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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BPHE 대표기업] 동일브레이징

PEM연료전지 등 신시장 개척
냉동공조 대기업과 협업 활발



1985년 동일금속으로 출발한 동일브레이징은 절삭가공에서 프레스, 브레이징분야까지 긴 시간동안 끊임없는 사업확장을 통해 항상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활용되지 않았던 브레이징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며 탄탄한 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일브레이징의 관계자는 “판형열교환기는 과거 난방장치에서 현재는 히트펌프시스템 등 냉매순환장치의 HVAC산업부분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일브레이징은 10여년전부터 반도체부문의 요구현황을 접하고 특수형 열교환기의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할애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플랜을 세우고 있다.

동일브레이징의 관계자는 “전력의 효율적 사용과 에너지 과소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위험성이 제고되면서 대체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원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에 발맞춰 PEM연료전지시장 확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통해 판형열교환기시장의 판도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시장의 매출구조 5% 미만이지만 2~3년 후 매출의 20% 이상을 상회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일러에서 냉동기 고압용 열교환기시장에 이르기까지 업종다변화로 시장을 이끌어온 동일브레이징은 국내시장이 안정화되면서부터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기술력에 자신감이 있었기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Aber Ipsen사의 진공로와 일본 후지바쿠사의 수소로를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춰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품질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아 활발한 수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SUS용재 판형열교환기 개발
동일브레이징은 그동안은 부식성을 담보로 하는 특수형 열교환기에 니켈 접합 BPHE만 공급을 해왔는데 니켈은 온도과열에 따른 용식 분출의 우려가 있어 널리 적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SUS용재 열교환기 개발을 준비했으나 해외 열교환기업체에서 SUS용재를 적용한 열교환기 제작특허를 출원 중이라는 첩보로 인해 개발에 나설 수 없었다.

하지만 2016년 초 특허청에서 해외 제조사가 특허출원한 SUS용재 판형열교환기 특허출원이 거절된 사항을 접하고 개발을 서둘렀다. SUS용재의 조성비율을 조정하고 온도레시피 기준을 정리해 지난 2017년 양산화에 성공했다. 개발된 열교환기는 유체의 사용온도가 기존 200℃ 내외에서 450℃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용식이 발생되지 않아 온도상승도 방지할 수 있다.

동일브레이징은 국내 냉동공조분야 대기업과 협업도 활발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협업해 과냉각부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신규금형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양산 중인 LG전자의 고효율 심야히트펌프 고온용과 저온용 개발을 진행 중이며 금형은 완성단계다. 강산성(PH)부문에 특장점이 있는 열교환기 개발이 눈앞에 이르렀으며 조만간 양산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