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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신년사] 정재동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정부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할 것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설비인들이 소망하는 일이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설비는 모든 건축물이 살아 숨을 쉬고 움직이게 하는 핵심장치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근간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건물의 안전성과 쾌적성,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으며 지난해에 우크라이나전쟁 과정에서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 에너지문제는 설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아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요즘 들어 핫한 키워드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에너지통합시스템, 제로에너지건물, 미활용에너지 활용, 신재생에너지 이용 ESS 융합기술 등 설비공학회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에너지이슈를 선도하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여러 정부 부처들의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슈 선점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하계학술대회 때 처음으로 1,000명이 넘는 등록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회원수 1만명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비공학회는 지난해 5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51살의 중장년 학회가 돼 앞으로 나아갈 100년을 계획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타 학회와 협력 관계도 필요하며 다음 100년을 향한 비전도 차근차근 정립해 나가야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비공학회가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단체로서 설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조화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설비산업업계는 격변의 와중에서 생존과 번영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연하게 적응할 역량을 갖춰야 하며 정부도 미래예측이 가능토록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칸Kharn 독자 여러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2023년은 대한민국 설비산업의 위상이 공고해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