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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시공·품질 관리감독 ‘먼저’

이천 냉동·냉장 물류창고 화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레탄단열재업계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화재사고 때마다 여론의 뭇매를 맞으니 가히 ‘동네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간 주류 매체의 언론보도와는 달리 최근 우레탄 스프레이폼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가 발화원인이 아닐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한달 여간 시달린 탓에 우레탄업계는 큰 타 격을 받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정부대책 또한 아쉽습니다.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위험한 공정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절대 함께 해서는 안되는 공사를 무분 별하게 시행했습니다. 게다가 자재비를 아끼려고 통상적인 가격보다 크게 낮춰 발주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자재품질관리 가 제대로 됐을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상황을 보면 근본적인 대책은 안전한 공사, 제대로 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 도 정책개선방안에 포함됐지만 방점은 자재성능 강화에 찍혀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규제·기준이 가장 강한데도 말입니다. 


단열재보다 화재에 더 위험한 물질도 사용의 필요성이 크면 취급상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우레탄단열재 역시 단열성능이 좋고 시공이 간편해 건축물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필요한 자재입니다. 보다 안전하게 활용 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우레탄업계도 좋은 품질의 제품이 시장에 공급돼 국민의 생명, 건강,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