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동탄2 신도시 내 인큐베이팅센터가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혁신성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벤처기업 및 지원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주하는 등 벤처기업의 영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되는 건축물이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업무·주거공간과 기업지원·공유시설, 지원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돼 근로자의 직주근접,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이 가능한 복합건축물이다. 지난 2019년 착공해 오는 9월 기업입주 예정이다. 전체 18개 층 중 2~5층이 이번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됐다. LH는 이번 시설지정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시설비용 지원근거가 마련됐으며 입주기업의 공장설치 절차가 간소화되고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면제·감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하나의 건물에 기업 업무공간, 행복주택,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설계돼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주거, 업무, 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LH형 창업지원 공간이다. 기업 업무공간 기업지원공간(39호) 근생 코워킹스페이스 홍보관 메이커스페이스 스마트체험관 사회적기업 미팅룸 컨퍼런스홀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은 최근 ‘건축물 비구조요소의 내진성능평가를 위한 동적 시험방법’ 단체표준을 제정해 발표했다. 현재 건축물 내진설계기준(KDS 41 17 00)에서 시험을 통해 비구조요소와 지지부의 내진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진 이후에도 반드시 기능이 유지돼야 하는 비구조요소의 경우 진동대시험을 통해 정상 작동함을 증명토록 하고 있다. 다만 진동대시험에 대한 상세 방법론은 제시하고 있지 않다. 건축물 내진설계기준 및 해설에서는 전기통신설비의 내진시험방법과 ICC-ES AC156을 참고해 비구조요소를 진동대시험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전기통신설비의 내진시험방법에 따른 시험대상설비는 통신장비와 전원설비, 부대설비, 철탑시설에 한정돼 다양한 비구조요소에 대한 적용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ICC-ES AC156의 경우에는 ASCE 7와 IBC(International Building Code) 기준을 참조하고 있어 국내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 이번에 제정된 단체표준은 참조기준 활용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내 비구조요소 실정을 반영해 체계적인 진동대시험방법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비구조요소의 내진성능을 시험하
LH는 올해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세대 평면 21종을 개발했다. 소형 주택의 경우 1~2인 가구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평면을 다양화하고 3~4인 가구의 주거 면적 기준을 60~85㎡의 중형 주택으로 확대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평면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평면개발을 위해 LH는 입주자 거주 후 평가(POE)를 실시하고 공가율을 분석하는 등 입주민 수요를 파악했다. 2018~2019년 입주한 공공임대·분양주택 48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POE를 실시한 결과 입주민은 △좁은 면적 △수납부족을 개선사항으로 꼽았으며 욕실 등 위생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방과 발코니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LH는 이를 활용해 적정 주거계획 기준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임대주택 평면체계를 마련했다. 공가율 등 초소형 주택에 대한 비선호도를 반영해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21㎡ 이상으로 정했다. 또한 1~2인 가구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부부 이외에 한부모가정, 형제·자매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가구에 맞춰 평면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발전 펀드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 1:1 매칭방식으로 총 1,500억원에 달하는 ‘수소산업 발전 펀드’를 조성·운영해 수소분야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자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소 생태계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앞으로 가스공사 추천을 받은 수소 기자재·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 전국 IBK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이 펀드를 통해 시중 금리대비 연간 최대 2.85%p(기본 1.45%p,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저렴하게 우선 대출이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IBK기업은행 및 DGB대구은행과 함께 총 1,8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800여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대출해 연간 약 25억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동성 지원을 해왔다. 특히 최근 동반성장펀드가 만기 도래하자 해지 예탁금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5월2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문화를 정착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상 대상으로 유공자 12명과 우수기업 24개(남녀고용평등분야 16개, 적극적고용개선조치분야 8개)가 선정됐으며 부동산원은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동산원은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확대 △출산 전 육아휴직 부여 등 다양한 모성보호제도 시행 △남성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 증가 △가족돌봄휴직 1년 부여 등 평등한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부동산원은 직장보육 및 능력개발 지원, 가족친화기관 10년 연속 인증,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부동산원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경영방침으로 