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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최첨단 빌딩 통합솔루션 제시

건강한 사람·장소·지구 지향 건물제어시스템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빌딩제어, 보안, 냉난방공조(HVAC), 소방 등 하드웨어 제품과 AI, IoT 등 최신 디지털기술에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한 최첨단 빌딩 통합솔루션으로 국내 빌딩의 디지털혁신을 주도한다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 산업전반에서 디지털혁신과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빌딩은 내부에 수많은 제품과 시스템이 산재돼 있으며 전체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작동하던 빌딩 구성요소들을 디지털기술로 통합해 유기적으로 활용하면 빌딩을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아가 팬데믹 이후 대두된 ‘건강한 빌딩’에 대한 최종사용자의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빌딩산업에서 폭넓은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전 세계 빌딩산업을 이끌어왔다. 2020년 7월 빌딩업계에서의 전문성과 최신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개방형 플랫폼 Open-Blue를 선보이며 제조기업에서 기술기업으로 변모해왔다.

이를 위해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디지털 솔루션 및 보안을 담당하는 디지털그룹 △빌딩 자동제어를 담당하는 콘트롤즈(Controls)그룹 △냉동기와 공기조화를 담당하는 어플라이드(Applied)그룹 등으로 구성된 ‘IS(Integrated Solutions) 본부’를 출범하고 국내 빌딩들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하운식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는 “빌딩에 존재하는 각 시스템과 제품을 신경망과 근육이라 한다면 디지털 솔루션은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뇌의 역할을 한다”라며 “존슨콘트롤즈는 뛰어난 사양의 제품은 물론 빌딩 구성요소가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해 국내 스마트빌딩 발전과 에너지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픈블루 기반 빌딩솔루션
국내 고객에 선보일 주요 솔루션은 OpenBlue Healthy Buildings(오픈블루 헬시빌딩스)와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서비스형 오픈블루 넷제로 빌딩스)다.

OpenBlue Healthy Buildings는 △건강한 사람(Healthy People) △건강한 장소(Healthy Place) △건강한 지구(Healthy Planet)라는 3P를 지향점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건강한 사람’은 온도제어, 소독, 환기, 공기여과 등의 항목을 지능형 센서와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선함으로써 빌딩이용자의 신뢰를 잃지 않으면서 접근, 이동경로와 위치에 대한 추적기능을 강화해 전반적인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건강한 장소’를 구현하기 위해 존슨콘트롤즈 OpenBlue는 완벽한 커넥티드 솔루션과 서비스로 디지털 통합을 이끌어내고 건물과 자산관리를 최적화한다. 건물운영에 있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과 신속하게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공간 최적화, 자산계획, 건물 가동시간 및 수명을 증가시켜 건물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용 절감과 수익증가를 꾀한다.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지구 전체 에너지소비의 약 40%를,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총량의 36%를 차지한다. 존슨콘트롤즈는 ‘건강한 지구’를 달성하기 위해 이미 북미에서 3,000건 이상의 에너지절약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고 자사와 고객, 공급망에서의 에너지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여왔다. OpenBlue를 통한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효율을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는 고객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학교, 대학 캠퍼스,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시설, 상업 및 산업시설 등 각 환경에 맞춘 지속가능성 제품, 서비스, 기술의 전체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AI가 지속가능성 지표를 추적하고 관련보고서를 제공해 시설관리자가 탄소절감과 재생에너지 효과를 확인하도록 돕는다. 또한 LEED인증과 같은 표준에 기반해 빌딩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 안에서 에너지, 수자원, 재료, 온실가스배출 등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취합, 분석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재생에너지, 효율성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을 구현해야 할 필요는 느끼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빌딩 소유주와 이해관계자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다.

넷제로 빌딩시장 ‘눈앞’
선제적 해결방안 제시
최근 공포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대비 35% 이상 저감해야 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빌딩부문의 탄소배출 저감 부담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이러한 무거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물분야의 넷제로는 필수사항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빌딩분야 탄소배출 넷제로시장 형성은 시간문제인 가운데 존슨콘트롤즈는 오랜 기간 전 세계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해온 빌딩제어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인 솔루션 제시에 나섰다.

특히 여러 자회사를 운영하며 빌딩에너지의 핵심인 냉동공조분야에서 냉동기 생산능력을 보유한 것은 경쟁사대비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국내 빌딩시장을 신축·기축으로 나눠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신축분야에서는 설계사무소와 협업해 건물 설계단계 혹은 구상단계서부터 모니터링, 진단, 제어, 예지보전 및 행동양식을 제시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 적용 시스템 구현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자본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가 건축단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를 설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뉴욕 허드슨스퀘어와 같이 존슨콘트롤즈의 빌딩솔루션이 적용된 랜드마크 사례를 통해 건설 후 운영단계의 가용 시스템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기축시장에서는 최신 스마트 통합 빌딩컨트롤을 위한 센서 및 장비 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우선돼야 한다. 관련설비는 일반적으로 12~15년 주기로 교체하기 때문에 이러한 리트로핏시장을 중심으로 존슨콘트롤즈의 오픈블루기반 통합제어시스템 전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빌딩오너는 대규모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존슨콘트롤즈 캐피탈과 연계된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해 존슨콘트롤즈가 선투자하고 매월 비용을 회수하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김현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비즈니스개발담당 수석은 “팬데믹 이후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관점이 변화했다”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빌딩운영 역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험관리에 중점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존슨콘트롤즈 OpenBlue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로 국내 고객들이 빌딩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를 시각화하고 지표화하며 스마트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해 빌딩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