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라제작소(EBARA CORPORATION)는 일본을 대표하는 펌프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풍수력기계 △정밀·전자 △수처리환경 △에너지관련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1912년에 설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에바라제작소는 일본 동경 하네다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6개의 지사, 1만6,556명의 종업원과 함께 매출액은 5,237억엔(5조4,073억원, 2020년 기준)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펌프 제조기업으로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가 국내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소형 인버터 내장형 신제품 준비
역사가 100년이 넘는 회사답게 생산하는 제품도 다양하고 진출분야 또한 광범위하다. 이 중 에바라의 펌프사업은 크게 표준펌프와 커스텀펌프로 분류된다.
표준펌프의 경우 1989년 유럽에 진출해 1992년 완전자동화 공장을 이탈리아에 설립했다. 이탈리아의 심정용모터기업인 Sumoto사를 인수해 관계사로 운영하고 있다.
빌딩서비스는 물론 상하수도용 대형펌프, 공업용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발전소 및 해수용, LNG·LPG 이송펌프 등 특수용 펌프도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
펌프를 비롯한 모든 회전기계 제품의 가장 큰 이슈는 고효율이다. 에바라펌프는 효율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효율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이러한 기술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로 ‘eDYNAMiQ’를 설립했다. ‘eDYNAMiQ’은 ‘Eco, Dynamic and Integrated Quality’의 약어로 에바라펌프의 기술적 특징을 표현한 브랜드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압도적인 고효율 기술로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에바라가 고객들에게 약속하고 제공하는 가치다.
에바라는 물 펌프 생산을 담당하는 이탈리아 공장의 프레싱과 스템핑, 용접공정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혁신적인 스테인리스 주철제품들은 에바라를 산업 및 가정용 펌프시장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만들어 준 원동력이다.
한국에바라는 국내 인버터시스템을 장착한 개별 부스터펌프를 ODM 생산해 전 세계 에바라지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소형 인버터 내장형 펌프 ‘MATRIX-I SERIES’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에바라 스테인레스 표준펌프는 세계 최초 기술인 Hydroforming process를 적용한 펌프다.
이 프로세스는 금속형성에 고압 오일(최대 1,200bar)을 사용해 압력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밀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내식성, 고효율성 및 80% 이상의 효율을 보장한다.
다양한 보호기능을 갖춰 갑자기 발생하는 이상현상을 미연에 감지하고 방지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기능으로는 △저수위 감지 △공회전방지 △과부하 감지 △고·저전압 감지 △단절운전 보호 △정전 후 운전복귀기능 등이다.
에바라제작소(EBARA CORPORATION)는 일본을 대표하는 펌프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풍수력기계 △정밀·전자 △수처리환경 △에너지관련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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