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비롯해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집과 건물을 짓기 위한 모든 것이 전시됐다. 매년 최신 트렌드, 정책 등을 반영한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기업과 함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산업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코리아빌드를 필두로 건설, 건축, 인테리어, 환경, 소방방재, 건물유지관리까지 연관 산업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였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빌드(건축공구, 차양창호, 인테리어디자인) △코리아스톤페어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서울신문 120주년 동반성장 엑스포 등이 동시 진행됐다. 경동원,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라인업 소개 경동원(대표 손연호)은 심재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를 비롯해 화재에 안전한 우레탄 스프레이폼 ‘세이프폼’ 등을 비롯해 출시를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2월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해 봄철 이사·혼수·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 관련업체 약 800개사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 및 20여개 상담부스 등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단열 ‘수퍼세이브’ 창호와 대리석 룩(Look) 연출 ‘에디톤’ 시리즈 바닥재와 벽장재, 주방가구 ‘셀렉션 5’ 등 LX하우시스 인기제품들로 꾸며진 모델하우스 주방과 침실 공간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유로시스템9’도 고급 단독 주택 및 타운하우스 등 관련 건축주들로부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국내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돼 성장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녹색 기후테크기업도약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웨더는 2월22일 한국거래소에서 정식으로 코스닥(KOSDAQ)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장한 지 4일째인 2월26일 기준 주가가 1만2,370원을 기록해 공모가인 7,000원을 2배 가까이 상회하는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예상 시가총액 역시 477억원~576억원을 예상했으나 1,300억원이 넘는 시총을 달성해 향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주주 및 임원은 케이웨더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의무보유 기간을 대주주 5년, 임원 3년으로 자발적으로 추가 이행한다. 케이웨더의 매각제한 주식비율은 공모 후 자기주식을 제외한 전체 주식의 44.48%에 이른다. “확보자금, 생산‧연구시설에 투자” 케이웨더는 공모자금과 자기주식 매도금액을 생산시설 및 기후테크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벌 초일류 녹색 빅데이터플랫폼기업’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당초 공모자금인 약 58억원과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1년 후에 매도해 환기청정기 조립라인과 자동화설비 등 전략적인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월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대건설은 원자력 등 초격차 기술 기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0일 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 개선과 관련기술 향상을 위해 ‘특수교 유지관리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특수교량이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주를 이룬다. 이번 사례집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국토관리원이 수행하고 있는 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 사례를 기술한 것으로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량 시설물 인수단계부터 유지관리 및 보수, 재난대비 등의 내용을 상세히 수록했다. 국토관리원이 33개에 달하는 전국 일반국도상 특수교량을 유지관리하면서 쌓아온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례집은 국토관리원 홈페이지 기술자료실에서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특수교량 시설물 안전 확보와 유지관리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위한 차별화된 환기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참관객 및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월20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시기간인 2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2시엔 환기타임’, ‘힘펠 카카오 채널추가’, ‘전시 이벤트 하나 더’ 와 같이 세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2시엔 환기타임은 △휴젠뜨(40만원 상당) 1명△제로크H(26만원 상당) 2명 △에어모니터(13만원 상당) 10명 △스타벅스쿠폰 10명 등을 매일 2시마다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참여고객에게 음료수 환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힘펠 카카오 채널 추가 이벤트 고객 대상 장바구니 제공, 환기시스템 상담고객 대상에게 공기질 측정기 ’에어모니터’ 하나 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환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코리아빌드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로 우수 건설, 건축기자재, 인테리어 및 유관 산업 제품,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힘펠 역시 환기리딩 기업답게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외에도 환풍기, 환기시스템부터 주방 후드까지 공간별 다양한 환기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2월22일(목)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전문시공인으로서 에너지사용시설의 효율향상과 재난안전관리 및 취약계층 에너지나눔의 자원봉사 수행실적을 대내외적으로 발표하고 모든 국민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자원봉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김광용 행정안전부 실장, 이응범 과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 이선영 경동나비엔 상무, 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이사, 강상규 린나이코리아 본부장, 이성기 대성쎌틱에너시스 상무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해줬다. ‘2024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에 앞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상영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부 행사로 그동안 국가 건설산업 발전 및 에너지 절약정책에 기여하고 가스안전사고예방과 국가 재난발생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사랑 나눔
