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진도정밀화학으로 시작한 힘펠(대표 김정환)은 욕실과 실내공간에서 동시에 환기가 이뤄지는 환기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아파트, 빌라분야에 공급, 명실공이 국내 환기산업을 이끌어가는 토탈 환기업체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해 정보화와 디지털네트워크에 걸맞는 주거문화 창조를 선도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힘펠은 2010년 유럽 품질인증기준인 CE인증(Ventilation fan)을 획득해 세계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중소기업 Hit 500 제품 선정 △중소기업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제조부문) △강소기업선정(고용노동부) △기업혁신대상 대한상의회장상(대한상공회의소) △일자리우수기업 선정(경기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실적을 통해 경쟁력을 과시하고 았다.
최고성능 환기제품 출시
욕실환풍기, 복합환풍기, 전열교환기, 환기부자재 등의 사업영역에서 메가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힘펠은 국내 욕실환풍기의 역사가 힘펠의 역사라는 자부심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지능형 센서연동 조명팬’을 출시해 편리성과 에너지절감효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럽,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복합환풍형 전열교환기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노약자들이 욕실에서 쾌적하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음이온 공기제균기능을 탑재해 실내를 떠다니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를 제거, 건강을 보장하는 욕실환경을 만들어준다.
힘펠이 제조하는 전열교환기 중 가장 기술수준이 높은 제품이 공기청정형 전열교환기다. 전열교환기와 동시에 필요한 경우 내부 공기순환 운전으로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됐다.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돼 0.3㎛ 이상의 초미세먼지를 99.75% 제거할 수 있으며 국내 제품 중 성능기준이 가장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일반적인 전열교환기는 플라스틱 사출물이나 EGI강판을 사용하는데 EPP(Expanded Poly Propylene)를 적용해 소음과 단열효과를 극대화했다.
EPP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성이 뛰어나며 UL난연규격 수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높은 보온성능과 결로문제를 최소화하고 경량화로 설치비용을 절감시켜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 환기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다가오는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시점에 맞는 성능구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유럽처럼 프리미엄 환기시장이 만들어지면 단기간 안에 제품출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힘펠의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집을 구할 때 에어컨보다는 환기장치의 유무를 먼저 볼 정도로 환기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자리잡혀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제로에너지건물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유럽 트렌드를 따라갈 전망으로 환기제품이 냉장고, 에어컨처럼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더 좋은 기술과 제품개발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