삼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과 글로벌 안전과학기업 UL(사장 정륜)은 6월2일 KCL 서초사옥에서 ESG(지속가능경영)분야 시험평가·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ESG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인증, 시험평가, 분석에 대한 포괄적 협력 △직원 교육을 포함한 기술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기능성 화학소재(범용 플라스틱, 자동차 내외장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친환경건물 및 건설자재분야 탄소배출 저감과 친환경성 개선을 위한 ESG 기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물 실내환경의 환경성(실내공기질, 수질, 위생, 빛, 소음)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Healthy Building’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ESG 기반 기업지원서비스의 협력 및 보급·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동 프로그램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국내 시장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경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성적표지, Heal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에 오염된 토양을 완전 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IPTD: In-Pile Thermal Desorption)’과 ‘열산화공정(Thermal Oxidation)’을 사용했다.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은 가열시스템을 이용해 다이옥신을 토양으로부터 분리해 정화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밀폐된 형태로 운영돼 정화과정 중에 다이옥신 분진 및 증기가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이 극히 낮은 친환경 공법이다. 오염 토양을 쌓아 만든 흙더미 속에 가열봉을 설치해 토양의 온도를 335℃로 가열하면 토양의 다이옥신이 증기형태로 추출된다. 추출된 증기는 다시 열산화설비에서 1,000℃ 이상 고열을 가하는 열산화공정을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알파라발은 스웨덴의 글로벌 철강기업인 SSAB와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 열교환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수소환원철로 만들어진 첫 번째 열교환기를 2023년 선보이는 계획이며 이번 협력이 알파라발의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여정 중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철강 생산은 글로벌 탄소배출량의 7%를 차지한다. 고장력강분야를 리드하는 SSAB가 곧 출시할 HYBRIT 기술로 만들어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제품은 지속가능한 운영을 모색하는 업계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산업공정에서 사용되는 알파라발의 열교환기 40%는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기술보다 최대 50%정도 에너지효율성이 높다. 이는 에너지를 절약하며 CO₂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음을 의미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실제로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효율 절감의 50%는 산업부문에서 발생한다. Tom Erixon Alfa Laval President and CEO는 “알파라발의 전문지식과 혁신
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과 재개발사업구역 내 노후·불량주택 등 위험건축물 거주자에게 연 1.3%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노후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노후·위험건축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됐다. LH는 사업실시 이후, 부산문현2, 인천송림4 등 노후건축물이 밀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주민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해 거주자의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 이주자금 지원대상자는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자로서 임대차 계약체결 이후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무주택 세대주에 한정된다. 또한 세대원은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한 도시정비법상 주거환경개선·재개발사업 구역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 해당돼야 한다. 다만 입주 후 퇴거주택으로 인정된 경우는 제외되며 거주자가 세입자인 경우 정비사업으로 이주가 진행 중인 사업장의 거주자에 한정된다. 또한 지원 가능한 주택은 임차 전용면적이 85㎡ 이하(수도권 제외,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 100㎡)이고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지방 소재 2억원)인 주택으로 한정된다. 지원금액은 임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김경주)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은 5월30일 서울 삼성동 중재원 제6심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강화를 약속했다. 건설관리학회는 199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6,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있으며 건설관리분야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연구·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건설산업분야에서의 ADR(소송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이용 활성화와 함께 인식·저변확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건설산업분쟁 관련 △사전예방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현안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중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협력 및 정보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건설산업 분쟁해결의 효율성, 신속성, 편의성 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수석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와 LG유플러스(사장 황현식, www.lguplus.com)는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기술 