SK에코플랜트와 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월21일 서울 중구 SK하이닉스 센터원오피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이병래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넷제로(Net Zero), RE100(Renewable Energy 100)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SK에코플랜트는 100MW 규모(설비용량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SK하이닉스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 이행에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가 활용될 전망이다. 탑선은 국내 태양광 개발실적이 400MW를 웃돈다. 지난 2022년 1월 150MW 규모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단지인 신안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실적도 있다. 탑선은 태양광모듈 제조는 물론 입지 분석, 계통연계에도 강점이 있다. 이번 계약에도 탑선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2·3월 이사와 인테리어 성수기에 돌입하며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집증후군이란 건축자재나 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 인해 실내 공기가 오염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호흡기 질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부터 우울증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사용된 접착제 등을 통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최장 10년까지 방출될 수 있어 초기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이사철을 맞아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주목 받고 있다. 입주 전 ‘베이크아웃’을 통해 원인물질을 제거한 뒤 항상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도록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환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환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경동나비엔과 특허 받은 ‘습식베이크아웃’ 공법으로 대세로 떠오른 공기수비대(주)는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사하며 새집증후군 걱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입주를 앞둔 시기라면 공기수비대의 습식베이크아웃 시공으로 새집증후군 사전관리가 가능하다. ‘베이크아웃’이란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
신성이엔지가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이지선 대표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와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성이엔지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안윤수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안윤수 부회장은 1984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베테랑 전문경영인으로, 클린환경(CE)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와 함께 신성이엔지는 기존 안윤수·이지선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지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2016년 합병 이후 유지해온 각자 대표 체제가 단독 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이지선 대표이사의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에 방점을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영지원부문 재무실, 구매실에서 각각 전무 1명과 상무 1명 승진이 있었다. 사업부문에서도 2명의 상무 승진자가 나왔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영 내실화를 다지고 사업부문에서의 임원 승진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성이엔지 2024년도 정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일하는 방식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 한난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한난은 첫 컨설팅 대상으로 친환경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신규 열병합 발전설비 건설과 동시에 기존 설비도 함께 운영해야 하는 고난이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대구지사를 선정했다. 2월21~22일 이틀간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에는 건설·유지보수 및 운영·안전 등 약 15명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드림팀이 구성됐으며 일방적 지시 및 평가가 아닌 현장직원들과 공동으로 일주일간 사전준비와 실제 현장에서의 설비 정밀진단, 현장 교육,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열공급 안정성 확보 및 차질 없는 신규설비 시공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해결책 및 지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 LG전자는 2월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서 ‘Up your Bath experience(욕실 경험을 높이다)’를 주제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제 욕실은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경험 연구를 통해 더욱 깨끗한 물로 즐기는 기분 좋은 샤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G전자의 샤워수전은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녹이나 잔류염소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이는 샤워할 때 노후화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이나 수돗물에 첨가된 염소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줄여준다. 또한 수전 본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는 고객의 물사용량에 따른 적정한 필터 교체 시기가 표시된다. 고객은 교체 시기를 따로 신경 쓰지 않고 필터 수명 내내 필터를 거친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은 2월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냉난방공조, 스마트홈 제품과 단열재, 방화문 등을 전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통합적인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11월 북미시장에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가 대표적으로, 북미의 주된 난방방식인 ‘퍼네스’에 콘덴싱을 접목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특히 물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의 실내 유입 문제를 해결하며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히트펌프를 연계해 난방과 냉방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이 포함된 물을 사용해야하는 북미 가정에서 필수인 ‘수처리 시스템’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소금’을 사용하는 시중 제품과 다르게 ‘전기’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올해 4월경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도 전시해 주목받았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영국에서 ‘수소 레디 인증’ 시험을 통과한 ‘수소 콘덴싱보일러’가 대표적이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올해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의 시험인증 고도화 기반 조성, KOLAS 시험업무 활성화를 통한 수익 증진에 나선다. 냉동공조산업협회는 2월20일 협회 부설 공기과학시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회원사 150사 중 121개사(참석 44개사, 위임 77개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성희 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인플레이션, 고금리, (건설)경기위축, 전쟁 등 어려운 대내외 사업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과 협회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내수시장을 굳건히 하고 세계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협회 부설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시험인증업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올해는 AHRI 시험소 지정에 이어 숙련도 시험,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출에 도움을 드리고 인증업무를 확대해
