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네셔널 코리아)가 ISO 9001:2015(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재획득하며 인증범위를 HVAC과 BMS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ISO 9001:2015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or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ISO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 교류가 용이하도록 국제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제3자 인증기관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에 대해 객관적이며 독립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품질을 인증한다. ISO 9001 인증이 요구하는 평가 사항은 조직 상황, 리더십, 기획, 제도, 운용, 성과평가, 개선 등으로 구성된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이번 ISO 9001 인증 갱신은 제품 및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한 신뢰도 확보와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약 140년의 글로벌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과 다
삼성전자는 2월26일 에너지절약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만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無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절약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 AI 절약모드로 최대 30% 절전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냉방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절전 모델’도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모드도 제공해 해당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30%까지 더 절약해준다. 이전에 20%였던 최대 절전율이 올해 더욱 높아졌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빅스비가 적용돼 가전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에어컨의 음성인식기능은 2013년 첫 탑재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올해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기반 EMS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EMS협회는 2월23일 양재역 인근 엘타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찬우 EMS협회 회장(삼성전자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올 한해 BEMS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기관으로써 EMS에 대한 확실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고 시장확산에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라며 “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EMS 기술에 대한 수요를 찾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EMS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기술은 에너지관리시스템이며 에너지관리시스템기술이 산업전반에 보급돼 산업부흥을 이루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S협회는 지난해 △조사연구 및 기반구축 △표준화 및 연구개발 △대․중소 상생 및 산업경쟁력 강화 △교육 및 인력양성 △홍보·진흥 및 회원사 유대강화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체적인 사업실적으로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27일 세종시 국토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 등)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방비 200억원과 매칭되는 방식이어서 지자체별 총사업비는 최대 400억원으로 추진된다. 지난 2020년 수소 시범도시 3곳(울산, 전주·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2023년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2024년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 등 현재 12개의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탄소중립도시로의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력을 느끼고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수립 등 기존과 달라진 수소도시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수소도시사업은 지역 내에서 산업부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유치전이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 정책이 규제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련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업계 문제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사무국장 송준화)는 올해부터 대정부‧기관 정책대응 활동을 강화한다는 사업내용을 의결했다. KDCEA는 2월20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송준화 KDCEA 사무국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시설 보호지침 등 규제강화 움직임, 산업통상자원부의 DC 지방이전 정책, 분산전원활성화 특별법 등 인허가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DC사업추진에 있어 장해가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4년은 협회 출범 후 3년차에 진입하는 해로서 지난해까지는 협회안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국내최고의 DC협회가 되는 것에 목표를 두고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사중심 서비스 강화와 정책대응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DCEA는 지난해 31개 회원사를 유치해 임원사 9개, 일반사 66개, 특별회원사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대규모로 건축된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이 물리적 노후화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국민 주거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리모델링협회(회장 김학겸)은 2월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당면 정책세미나’를 열고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주거환경 개선 및 가치향상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가능케 하는 친환경 미래 건설시장의 주축임을 강조했다. 김학겸 리모델링협회 회장은 “기존건축물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협회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리모델링 인식 개선 및 사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정책환경과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 탄소중립에 효과적”이며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에 따르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최대 11만6,000세대 신규주택 공급도 가능하다”라며 “리모델링과 재건축·재개발을 함께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희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국민의 주거권 보장’ 주제발표를 통해 “안전, 쾌적,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에 나선 SK텔레콤이 AI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데이터센터(DC)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AI DC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그래픽 처리장치(GPU)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AI 