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전 세계 기업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계획을 살펴보는 15번째 EEI조사(Energy Efficiency Indicator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62%에 달하는 조직이 ‘2022년에는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와 스마트빌딩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변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존슨콘트롤즈 EEI조사에 따르면 각 기업은 여전히 주요분야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응답자 중 약 2/3가 빌딩, 지역 및 각 비지니스에 걸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케이티 맥긴티(Katie McGinty) 존슨콘트롤즈 부사장 겸 지속가능성 최고책임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여파가 여러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21일 하수처리시설, 정수장, 댐 등 환경시설에서 바이오가스, 수상태양광, 소수력발전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바이오·물 에너지 확대방안(로드맵)’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2021년 기준으로 연간 3,264GWh에 달하는 환경시설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2026년까지 5,764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0.3GW 규모의 수열·하수열에너지 적용처를 2026년까지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2030년까지 환경시설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8,762GWh로 늘려 2021년 기준 연간 총 7,625GWh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환경시설을 에너지 순공급 생산시설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의 환경시설은 1,341곳으로 △음식물 등 폐자원처리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110곳 △광역정수장 43곳 △지자체 운영 정수장 473곳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 678곳 △댐 37곳 등으로 구성돼있다. 전국 환경시설 1,314곳에서는 총 1.57GW의 에너지 생산설비를 갖추고 연간 3,264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시설은 정수 및 하수처리 과정에서 석탄발전소 2기 분량의 전력생산량에 상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동시에 만족하기 위한 원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월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정부의 에너지정책방향 수립과 관련해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 △정책발표 △패널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4월28일 제20대 대통력직인수위원회는 에너지 정상화을 위한 5대 에너지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산업부는 새정부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에너지는 산업, 생활에 밀접해 정책변화의 여파가 어느 분야보다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라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등 양대가치를 모두 실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미국, 영국 등 에너지 선진국은 전원믹스를 변경하는 등 큰틀을 제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안보와 기후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안보 대두…원전포함 E믹스 구성
LH는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본격적인 ESG경영 돌입을 위해 지난 23일 ‘LH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LH 혁신위원회를 운영하며 경영・사업전반의 혁신을 추진한 바 있으며 LH혁신위원회가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새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혁신과 ESG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만큼 LH는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새롭게 신설해 국민이 원하는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 ESG 경영혁신위원회에는 김준기 위원장(서울대 교수)을 비롯한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준기 위원장은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정부·공공행정 전문가로서 지난해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LH혁신을 주도한 바 있어 LH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위원으로는 곽채기 동국대 부총장을 비롯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혁신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LH ESG경영혁신위원회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혁신(G)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지난 23일 개최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유관기관 채용지원을 위해 청년구직자 및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그린뉴딜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EMS협회를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EMS협회는 구직자 및 재직자 대상 다양한 그린뉴딜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린뉴딜 대표산업인 EMS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채용수요기업 발굴 등 사업을 수행한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위탁운영의 일환으로 EMS협회는 취업박람회에서 EMS산업에 대한 안내자료와 함께 에너지절감을 체험할 수 있는 EMS관련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관을 운영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기능인재 채용활성화를 위한 채용수요기업 모집 등 광명시의 인재채용 활성화를 지원했다. 박병훈 EMS협회 사무총장은 “광명시를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고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그린뉴딜산업을 대표하는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에너지를 대표하는 도시 광명시’로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LH는 오는 27일부터 양주회천 A24BL 공공분양주택 86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회천 A24BL은 지난해 사전청약 단지 중 최초로 본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다. 이번 공급 주택은 9~29층 8개동 총 869호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로 건설되며 △59A1(560호) △59A2(172호) △59B(137호) 등 총 3가지 주택타입으로 구성된다. 다만 주택타입은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612호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되며 218호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39호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억8,508만~2억9,981만원이며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당시 추정분양가(2억9,185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위니아전자(대표 박현철)가 해외 시장 적극 공략 및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6월21일 밝혔다. 