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1월30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과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재산조성적립금 운용(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계설비건설협회는 회원사의 경영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기계설비건설산업 위상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계설비건설협회는 대내‧외 경제불안에 따른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과 기계설비법 안착을 위해 △직접발주 수주물량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회원사 맞춤형 경영환경 지원사업 확대 △기계설비법 안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정책사업 추진 △기계설비교육원 설립 추진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교육 및 경력관리 △기계설비산업 대국민 홍보 및 공신력 확보 △회원사 교류‧화합‧협력 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서정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정책조사관 △이창호 국방시설본부 육군사업관리과 주무관 △황상민 교육부 교육시설과 주무관 △김정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연구원 △LH 공공주택시설처 △서울시 건축설비팀 등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2020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기계설비건설협회 제11대 집행부 회장, 시‧도 회장, 이사, 감사, 윤리위원 등을 역임한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기계설비건설협회 명예회장) 외 22명의 회원사 대표에게 기계설비건설업계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