린나이는 최근 1구 포터블 인덕션 신제품(RPI-Y11SW s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로 28cm, 세로 36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신제품은 대체적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나 야외에서의 조리가 필요한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은 4.5cm의 초 슬림한 높이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용기를 올려놓고 사용했을 때 높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스터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조절되는 화력은 60℃에서 240℃까지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며 최고 2.1kW 출력량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80분까지 조절가능한 타이머기능이 있어 구이는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찜, 조림 등의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조작부와 분리가 돼 있는 Flameless 상판부는 전체적인 심미성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성도 향상시켰으며 차일드락 기능은 어린이가 임의로 조작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고장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방가전이나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기준에 디자인이 높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최적의 실내공기질을 유지하는 ‘환기청정기’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렌탈케어서비스를 판매해온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식 인증점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네이버 포털 사이트, 인테리어 전문몰 오늘의집에 ‘환기청정기 렌탈케어’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 확인부터 상담과 서비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은 2월22일 오후 8시에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나비엔라이브’와 11번가를 통해 방송을 동시 송출한다. 방송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월 렌탈료를 제휴카드로 납부할 시 최대 2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기간 내 제품에 문제가 있을 시 전문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설치된 곳을 방문해 무료 A/S도 진행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국내 최초로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원격 유지보수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됐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눠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고객은 미리 조치를 받을 수 있어 고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의료시설, 숙박업소, 공장 등 냉난방이 상시 필요한 B2B시설에서 이 기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설비 단열재시장을 위한 연질 폼분야 글로벌 리더이자 엔지니어링 폼 선두공급기업 Armacell은 최근 약 12년간 글로벌 대표 겸 CEO로 재직한 패트릭 마티유(Pattrick Mathieu)가 오는 3월말로 사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로랑 머시(Laurent Musy) 신임 CEO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마티유 CEO는 사임 이후 그룹 감사회의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Armacell 글로벌 대표 겸 CEO로 임명된 로랑 머시 CEO는 글로벌 건축자재산업에서 폭넓은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알루미늄업계에서 17년간 근무한 이후 2015년부터 4개 대륙에 걸쳐 다양한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점토 건축자재 및 태양광 솔루션 제조기업인 Terreal Group의 CEO를 역임했다. 복합소재 설비 단열재시장의 선두주자인 Armacell의 솔루션은 글로벌 에너지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패트릭 마티유 CEO의 리더십 아래 Armacell그룹은 혁신, 높은 제품성능, 외부 성장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과 수익을 2배 이상 증가했다. Armacell그룹 감사회는 그룹 CEO로서 오랫동안 리더십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15일 인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현장설명회로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질의응답 등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3월7일까지 매주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월22일 충청․호남지역을 대상으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현장설명회 세부 장소와 일정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현장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회장 권영철)가 올해 신임회장으로 최창호 광운대학교 교수를 선출하고 녹색건축물인증(G-SEED)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협의회 내실화에 나선다. KGBC는 2월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석 30명, 위임 40명 등 총 70명 참석으로 성원을 확보한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제15기 회장‧감사 승인(안) 등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KGBC는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녹색건축산업 산‧학‧연 등 업계를 이끄는 전문가‧기술자들이 모인 단체다. 2월 기준 개인회원 721명, 단체회원 149개사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G-SEED사업을 바탕으로 녹색건축물 확산에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녹색건축 정책‧기술과 관련한 세미나‧포럼개최는 물론 업계에 크고 작은 행사‧시상‧인증 등 심의 및 심사에 참여했다. 12차례의 월례포럼 및 뉴스레터 발행, 분기별 협의회지 발간 등 출판사업도 꾸준히 진행했으며 국내‧외 기관 및 단체들과 공동행사 및 회의를 열어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수행했다. 인증사업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