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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뉴스 ColdChainNews

댄포스, 친환경 대형마트 실현 ‘선도’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통한 유통업계 에너지절감 앞장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댄포스가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유통업계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식품신선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적 환경정책 변화에 발맞춰 대한민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7% 절감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유통산업에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댄포스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유통업체의 냉동공조, 조명, 기타 시스템을 최적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며 시스템 비용을 대폭 줄였다.

이러한 댄포스의 에너지효율 솔루션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5만개 이상의 슈퍼마켓에 설치돼 콜드체인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마트, 친환경 콜드체인 실현 
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롯데마트는 2025년까지 에너지절약률을 8%까지 끌어올리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친환경정책에 대한 국제적 흐름과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의 식품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서초점, 대구점, 김포점에 댄포스의 저온용 스크롤압축기 LLZ034를 적용했다. 이는 식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며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형마트 콜드체인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댄포스의 주력 제품인 저온용 스크롤압축기 LLZ는 설계부터 냉장·냉동시스템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이는 기존에 한국 식품유통업체가 사용하던 반밀폐식 압축기보다 에너지소비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다. 에너지효율적인 모터와 최적화된 스크롤이 결합해 정속형 스크롤압축기를 사용하면서도 매장에서 요구하는 부분부하 운전에 뛰어난 효율성을 실현했다.

특히 베이퍼 인젝션 2단 압축사이클이 적용되면서 동일 마력의 기존 스크롤압축기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효율은 25%, 냉동용량은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롯데마트에 적용된 댄포스 LLZ034는 대체 냉매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Low GWP인 하니웰의 R448A를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댄포스의 LLZ034이코노마이저 4 멀티랙시스템은 타사의 3 멀티랙시스템보다 더 높은 에너지효율을 실현한다. 랙을 12개에서 8개로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함으로써 설비공간을 최소화하고 물류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