위니아전자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은 ‘스포츠’라는 전 세계 공통 언어를 통해 소비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브랜드의 가치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 우선 위니아전자는 2020년부터 지속해 온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유럽 내 인기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안에서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의 홈구장에서 경기 진행 시 LED 전광판 내 위니아 홍보 영상이 노출된다. 또한 유럽법인 온·오프라인 쇼룸과 매장, 제품 패키지에 파트너십 로고를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연장 계약을 기념해 현지 팬들 및 위니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남미 국가 파나마에서는 지역 기반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파나마 수도권 지역 내 여성 풋볼팀인 베어스클럽(BEARS CLUB)을 후원하고 있다. 풋볼은 현지에서 인기있는 스포츠 중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최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를 회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5장의2(냉매의 관리)의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냉매 취급 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영상도 제작한다. 냉매관리기술협회는 지난 6월8일 서울비즈센터 2호점 B회의실에서 진행된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냉매 취급 이해관계자 교육 영상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용역사업의 첫발을 떼게 됐다.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으로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 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대상자를 경력에 따라 5일 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6월20일 KCL 서초사옥에서 기업재생에너지재단 한국RE100위원회와 ‘재생에너지 발전 도모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RE100 이니셔티브의 한국 로컬 캠페인 파트너인 한국RE100위원회는 국내 기업의 RE100 가입을 지원하고 정책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나라의 RE100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RE100 관련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책사업 공동연구 개발 제안 및 수행 △RE100 관련 공동 연구 활동 및 전문 인력양성 협력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제품 시험·평가·인증 업무 상호협력 △국내기업 RE100 가입과 이행을 위한 기술서비스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RE100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재생에너지분야 발전 도모, RE100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위로보틱스(대표 김용재, 이연백),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대표 이석민)와 함께 건설현장 내 웨어러블 로봇 및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3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한 2022년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근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분야 선제적 규제혁신을 위한 세부 과제로 산업·상업·의료·공공 등 서비스 분야에서 서비스업계와 로봇업계가 공동으로 로봇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전문위원회에서 안정성·효과성 등을 검증해 문제해결형 보급 모델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대우건설과 위로보틱스, 재활공학연구소는 건설현장 내에서 상시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과 작업자의 근골격 이슈 및 지속가능한 생산성을 위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를 제안해 선정됐다. 사업에 활용할 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은 ‘허리보조 로봇’과 ‘보행보조 로봇’ 2종이며 건설현장에서 근력 보조와 상시 착용성을 위해 1.5kg 이하 무게와 4
△이재석 산업혁신성장실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전기관련단체들이 6월17일 원가기반 전기요금체계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대한전기학회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전력전자학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안전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100만여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은 새 정부에 ‘원가주의에 기반한 전기요금체계 시행’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물가상승을 이유로 오랜 기간 비정상적인 전기요금체계를 유지해온 결과 한전은 올 1분기에만 7조8,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상태라면 한전의 적자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연말에는 약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팬데믹 이후 수요 회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연료가격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세계각국은 전기요금을 큰 폭으로 인상했다. 각국의 전기요금 인상률은 프랑스 24.3%, 독일 54.3%, 영국 54%, 스페인 68.5%, 이탈리아 55.0%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물가관리를 통한 국민생활 안정이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6월16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하는 방식혁신과 일상적 탄소감축 활동확산을 위한 ‘한난 그린웨이브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난은 2019년부터 디지털 효율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기관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고자 ‘혁신어벤져스’를 운영해 ‘혁신제안 Talk’, ‘Must Change One 캠페인’을 통해 주간회의 폐지, 스마트 보고시스템 도입 등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면서 종이 사용까지 줄이는 친환경 탄소중립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한난 그린웨이브 챌린지’는 ‘혁신어벤져스’와 더불어 전 임·직원이 참여해 끊이지 않는 물결처럼 업무 효율화와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활동이다. 