엔지니어가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받아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전세계 DC서버용 GPU시장은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어 AI사업을 추진 중인 빅테크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GPU 확보에 많은 공을 쏟고 있다. SKT가 추진 중인 AI DC는 기존 DC가 데이터의 안정적 저장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다르게 AI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서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영역이다. SKT는 유영상 사장이 직접 지난해 12월 서울을 방문한 람다 창업자 겸 CEO인 스티븐 발라반(Stephen Balaban)을 만난 데 이어 1월에도 람다 미국 산호세 본사를 방문해 협상을 진행하는 등 람다 투자를 통한 AI DC 경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EV배터리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EV배터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전체 생산량 중 합격품 비율) 향상을 위해 제조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배터리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 생산운영관리시스템 통한 종합설비효율(OEE) 관리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AVEVA)를 통해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운영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 개별 제조공정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고 생산중단 시간을 감소시킨다. IIoT 기반 자동화시스템공장자동화 핵심인 ‘모디콘 M262 컨트롤러(Modicon M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AIoT기반 맞춤형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팀(총괄 문현준 단국대학교 교수)에서 1차연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구팀은 사회적을 문제가 커지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한 고독사 탐지를 하기 위해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며 취약계층의 연령과 주거형태별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다. AAL Care 연구팀은 AI기반 학습모델개발팀(문현준 단국대 교수, 김동재 단국대 교수), 고독사 위험집단 특성연계 핵심서비스개발팀(조정민 성신여대 교수, 김호정 단국대 교수), AAL Care 하드웨어개발팀(스페이스엣지), AAL Care 플랫폼개발팀(SQI소프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카메라와 마이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비접촉식 환경센서데이터를 이용해 학습모델을 개발하며 재실자의 위험도를 평가한다. 또한 예방적 시스템으로서 스크리닝 도구를 개발해 사전에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최종성과물은 클라우드 기반의 AAL(AAL: Ambient Assisted Living Care System) Car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공공장소, 소매점 또는 산업인프라와 같은 엣지 로케이션에서의 AI 활용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서버는 엔비디아 GPU를 탑재했으며 모델을 사전훈련해 미세조정이 수월하며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에 AI추론 솔루션을 배포해 응답시간 및 의사결정이 개선됐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가장 광범위한 엣지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지녀 고객의 엣지환경에 맞춰 사전훈련된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라며 “슈퍼마이크로는 기업이 엣지 로케이션에서 AI데이터를 처리해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마이크로 하이퍼-E 서버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2개를 기반으로 최대 3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탑재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엣지 AI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여기에는 최대 8TB의 메모리가 탑재돼 엣지 로케이션에서 데이터센터 수준의 AI 처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최첨단 서버는 처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다시 전송하는 과정없이 각 엣지에서 필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효율적으로 변압기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 전문가와의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압기는 전기에너지를 변압해 전압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장치로 전력전송 및 분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전력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전기장비 및 기기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과전압이나 저전압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 시설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변압기는 에너지전환, 노후화된 인프라, 한정된 예산 및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언제든 가동중단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변압기 수명은 쉽게 예측할 수 없으며 다운타임 발생 시 갑작스러운 생산중단으로 인해 비용손실 및 설비손상 등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그동안 점검의 사각지대였던 변압기의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IoT 기반의 변압기 모니터링 디지털 솔루션 ‘ETE (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를 선보이고 있다. ETE 솔루션은 지능형 loT센서를 통해 주요 변압기 센서와 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인증 받았다. 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절차를 규정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자발적 탄소시장을 운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받으며 친환경경영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는 건설 핵심 자재이지만 제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어 건설업계에서는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다양한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일반 콘크리트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40% 낮춘 저탄소 PC(Precast Concrete)를 개발해 래미안 현장(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 중이며 최근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량이 약 70% 낮아지는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탄소저감 건설 신기술 개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2월2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이하 시설단)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단 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국토관리원 담당자가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우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22일 대전시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의 △진입 문턱 완화 △사업 속도 빠르게 △사업성 제고 △분쟁 완화 △투명성 강화 △신탁방식 활성화 등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했다. 