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민병규)가 수도용 펌프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생산된 수도용 펌프제품의 보증을 2년으로 연장한다.
보증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는 모델은 내식성 재질을 사용해 녹이 발생하지 않는 수도용 펌프로 PW 모델 3종(PW-S350SMA, PW-P350SMA, PW-S600SMA)과 PB 모델 4종(PB-S138MA, PB-S140MA, PB-S250MA, PB-S300MA) 4종으로 총 7모델이 해당된다.
윌로펌프는 내식성 재질의 수도용 펌프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수도용 펌프 판매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보증 연장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수도법은 국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으며 펌프를 포함한 수도용 자재나 제품은 수도법 인증을 받아야 한다.
윌로펌프의 수도용 펌프는 기존 녹이 발생하는 주물(주철)을 대체해 내구성이 보장되고 녹이 발생하지 않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펌프는 주철 소재 펌프와의 비교시험에서도 최대 허용 압력의 1.5배를 견디는 등 내구성에서 차이가 없다. 윌로펌프는 수도용 펌프에 적용된 기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에서 수상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윌로펌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수도용 펌프에 대한 보증연장으로 판매를 더욱 활성화해 수도법 인증 펌프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윌로펌프는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