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분야 최대 교류의 장인 2023년도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가 6월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융복합 설비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하계학술발표대회는 2박3일간 일반세션 외 20개 분야 24개 특별세션과 64개 포스터발표를 포함해 총 336편 논문 발표로 구성돼 국내 산·학·연에서 진행 중인 최신 기술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준영 차기회장이 조직위원장을, 김의종 인하대 교수가 학술총괄, 박병용 한밭대 교수·윤성민 성균관대 교수·이현진 국민대 교수·이호성 고려대 교수가 간사를 맡았다.
개회식 및 웰컴파티는 첫날인 21일 저녁 5시30분부터 블리스힐스테이 2층 웰리스홀에 마련되며 본격적인 학술행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12시까지 타워콘도와 블리스힐스테이 내 10개 회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초청강연은 22일 오전 11시 블리스힐스테이 2층 누리홀에서 이재선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사회로 △오동훈 신성이엔지 부사장의 ‘공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이토 키요시(SAITO Kiyoshi) 일본냉동공조학회(JSRAE) 회장의 ‘일본 냉동공조학회 활동 및 일본의 최신 연구(JSRAE's activities and some latest reaserches in Japan)’ △주잉신(ZHU Yingxin) 중국제냉학회(CAR) 위원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내환경 구축방식 재고(Rethinking the Method of Building Indoor Environment for Carbon Neutralization)’ 등이 예정돼 있다.
제1회장(타워콘도 1층 자작룸)에서는 △공조설비(1) 4개 △고장진단 6개 △냉동·열펌프 6개 △특별세션1: 소방방재부문위원회 6개 등이 22일에, △에너지절약 5개 발표가 23일 오전에 진행된다.
제2회장(타워콘도 1층 철쭉룸)에서는 △신제품·신기술 4개 △설계시공사례 5개 △특별세션2: 위생부문·역류방지전문위원회 4개 △특별세션3: 미래성장특별위원회 4개등이 22일에, △히프파이프 5개 등이 23일 오전에 발표된다.
제3회장(타워콘도 1층 홍송룸)에서는 △공조설비(2) 4개 △특별세션4: 액화수소설비전문위원회 4개 △특별세션5: 공조부문·냉난방수배관전문·설비내진전문위원회(1·2) 12개 등이 22일에, △공조설비(3·4) 9개 등이 23일 오전에 발표된다.
제4회장(타워콘도 1층 토파즈룸)에서는 △열유체해석 4개 △특별세션6: 열펌프전문위원회 4개 △특별세션7: 국제(1·2) 10개 발표 등이 22일에, △플랜트 5개 발표가 23일 오전에 진행된다.
제5회장(타워콘도 1층 오팔룸)에서는 △특별세션8: 태양에너지전문위원회 4개 △특별세션9: 데시컨트냉방 5개 △특별세션10: 축열·에너지저장전문위원회 6개 △특별세션11: 냉동공조산업발전위원회 5개 등이 22일에, △열교환기(증발·응축) 5개 △수소·연료전지 3개 등이 23일 오전에 발표된다.
제6회장(타워콘도 1층 크리스탈룸)에서는 △증기압축 4개 △냉각 4개 △특별세션12: 지역냉난방 5개 △특별세션13: 가스냉방 6개 등이 22일에, △제어 5개 △배터리 4개 등이 23일 오전에 발표된다.
제7회장(타워콘도 1층 사파이어룸)에서는 △건물에너지(1) 4개 △건물에너지(2) 4개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1) 6개 △특별세션14(LH): 공공주택부문 5개 등이 22일에,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2·3) 10개 발표가 23일 오전에 진행된다.
제8회장(블리스힐스테이 2층 아라홀)에서는 △건물에너지 응용 4개 △실내환경(1) 4개 △특별세션15(건설연):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에너지 효율화 기술(1·2) 10개 등이 22일에, △건물에너지 친환경(3·4) 10개 발표가 23일 오전에 진행된다.
제9회장(블리스힐스테이 2층 마루홀)에서는 △특별세션16: 차세대 대체냉매(1·2) 9개 △특별세션17: 300℃급 고온 히트펌프 시스템개발 5개 △특별세션18: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7개 등이 22일에, △실내환경(2·3) 10개 발표가 23일 오전에 진행된다.
제10회장(블리스힐스테이 2층 누리홀)에서는 △건물에너지 친환경(1) 4개 △특별세션19: 복사냉난방전문위원회 5개 △특별세션20: IAQ·환기전문위원회 감염병 대응 의료시설(감염병의료안전강화사업) 6개 등이 22일에, △에너지생산 5개 △건물에너지 친환경(2) 4개 발표가 23일 오전에 진행된다.
최준영 조직위원장은 초대사에서 “최근 모든 산업이 AI와 접목된 기술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빠르게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우리나라 설비산업도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며 건축물 기계설비 기술혁신으로 삶을 보다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초청강연, 학술논문, 신제품·신기술,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산·학·연 기계설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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