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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후체제, 대한민국 녹색미래 거래하다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 개최


환경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이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신기후체제, 대한민국의 녹색미래를 거래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신기후체제에서의 배출권 거래제 전망과 대응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저탄소도시를 구현하고자 ‘친환경 저탄소도시 이니셔티브 선언식’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가 합의한 파리기후협약의 이행을 위해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세로 돌려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관련 정책간 시너지효과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동참해야 할 과제이며 국가적 차원만이 아닌 지자체와 각계각측이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대한민국 탄소포럼을 계기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대도시와 지방도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의 초청강연과 DR. Constanze Haug ICAP 사무총장(국제 배출권거래제 동향과 전망) 송옥주 국회의원(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사회를 위한 입법과제)의 기조연설은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포럼은 △국제 ETS 미치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 ETS 및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파리협정 논의동향 및 신기후체제 전망 △탄소금융 및 탄소자산 관리 전략 △2차 계획기간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 △상쇄제도 외부사업 동향 및 추진전략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전략 △산림탄소 상쇄제도 동향 및 전망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전략 △항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전망 △북한 온실가스 감축 협력방안 △탄소광물화 기술현황 및 전망 등 1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럼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 및 제도를 통합적으로 고찰하고 다양한 사회·산업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생산,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했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