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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데이터센터 정보교류 장 열려

데이터센터연합회, Cloud & Datacenter Summit Korea 2019 개최



(사)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회장 강중협)은 1월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초연결사회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혁신전략’을 주제로 ‘Cloud & Datacenter Summit Korea 2019’를 개최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와 W.Media(싱가포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산업과 학계, 지자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국제행사로 국내 기업 및 글로벌 기업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및 이를 통한 상호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국내·외 IT 기업, IT전문가(데이터센터 운영기업, 엔드유저, SI기업, 컨설팅 & 엔지니어 등)와 함께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 관련현황, 사례, 이슈, 전망에 대한 핵심 정보공유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적이다.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핵심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및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최신 솔루션 전시회와 함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및 이브닝 리셉션도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Landscape of Korea Data Center Market(황수찬 한국항공대 교수) △Data Centers Resiliency and Health-check (Wong Tew Kiat, Singapore Computer Society)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Mission Critical Data Center Design Strategy(모기진 HPE 이사) △Software-defined DataCenter(김정훈 Nutanix 부장) △Data Center Engineering Technology Trends and Prospects(Freddi Huang, Lifeway Singapore) △Journey to Cloud Datacenter(최덕순 DellEMC Cloud Specialist) △한국의 K-Cloud Park(수열에너지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계획(윤종대 강원도청 팀장) 등 발표도 이어졌다.

황수찬 교수는 ‘Landscape of Korea Data Center Market’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현황과 시장전망 등을 소개했다.

데이터센터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AI로 대표되는 다가오는 첨단산업의 필수 인프라를 위한 디지털팩토리 역할을 하고 있다. AI, IoT, 5G, 클라우드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사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필요해질 전망이다. 

전 세계 데이터사용량은 지난 2015년 783PB(PetaByte)에서 2017년 1,973PB로 연간 40%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의 클라우드서비스 급성장은 해외 데이터센터 운영자들로 하여금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의 임대 데이터센터 시장은 2012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원인으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국내에서 이러한 임대 데이터센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1년까지 9,640억원 규모로 예측된다.



2018년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155개로 이중 41개가 임대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이며 국내 데이터센터 중 80%가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해있다.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은 서울이 100MW로 40.5%, 경기도에서 120.2MW로 48.7%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 지역은 26.6MW로 10.8%에 불과한 실정이다.

황수찬 교수는 “임대 데이터센터 운영주체는 통신사와 SI사업자로 나뉘어있으며 KT, LG U+, SK Broadband 등 통신 3사가 시장의 60%를 굳건하게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중 KT와 LG U+는 2만 랙 이상의 대형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SI사업자 중 LG CNS도 1만5,000 랙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밋과 함께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한국코로나가 데이터센터 냉방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항온항습기와 터보냉동기 솔루션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