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는 에너지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좀더 쉽게 에너지관련 정부지원 정보를 접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운영비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에너지닥터 정부지원사업 App’을 배포했다.
에너지닥터가 이번에 공개한 ‘정부지원사업 App’은 중소기업의 운영비절감은 물론 정부의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절약 목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PP은 구글 Play Store에 런칭했으며 검색창에서 에너지닥터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전국 사업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에너지담당자가 전무하고 고효율설비 및 에너지절약설비 교체를 원해도 해당 정부지원사업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에너지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현재 국내 현실이 열악하기 때문에 에너지닥터는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 및 운영비절감에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사업을 자체 제작한 App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해당 정부지원사업의 핵심내용만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으며 관공서별로 정리돼 있어 생산 및 설비운용 담당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고효율설비를 도입하고자 할 때 정부지원사업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해당 지원사업을 안내받아 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해당 정부지원사업의 취지 및 성격, 지원설비, 지원률, 지원금액 등을 정확히 조사해야 하며 에너지진단 보고서 작성 및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제출 등 많은 업무처리를 대행해 줄 전문기업을 잘 선택해야 한다.
전력사용량 80% 감소·ROI 0.5년
에너지닥터는 매년 대·중소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에너지동행사업에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무료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조사를 통해 에너지가 낭비되거나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점검하고 해당되는 정부지원사업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률도 높다.
단순한 무료 진단·컨설팅이 아니라 에너지절약으로 운영비를 줄이고 더 나아가 탄소배출권(외부사업) 등록까지 One-Stop으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8년 그린크레디트사업에 참여한 승진(주)은 에너지닥터의 권유로 저효율 콤프레셔 100HP×3대를 고효율 인버터 콤프레셔 300HP×1대로 교체하고 정부지원금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개선 전 전력사용량이 171만9,350kWh에서 개선 후 35만9,498kWh로 80%나 감소됐다. 전기요금은 연간 1억4,762만원 절감돼 전체 사업비를 고려한 투자비 회수기간은 1.08년이지만 실제 승진에서 자부담한 금액으로 계산한 투자비 회수기간은 불과 0.5년(6개월)으로 고효율설비 도입을 통해 운영비가 절감된 우수사례다.
특히 에너지절감량을 탄소배출권으로 등록해 에너지절약 및 배출권등록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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