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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감형 스마트팜 개발 박차

대성히트에너시스·국제에너지, 스마트팜 경쟁력 강화 MOU 체결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과 국제에너지(대표 이인규)는 2월5일 대림동 디큐브시티 대성그룹 본사에서 양사간 스마트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한 위협과 대응방안 논의가 한창이다. 농가운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비용 역시 이러한 원인에 따른 불안요소로 작용하며 치솟는 화석연료가격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개발 역시 시급한 상황이다.

대성히트에너시스와 국제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저감형 스마트팜 공동개발, 기후변화에 따른 혹서기 대비 스마트팜 냉방기술 공동개발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에너지관련 지식 및 프로세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설비의 설계 및 시공을 지원하며 국제에너지는 스마트팜 운영노하우 및 작물관련 전문지식, 재배기술 등 경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공기열과 지열히트펌프를, 국제에너지는 수열히트펌프를 전문으로 제조·공급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향후 스마트팜 에너지기술 관련 T/F팀을 운영해 스마트팜 내 에너지 예측모델 개발, 작물생육과 에너지 투입과의 상관관계 규명,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AI기반 에너지 솔루션 개발 등을 공동발굴한다. C-Level 정기교류회를 통해 스마트팜 에너지분야 신사업 개발과 전략공유 및 신기술설명회 개최 등 스마트팜 에너지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는 “대성그룹이 보유한 에너지솔루션과 경험을 활용해 범 지구적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열은 효율이 높은 대신 용량이 크고 장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킬 만한 사이트를 찾기 쉽지 않았다”라며 “스마트팜이 수열활용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현장에 맞춰 수열과 지열, 공기열 등을 혼합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규 국제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팜은 물론 향후 관련 신시장 개척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가 포함됐다”라며 “같은 업종이라도 서로 간 미싱블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휴를 통해 이를 채워줄 수 있다면 전체 시장파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종합솔루션 노하우를 보유한 대성히트에너시스와 국제에너지의 해외농업개발 경험, 오랜기간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했던 노하우가 합쳐진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스마트팜의 에너지혁신을 통해 한국 스마트팜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농업에 있어 국제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