이에 한난은 간략 보고, 보고서 표지 없애기 등 보고서 줄이기와 전자결재 확대, 혁신어벤져스 캐치프레이즈 등 보고·결재문화 개선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디지털화를 위한 공모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탈 종이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열어 임원부터 지명을 통한 릴레이 방식으로 全 부서가 1가지 이상의 과제를 실천하고 연말에 종이사용 절감량 등의 노력을 평가해 우수부서는 포상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이번달 온라인 공식 판매처 ‘컴퓨존(compuzone)’에서 무정전 전원장치(UPS)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상청이 올해 최장 폭염을 예측한 가운데 올 여름 폭염과 불안한 전력망으로 전 세계에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택근무자는 114만명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해 여름철 재택근무 중 갑작스럽게 컴퓨터 전원이 꺼지는 정전현상이 직장인들의 불안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행사대상 제품은 Easy Rack PDU, Easy UPS, Smart UPS, UPS 교체 배터리 등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UPS부터 사무실의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랙 마운트형, 타워형 모델 등 총 54개 모델이며 이번 이벤트는 6월30일까지 컴퓨존에서 단독 진행한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 등의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치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벤트 기간 내 1인당 APC UPS…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난방 사용자와의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난은 비대면 고객상담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채널명: 슬기로운 난방생활)을 운영해 세대 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지역난방 고객유형별로 △세대 난방 사용법 △지역난방 설비 운영방법 △고객 지원제도 등 3개 항목으로 컨텐츠를 구성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세대고객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기계실 관리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난은 현재까지 세대 난방설비(구동기, 온도조절기) 및 기계실 설비 운영·유지관리, 에너지 복지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총 31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 채널을 통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6월15일 에너지산업체의 열사용기자재 안전점검을 위해 울산시 소재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교영·오경석) 울산1·2공장을 방문했다. 산업용 가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울산1공장의 강철노연온수보일러(4.65MW) 검사주기가 도래(매년 1회 실시)함에 따라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내·외부 파손여부, 관내 부식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기업관계자의 사업장 안전교육을 받은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열사용기자재의 안전관리 상태 및 검사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설비의 에너지효율향상 방법, 지원제도 등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1980년부터 열사용기자재의 제조, 설치·시공 및 사용에서의 안전관리, 위해방지 또는 에너지이용의 효율관리가 필요한 기기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약 7만건, 현재까지 누계 310만건의 검사를 진행해 국민들의 안전확보 및 에너지이용효율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그간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 및 에너지효율향상에 기여해온 기업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우리 공단도 산업체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6월8일 2022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공고를 발표했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및 ‘공급인증서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의 장기계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입찰의 공고용량은 2,000MW로 전년도 상반기(2,050MW)와 동등한 수준이고 운영위원회에서 연도별 재생에너지 설비계획 및 보급실적, 공급의무자 의무이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공급의무자(그룹Ⅰ)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 뒤 최종 확정했다. 입찰구간은 태양광 설비용량별 가중치 산정체계와 같이 설비용량에 따라 4개 구간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사업규모별 특성을 고려해 구간별 선정비중을 100kW 미만(소규모) 및 3MW 이상(대규모)에 대해 총 선정용량의 20%를 각각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구간은 접수 용량 결과를 토대로 경쟁률이 유사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배분할 계획이다. 또한 입찰 상한가격은 최근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관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아파트(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후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인한 정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지투파워 등 민·관·협 합동으로 아파트(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 및 정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서울과 충북 제천에서 3월과 5월 온·오프라인으로 총 2회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약 700여명이 참석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전기안전관리 담당자 등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하계 전력피크기간 아파트 정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는 노후변압기를 중심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 해설(아파트 정전 관련) △아파트 정전사고 현황 및 고장원인 분석 △아파트 전기설비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사고 발생시 대응방법 및 절차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등 전기설비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고압수전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관리방법’ 중 정전 시 복구 매뉴얼에 대한 내용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의 담당자는 ‘차단기, 변압기 등 아파트 수변전설비별…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Wilo)는 지난 5월20~21일 대리점 2세 경영자들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리점 2세 경영자 간담회는 윌로펌프 본사와 대리점간 동반성장을 위한 것으로 윌로펌프 본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대리점 경영에 익숙하지 않은 대리점 2세 경영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는 ‘전통을 사랑하며 혁신과 살아가다’를 슬로건으로 대리점과 윌로 본사가 지켜온 상호신뢰의 전통을 존중하고 앞으로 경영 2세들이 본사와 함께 혁신을 이끌어 나가자는 것이 핵심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친목도모를 위해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팀을 나눠 스포츠 액티비티를 진행했으며 펌프와 관련된 퀴즈대회를 진행해 본사와 대리점 2세 경영자간 결속력을 다졌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대리점 2세 경영자들의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매번 느끼고 있다”라며 “본사에서도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윌로가 지금까지 지켜온 전통은 본사와 대리점간 신뢰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신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최근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집단에너지 기술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산업의 상생과 관련기업간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열병합발전 △열수송시설 △열사용시설 △지역난방기술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지난해 교육과정에 지역난방기술분야를 추가해 집단에너지 기술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난은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집단에너지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