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9월7일부터 9일까지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죽전면 일대 수해복구지원을 위해 긴급복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수해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침수세대가 가장 많은 입암리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시작했다.
침수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작업을 위해 인근 지역센터와 대리점 인원을 투입해 복구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이번 긴급복구서비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클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준비했으며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어려움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일러 미가동으로 생활이 힘든 고객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