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S協, 기술교육 세미나 개최

  • 등록 20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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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감산업발전‧온실가스저감 방안 논의

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는 오는 21일 서울 금천구 대성디폴리스에서 ‘국내 에너지절감산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파리협정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산업화 이전에 비해 평균기온 상승을 2℃보다 낮게 유지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2030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EMS협회는 정부 목표에 발맞춰 국내 에너지절감산업의 발전 및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산업 종사자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4차 산업의 출현과 전망, 에너지효율화 및 에너지 관리기술, BEMS 기술 등이 소개된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시사점(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모에너지효율화와 에너지관리시스템(이성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Sub-G 기반 BEMS 서비스 제공방안(이치문 ㈜다드림아이앤에스 이사) △5가지 기계학습 방법을 이용한 BEMS 적용사례(박철수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는 온라인 사전등록(http://onoffmix.com/event/90836)을 신청한 사람만 참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박병훈 BEMS협회 사무총장은 “에너지수요관리산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절감산업에 필요한 통신방법과 인공지능기술을 접목시킨 BEMS 사례 등 내용인 만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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