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에너지컨설팅 전문기업인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에너지대전’에서 산업체가 손쉽게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절감은 물론 배출권 획득으로 인한 추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에너지닥터는 전시회 개최기간인 4일간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및 배출권 획득 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부는 해마다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은 정부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손실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 투자비 회수검토를 통해 정부지원금을 신청, 시설개선, 온실가스 감축분을 외부사업으로 등록해 투자비 회수기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관련 지원사업의 공고 및 접수시기를 모르거나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매년 물가와 원자재 가격은 오르고 있고 전기세 및 가스비도 같이 상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박기수 대표는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영비 절감을 시켜주는 정부지원프로그램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라며 “사후관리에 대한 행정대응으로 피곤함을 느낄 수 있지만 기업의 운영비를 줄여주고 지속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에너지닥터와 손잡고 정부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줄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진단부터 배출권 등록, 원스톱 서비스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은 종류가 많고 지원성격도 다양하다. 에너지닥터는 중소기업에 매년 시행하는 무료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절약 컨설팅 프로그램인 ‘에너지동행사업’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에너지닥터는 1년에 15개 기업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무료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업체모집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닥터와 에너지동행사업에 참여하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있다. 올해 에너지동행사업을 진행하고 다음 연도에 그린크레디트사업에 도전할 때 평가 시 가점(10점)도 있다.
미리 시간을 가지고 정부지원사업을 설계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고효율설비 교체를 검토하는 기업들은 에너지닥터에 에너지동행사업을 신청하고 에너지동행사업 참여 후 다음해 고효율설비 교체사업 실시하면 50~80%의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박 대표는 “에너지닥터의 지원을 받아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고효율설비 교체와 동시에 에너지원단위 향상에 따른 전기요금 감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라며 “또한 운전비 감소량을 탄소배출권으로 등록해 10년 후 탄소배출권(환급금, 사업비의 10%정도) 환급시켜주기 때문에 운영비절감 및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닥터 서비스는 에너지진단과 정부지원사업 설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효율설비 교체지원금(50%~80%), 운영비절감(30%)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감+온실가스감축량을 외부사업 등록한 후 10년 후 탄소배출권 환급(10%) One-Stop으로 처리해주고 있다.
박 대표는 “에너지닥터는 에너지진단을 기본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타 컨설팅 기관보다 업무처리가 편리하며 지속적이고 일관성이 있다”라며 “앞으로 에너지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닥터는 정부지원사업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정리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구글 Play Store 검색창에서 에너지닥터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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