은 △한난이 추진하는 그린뉴딜 수소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열생산 과정에서 버려질 수 있는 에너지를 회수하는 열회수시스템 운영현황 및 최적 적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난은 향후 지역난방과 그린뉴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선정하고 사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며 산·학 등 민간과의 기술교류 및 개방을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K-energy란 한국형 집단에너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한난은 대한민국 집단에너지 대표 사업자로서 집단에너지 기술발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품질 개선 및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5월12일 밝혔다.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은 배관 내 스케일, 부식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공용 난방배관을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해 설비성능, 난방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의 에너지사용량과 난방비 절감까지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 예정인 ‘2022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은 한난와 열수급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건축물 준공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부분 수리·보수 공사를 제외한 2차측 공용 난방배관(입상관, 횡주관) 개체 또는 전면 공사를 2022년에 착수하는 단지다. 이번 사업은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 40만원) △설계·감리 비용의 30%(단지당 최대 400만원)를 지원하며 에너지 효율향상 인센티브 명목으로 △에너지절감률의 20%(세대당 최대 8만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 지원자격 등 ‘2022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정상천 한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Easy UPS 3L’ 시리즈에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sy UPS 3L은 250, 300kVA 및 400kVA 용량을 지원해 중대형 상업건물과 경공업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 Easy UPS 3시리즈는 10~600kVA(400V)까지 용량을 지원하는 UPS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asy UPS 3L은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투자(CapEx)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산업환경의 업무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력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 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비용 예측가능성을 최대 96%까지 높여 전력소비 비용관리가 효율적이다. 또한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높은 가용성을 보여준다. 부하가 시스템의 전원 블록 용량보다 낮으면 나머지 전원 블록이 부하를 지원해 사고발생 시 전원공급의 중단 없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Easy UPS 3L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절연 보호코팅이 되어있는 인쇄 회로 기판(PCB)과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