기반의 산업용 냉동기 원격관리(RMS: Remote Maintenance System) 기술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6월3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텍캐리어 사무실에서 오텍캐리어 국내영업본부장,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oT기술 기반의 지능형 냉동기 원격관리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RMS 운영 방안 보고(이재혁 오텍캐리어 이사) △RMS개발 현황 보고(이동우 LG U+ 책임부장) △RMS 상호협력을 위한 MOU 양사 대표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오텍캐리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냉동기업계 최초 산업용 냉동기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상용화해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함으로서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국내 냉동산업 기술의 선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AIoT 기술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클라우드 기반 관제 솔루션 △빅데이터 활용한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알고리즘 등 냉동기 원격관리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
한국전력(사장 정승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5월31일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총 2단계로 이뤄진다. 또한 연간 3만5,000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하는 1단계사업 직후, 연간 16만5,000톤을 생산하는 2단계사업으로 규모를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 서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Team Korea’를 구성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로 2050년부터 연간 130조원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미래에너지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한국전력, 서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 세계 수소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시점에서 세계 수소·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고 미개척의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표본을 제시하는 First Mover로써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초의 해외 그린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개발-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는 5월31일 본사에서 ‘한일엠이씨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56년의 발자취를 확인하고 60주년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의장에서 한일엠이씨의 역사와 비전을 점검하고 장기근속자 포상 등 간략한 실내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처음 설계한 현장, 용산사옥 현장 등을 둘러보는 등 실외일정도 함께 이뤄졌다. 최상홍 회장은 “미래가치 확보와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업역확대 등 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았지만 이 자리에 함께한 이들이 자랑스러운 한일엠이씨의 가족으로서 60주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세계에서 오직 하나가 돼 나라사랑의 길을 가겠다’는 창립이념을 계속 지키고 우리가 다짐해온 ‘주인의 한일엠이씨’, ‘글로벌 한일엠이씨’, ‘영원한 한일엠이씨’를 위해 분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대표이사는 “오는 6월6일은 한일엠이씨가 창립한 지 56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지난 56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현재의 위치를 토대로 미래에 만들어야 할 가치를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한일엠이씨가 지향하는 토탈엔지니어링 일등기업을 위해 Smart HIME
Victaulic(한국지사장 이경욱)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데이터센터의 현장시공성 향상을 위한 무용접 그루브 파이핑시스템(Groove Piping System)을 공개했다. 1919년 미국에서 설립된 Victaulic은 전 세계 140여개국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루브 파이핑시스템은 용접 없이 금속가스켓으로 배관을 채결하기 때문에 용접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성 및 안전관리비용 증가, 부식으로 인한 배관수명 단축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해 용접사 기량에 따른 시공품질 변화도 없다. 이러한 특징은 건설공기 단축, 시공비용 절감은 물론 현장시공의 리스크를 감소하고 접합개소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자재관리의 효율성도 극대화시켰다. 또한 자재, 설계, 가공 및 운송이 단일 프로젝트 가격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30년간 축적한 도면제작 및 견적가 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적 발주변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Victaulic Pre-Fab는 배관제작 도면에 다라 절단, 홈가공 및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흡수식 냉온수기의 결합을 통해 SOFC의 효율성, 경제성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지공조기술(대표 김성현)과 미코파워(대표 하태형)는 5월30일 분당에 위치한 성지공조기술 사옥에서 ‘SOFC를 적용한 냉각탑 일체형 냉난방시스템(이하 SOFC적용 냉난방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달성 움직임에 따라 주요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화석연료기반 발전효율은 40~50% 수준이며 기타 열역학적 손실 및 기계적 손실로 인해 발전시설 전체에서 열에너지의 약 3~8%가량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투입에너지에 발전시설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도 포함시키는 송전단열효율은 37~41% 수준으로 낮아진다. 연료전지의 경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발전효율이 40~60% 수준으로 향상됐으며 기존 화석연료기반 발전과 비교했을 때 효율적인 면에서 앞서고 있다. 