또한 부동산원의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 및 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충청‧호남권역 현장설명회에 이어 영남, 서울에서 2차례 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현장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현장설명회가 정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2월21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이하 기동단)은 50세~69세 사이 경력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재난도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 주체로서 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예산지원 등을 담당한다. 국토관리원을 비롯한 안전전문기관들은 기동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소관분야 안전점검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과 점검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하동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으로 사회재난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2월22일 가격기준 개편, 품질관리 향상 등 매입업무 체계를 개선하고 올해 총 2만7,553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건설원가 상승,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사업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주택 매입을 통한 도심 내 서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사업 전반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매입유형별 합리적 시장가격 매입 △가격 산정방식 공신력과 지속가능성 강화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 △주택 품질관리 향상 등이다. LH는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가격기준 마련을 위해 사업방식별로 가격체계를 보완했다. 먼저 약정형 주택 물량의 약 83%는 감정평가금액을 매입가격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2월 말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택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만 수도권 100호 이상 지구에 한해 직접원가법 방식을 시범 도입해 토지가액은 감정가액, 건축가액은 LH에서 민간업체 투입비용 검증 등 민간업체 사업비를 가격체계에 적정 반영해 매입약정사업을 활성화하고 임대주택의 품질도 향상할 계획이다. 신축매입약정 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하는 방식이다. 신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0일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 미래창직관에서 그린리모델링(GR) 혁신인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GR 관련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마이크로 디그리를 획득한 경북대와 성균관대 졸업생 44명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은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부터 GR분야 발전에 기여할 혁신인재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주요 관심사인 기존 건축물 GR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양성사업의 목적이다. 국토관리원은 경북대와 성균관대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해 매년 40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GR 혁신인재들이 GR분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관련 기업과 학생들 간의 교류를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도 국내 우수기업을 통한 인턴십, 해외 선진사례 견학 등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오래된 건축물의 탄소배출을 줄이려면 GR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GR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2월21일 사단법인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와 소방산업 기술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제품 품질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단체표준 개발 등 품질 운영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회원사의 소방제품 관련 기술교류 및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소방산업협회는 2019년 소방청 설립허가를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소방기업 등 560여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업계 애로사항과 품질기준 개선 건의 등 소방제도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KCL은 지난해 국내 최대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내에 첨단 화재시험장과 스프링클러 시험장을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신종 특수화재 소방대응 장비 성능 평가, 이차전지 소방시설 시험·연구 활성화, 소방안전 실증 및 교육분야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소방 관련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민간인증 도입에 협력한다. 해외 인증 수준의 품질 기준을 마련해 국내 소방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으로 수출 판로 개척의 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소방제품의 자율인
올해 들어 처음 열린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는 단열과 열교 등의 분야 이외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무장한 환기기업들도 각사를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문 등 특정환경에 특화된 제품이 있는가 하면 IoT 기반의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최첨단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데 집중하거나 냉난방, 제습 등의 실내환경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복합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소개했다. 힘펠, 공동주택용 환기제품 라인업 구성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화려한 환기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힘펠의 환기시스템은 자동 공기순환 환기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필터링해 쾌적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또한 UV살균으로 세균‧바이러스 등까지 제거한다. 힘펠이 전시한 환기제품 가운데 휴벤 EBN는 BLDC Fan-Motor로 고효율 저소음 환기뿐만 아니라 친환경 EPP 재질 제품을 구현한다. 자유로운 덕트 방향으로 필터 교체 편의성을 갖기도 한다. 옵션으로 UV살균과 카본탈취필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힘펠 35년 환기기술력을 담은 욕실 환기가전으로 욕실을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비롯해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집과 건물을 짓기 위한 모든 것이 전시됐다. 매년 최신 트렌드, 정책 등을 반영한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기업과 함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산업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코리아빌드를 필두로 건설, 건축, 인테리어, 환경, 소방방재, 건물유지관리까지 연관 산업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였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빌드(건축공구, 차양창호, 인테리어디자인) △코리아스톤페어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서울신문 120주년 동반성장 엑스포 등이 동시 진행됐다. 경동원,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라인업 소개 경동원(대표 손연호)은 심재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를 비롯해 화재에 안전한 우레탄 스프레이폼 ‘세이프폼’ 등을 비롯해 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