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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건설산업 공정거래 확립 정책간담회’ 열린다

기계설비硏, 안전‧공정한 플랜트건설 산업현장 구현 앞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기계설비건설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차별없는 공정사회 구현’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에도 불구하고 플랜트건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공정관행은 국가 성장동력인 플랜트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안전하고 공정한 플랜트건설 산업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 김성태 의원)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도 참석하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플랜트건설의 불공정거래 개선방안 제시와 함께 안정성 강화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플랜트건설 현장의 불공정사례 및 제도 개선사항(상민경‧이창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기계설비산업 안정성 강화방안: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 방안(이영준‧김미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등이 주제발표 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박영원 국회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이 좌장을 맡아 △김용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문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진철 중앙대 교수 △윤성철 법무법인 정진 대표변호사 등이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 질서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02-6240-2010~20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