그러나 2021년 10월 기준 5년간 700억원의 정부지원을 통해 660여곳 공공·민간건물에 설치된 연료전지의 72%가 한달 이상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기준 단 한 차례도 운전되지 않은 연료전지는 34%에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는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데이터센터의 최적 온도 및 습도조절을 위한 고효율 정밀 CRAC CyberAir 3PRO 시리즈를 선보였다. CyberAir 3PRO DX는 30년 넘게 전 세계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결과물로서 CyberAir 3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최소한의 설치공간으로 냉각용량과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ASHRAE 권장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운전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yberAir 3PRO DX는 서버와 CRAC의 공기 흡토출 사이 온도차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Dynamic Control을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IT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최상의 에너지효율을 도출한다. 20~150kW의 냉방용량으로 열교환기와 필터면적을 극대화해 압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고유의 제어시스템을 탑재했다. 전면에서 모든 부품의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실내 반입의 용이성을 높이고 탄력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CyberAir 3PRO CW는 Direct free cooling an
화웨이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의 필수설비인 UPS, 냉각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 장치를 제공하는 화웨이의 UPS5000-H는 중대형 무정전 전원공급시스템으로 최신 100kVA/3U 핫 스왑 전원 모듈을 갖추고 있다. 적은 설치공간, 짧은 설치시간과 함께 97%의 효율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Intelligent iPower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작업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핫 스왑이 가능한 전원모듈, 바이패스 모듈 및 제어모듈이 적용돼 5분 만에 유지보수 및 확장이 가능하며 상부배선 조립형 디자인으로 현장설치 시간을 60% 단축시켰다. 데이터센터 스마트 리튬 인산철 배터리 솔루션 SmartLi는 화웨이에서 개발한 UPS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 긴 수명, 설치공간 절약 및 손쉬운 유지보수 등이 특징이다. 화웨이의 능동 전류 균형제어기술이 신규 배터리와 기존 배터리의 혼합사용을 지원해 Capex를 줄여주며 3단계 BMS시스템은 화웨이
두크펌프(대표 정상용)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소방용 펌프 XRF Series를 비롯한 IoT 부스터펌프, 인라인 순환펌프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개정된 화재안전기준(NFSC) 고시에 따르면 가압송수장치는 부식 등으로 인한 펌프의 고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임펠러는 청동 또는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로 사용할 것 △펌프 축은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사용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두크펌프는 국산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부식과 고착이 발생하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소방전용 입형 다단펌프 XRF Series를 출시했다. XRF Series는 비자흡식 입형 다단 원심펌프로 소방펌프 산정 시 고양정, 소~대유량 구간에 전반적 사용이 가능하며 효율이 높아 주물펌프대비 동력이 감소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설치면적이 작아 기존방식의 소방펌프보다 약 80%의 공간절약이 가능하다. 실린더, 축, 임펠러, 디퓨저를 비롯한 주요 구성품에 스테인리스 재질이 적용돼 고착과 부식에 의한 위험도 없다. 흡·토출구의 구경이 같고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일엠이씨는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해 올해 56주년을 맞이한 기계·전기·소방설비분야를 비롯해 설계, 방재계획의 전문기업이다. △기계설계 △전기설계 △소방방재연구 △건설사업관리 △빌딩성능개선 △R&D 등 다양한 분야의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IM설계 △TAB △진단 △커미셔닝 △BEMS 컨설팅 △친환경 컨설팅 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설계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접목과 가이드, 성과관리 등 데이터센터의 특수성을 감안한 PM(Project Managemen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물에 대한 미적인 부분보다는 최적의 시스템 적용과 발주처 요구에 부응하는 공정과 성과를 체크하며 기술적인 리뷰와 함께 스케줄관리도 수행한다. 데이터센터의 경험과 노하우가 없다면 건설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데 PM은 이를 정렬하고 최적화시킴으로써 공사기간의 단축과 완공 후 안정성·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수
린나이는 5월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남녀고용평등 공헌 포상수여식’에서 장인복 린나이 생산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양립 직장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해오고 있다. 장인복 생산본부장은 1986년 린나이 생산기술 엔지니어로 입사했으며 36년여간 린나이에 근무하며 여성인력을 확충해왔다. 특히 남녀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으며 유연근로제도 활성화, 장기간 근로문화개선 등을 통한 워라밸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사용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법정기준을 초과하는 유사산휴가도 부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남녀고용평등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명예고용평등감독관 위촉 및 다양한 채널의 고충처리위원 선임을 맡아오면서 여성고용창출, 가족친화문화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장인복 생산본부장이 남녀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을 실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린나이의 근로환경에 대한 개선의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