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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실내외기 기술력 입증

실외기 NET 2건·실내기 NEP 1건 인증 취득

시스템에어컨은 중앙공조시스템대비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 고효율 운전 및 실내 쾌적성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설치환경 및 장배관 고낙차에 따라 성능이 감소하는 문제는 해결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설치환경을 고려한 시스템의 고효율화와 함께 대형화에 따른 실외기의 요소부품수 증가로 인한 효율화 기술과 실내기의 찬바람을 억제하는 기류쾌적화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에서 NET(신기술)인증 2건과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360카세트 제품의 NEP(신제품)인증 1건을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DVM S 제품의 ‘시스템에어컨 팬 제어기용 이중 병렬 영구자석 전동기 단일 구동기술’은 대용량의 실외기의 열교환기의 열교환을 위한 대용량 팬이 2개씩 탑재돼 있으며 이를 제어하기 위한 제어기가 각 실외기 팬모터에 연결돼있다.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팬 구동용 3상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1개 인버터로 병렬로 연결된 2개 팬 모터를 동일한 속도로 회전하도록 하는 인버터 제어기술과 회로 설계기술이다. 이는 병렬로 연결된 영구자석 전동기를 1개의 인버터 회로로 제어해 모터 손실을 최소로 운전하기 위한 최적전류를 생성 제어한다. 

또한 각각의 팬모터의 위치와 속도 정보를 이용해 탈조를 방지하는 능동 댐핑제어가 특징이다. 이중 병렬 영구자석 전동기 단일구동 기술은 기존 2개의 제어기를 1개로 단일화해 제품의 소형화 및 재료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 결과로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DVM S 제품의 ‘에어컨효율 향상을 위한 냉동사이클 응축 압력 제어기술’은 시스템에어컨의 설치환경, 외기온도 등의 운전조건 분석을 통해 제한조건을 완화시켜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 시키는 기술이다. 

시스템에어컨은 다양한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가장 열악한 설치환경을 기준으로 제어기준을 설정했다. 그러나 실제 설치환경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경우 설치환경이 열악하지 않았으며 이와 같은 설치환경에 맞춰 제어기준을 완화할 경우 시스템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효율 향상 수준은 냉방평균 17.9%이며 최대 35%까지 향상 가능하다.

세계 최초 원형타입의 시스템에어컨 실내기인 ‘삼성전자 360카세트’는 전형적인 4way, 1way 실내기의 상하방향을 제어하는 블레이드가 없이 토출되는 기류를 물리적 저항없이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실내기의 물리적인 방향을 제어하는 블레이드 대신 압력을 이용해 기류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토출되는 풍량의 손실없이 기류를 상하로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사각 타입의 열교환기대비 원형열교환기를 적용, 열교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풍량손실이 없는 원형타입의 전방향 수평풍을 구현해 냉방기류의 균일, 쾌속, 쾌적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