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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2022] Victaulic

현장 접합개소 70% 감소…무용접 배관체결 시스템


Victaulic(한국지사장 이경욱)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데이터센터의 현장시공성 향상을 위한 무용접 그루브 파이핑시스템(Groove Piping System)을 공개했다.

1919년 미국에서 설립된 Victaulic은 전 세계 140여개국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루브 파이핑시스템은 용접 없이 금속가스켓으로 배관을 채결하기 때문에 용접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성 및 안전관리비용 증가, 부식으로 인한 배관수명 단축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해 용접사 기량에 따른 시공품질 변화도 없다.

이러한 특징은 건설공기 단축, 시공비용 절감은 물론 현장시공의 리스크를 감소하고 접합개소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자재관리의 효율성도 극대화시켰다.

또한 자재, 설계, 가공 및 운송이 단일 프로젝트 가격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30년간 축적한 도면제작 및 견적가 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적 발주변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Victaulic Pre-Fab는 배관제작 도면에 다라 절단, 홈가공 및 조립작업을 시행하며 조립 시 Victaulic의 품질검사로 Leak-Free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현장의 접합개소를 최대 70%까지 감소시킴으로써 배관연결 및 자재관리에 소모되는 총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