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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포스트 코로나’ 핵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조금은 희석되는 것 같습니다. 정부도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코로나19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부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압병실, 선별진료소, 환기 등이 냉난방공조·기계설비업계의 화두였습니다. 코로나 확산방지와 차단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중요하지만 환기 등 기계설비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치, 운영되는 것도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계설비가 항상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지관리시스템도 구축돼야 합니다.

결국 코로나19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계설비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업계의 방향도 어느 정도 정해진 것 같습니다.

지난 4월18일 본격 시행된 기계설비법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핵심이 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기계설비법은 그동안 건축의 하부산업으로 치부됐던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을 되찾고 종사자들의 권익향상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국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계설비업계 모두 힘을 합쳐 맺은 결실입니다.

비록 일부 업계와의 불협화음도 있지만 앞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선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계설비에 대한 국민들의 단편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4차 산업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보다 편리한 국민생활을 앞당기는 데 업계 모두 적극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