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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

총 3만6명 참관, 15년간 최다 참관객 기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월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에너지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4일간 총 3만6명이 참관해 최근 15년 동안 최다 참관객 수릴 기록하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7개사가 참여해 △에너지효율 혁신 △중소기업 수출지원 △지역 및 공공에너지 산업·정책 △국민 참여의 장으로 이뤄졌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감규 LG전자 부사장, 이재환 삼성전자 상무, 정필경 오텍캐리어 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에너지대전의 주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 에너지효율 혁신’인 것처럼 에너지효율 혁신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제”라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우리 기업 및 소비자와 협력해 효율혁신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를 도입해 사업장이 스스로 에너지원단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소·중견기업들에게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설치와 이에 대한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설명했다.

주 실장은 이를 통해 “효율이 높은 제품과 시설이 더 많이 생산되고 선택되는 새로운 소비문화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 걸음, 에너지효율 혁신’을 주제로 4일간 총 15개 전시관, 49회 세미나·포럼·교육 행사, 14개 국민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효율 혁신 특별관을 신설해 에너지효율혁신을 위한 향후 비전 및 과제, 기대효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효율관에는 ICT가 접목된 전자제품,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에너지효율 혁신 특별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의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공조시스템과 KT의 통합에너지 솔루션 등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녹색건축 특별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9개 녹색건축 인증기관에서 수행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가 소개됐다. 스마트조명 특별관은 한국광기술원 등 15개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에너지효율과 관련된 제도와 제품,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역EXPO관에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역대 최다인 16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지자체 에너지정책 성과 전시를 통해 지자체별 에너지정책을 홍보했다.

공공에너지관에는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6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에너지정책, 현황 및 성과를 전시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정부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참여관은 NGO,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시민단체관, 에너지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관과 더불어 생활 속 에너지 체험·교육을 위한 에너지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신재생에너지관은 △현대에너지솔루션(주) △(주)신성이엔지 △(주)두산퓨얼셀 △유니슨(주) △솔라커넥트 등이 참가해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ESS 등 신재생에너지원별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에너지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창업 아이디어의 무료전시를 지원하고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시민참여 공개심사’를 통해 신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됐다. 

신제품발표회에서는 총 8개사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발표했으며 수출상담회에서는 구매력 있는 해외 빅바이어 26개국 100명이 참가하여 전시 4일 동안 계약 19억9,700만원, MOU 10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에너지산업 및 정책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미나도 준비됐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및 배출권 획득방안(에너지닥터) △녹색건축 정책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 △파리협정에 따른 시장 메커니즘 대응방안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진행됐다.

4일에는 △에너지테크와 발전사업의 미래(솔라커넥트)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활성화포럼(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공기압축기, 냉동기 효율관리기자재 도입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이, 5일에는 △에너지 Job Go! 에너지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한국에너지공단)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한국에너지공단) △성과기반 BEMS 보급활성화 방안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설명회(한국에너지공단) 등이 개최됐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에너지분야 우수기업 대상 종합금융상담(하나은행) △산업체 에너지송과 확산을 위한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소개(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효율 최우선 투자를 위한 2019년 EERS 시범사업 설명회(한국에너지공단) △산업부문 FEMS 보급지원 우수성과 공유회(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준비돼있어 유익한 시간이 제공됐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를 일반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자전거 발전 기네스 도전!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수소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에너지 몬스터 VR체험 △에너지 미로탈출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참관객을 기다린다. 에너지 토크 콘서트, 태양광 창업자 교육, 재생에너지 크라우드 펀딩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