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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2021년 인버터·플러그인·전문가전 집중

‘2021년 캐리어냉장 신제품 및 정책설명회’ 개최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2월18일 올해 사업전략과 제품출시 계획을 알리는 ‘2021년 캐리어냉장 신제품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에 필수적인 캐리어냉장 임직원과 전문점 관계자들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진행됐다.

강성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생활패턴 및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과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라며 “이러한 변혁의 시기를 맞이해 전문점과 캐리어냉장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품라인업 지속 확대
캐리어냉장은 변혁의 시기를 맞이해 제품과 사업의 혁신을 위해 △인버터 대형화 △플러그인 플랫폼 △플러그인 제품의 혁신 △초저온 토탈 라인업 확대 △전문가전의 고도화 및 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인버터는 기존 2~10HP 냉동·냉장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2021년에는 저온 대형창고 및 중대형 마트까지 사업범위를 넓힌다. 2021년 2분기까지 15~25HP 겸용제품을, 4분기까지 30~45HP 겸용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뢰성 높은 SIAM(미쯔비시)사 스크롤 압축기를 사용해 시스템안정화를 구현하고 고효율 케이싱을 적용, 디자인 차별화 및 신뢰성을 확보한다. 또한 최대 10대의 쇼케이스 멀티운전이 가능한 제어로직 구성 및 컨트롤러도 개발한다.



특히 △오픈쇼케이스 수요감소 △냉동·냉장 보관수요 증가 △매장 고급화 및 디자인 중시 △식약처 보관온도(10->5℃) 관리강화 및 오픈상태 보관통제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플러그인 쇼케이스 라인업 확대 및 차별화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버터 제어를 통한 에너지효율 및 소음 최소화도 강점이다.

플러그인 플랫폼은 현재 2도어 쇼케이스를 양산중이며 오는 4월 1도어, 9월 3도어를 출시하며 2022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냉매인 R290을 적용, 저소음 및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꾀한다. 인버터 내치형 오픈 쇼케이스도 지난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까지 인버터 내치형 다단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어냉장은 기존 –20~-25℃의 온도영역에서 –45~-90℃의 초저온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최근 화이자 백신 보관을 위해 –70℃의 초저온영역이 요구됨에 따라 –90℃까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초저온냉장고, 2~8℃에서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바이오냉장고를 개발, 현재 조달 MAS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1인가구 확대, 복합기능 및 개성있는 디자인 수요 확대 등 전문가전 시장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개성있는 컬러가 강점인 파스텔 냉장고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기존 566리터에서 460, 620리터 모델을 출시하며 적외선센서를 통한 외부조명 등 추가적인 기능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전문가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4분기까지 펫, 주방, 소형가전 등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경쟁 탈피, 신영업 추진
캐리어냉장은 점점 가속화되는 가격경쟁구도에서 벗어나 비가격적인 영업솔루션을 강화하고 시스템과 솔루션을 파는 영업으로 전환한다. 또한 회사정책 역시 이러한 신영업에 발맞춰 체질변경을 시도할 계획이다.

기존의 영업방식이 수주중심의 정책이었다면 실판매 영업으로 전환해 제품의 적기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재고를 최소화해 현금거래점을 전환하며 실판매 확대에 집중하기 위한 지원정책도 강화한다. 특히 실판매를 위해 온라인판촉을 확대하고 라이브커머스 등 NEW 온라인정책, 제품 실물홍보를 통한 온·오프라인 실판매 확대 등을 추진한다.

플러그인 사업부 영업도 강화한다. △소주냉장고 △인버터 플러그인 제품 △고급형 체스트프리저 △제빙기 등 플러그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와 주방설비 업체를 집중 공략한다. 전문점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제휴 △오프라인행사 △건설사, 숙박업체 △장려금, 광고비 지원 등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영업정책의 적극성 △판매 전시장 △매출 우수성 등을 고려해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 등 4개 권역에 유통파워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점에는 전시제품 및 간판, 홍보비와 함께 점포 임대료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열 캐리어냉장 대표는 “2020년 캐리어냉장은 전년대비 100% 성장률을 보이며 편의점 시장의 50%를 휩쓸었고 대형마트분야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라며 “2021년에는 전 유통채널의 1위를 목표로 농협, 중소마트, 프랜차이즈 등을 집중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키워드는 E.S.G, 코로나19인 만큼 이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효율, 온라인, 신유통·신영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